[시선뉴스] 애플 워치가 시판을 앞두고 있다.

애플 워치는 시판을 앞두고 1차 출시국에서 매장 전시와 예약주문 접수가 다음 달 10일 시작될 예정이다. 공식 시판일은 다음 달 24일이다.

1차 출시국은 미국,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영국으로, 한국은 빠졌다.

애플 워치의 주요 기능으로는 먼저, '글랜스(Glance)'라는 어플을 이용해 날짜, 달력, 음악, 심박 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슬 통신을 이용해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연동, 바로 음성통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 애플 워치(출처/애플)

'피트니스 트래커'라는 어플을 켜면 자신의 운동 기록을 저장하거나 새로운 운동목표를 설정할 수 있으며 달리기와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운동 방식을 설정할 수도 있다.

또 애플페이를 통해 실제 결제도 가능해진다. 자신이 좋아하는 스포츠 경기팀의 경기 기록이나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CNN 등 뉴스 사이트와 동기화해 알람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애플워치는 음성인식 기능인 '시리'와도 연동된다. 예를 들어 뉴욕 날씨가 몇 도인지 물으면 화면에 표시되는 식이다.

'패스북' 어플을 사용하면 비행 항공권, 자리 번호가 애플워치에서 실행되며 바코드를 통해 공항 검색대를 바로 통과할 수도 있다. 사진을 애플워치에서 바로 확인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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