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경찰, 김혜경 법카 의혹 업소 129곳 압수수색 마쳐...지난달 중순 일주일간 실시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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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관련 업소 120여 곳을 최근 압수수색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달 중순 일주일에 걸쳐 김 씨가 법인카드를 사적 유용했다는 의혹이 있는 수도권 지역 식당 129곳을 압수수색했다. 6·1 지방선거를 한 달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진 이번 압수수색은 철저한 보안 속에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만2542명...어제보다 2644명 많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4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2,542명 늘어 누적 18,141,835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보통 주말·휴일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이 그 다음날 반영돼 줄어들고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최근 일주일 추이를 보면 휴일 영향으로 1만명대 미만으로 내려갔다가 다시 1만명대로 증가하는 양상을 반복 중이다.

한국 축구대표팀, 삼바 축구 브라질에 1-5 패배...황의조 1득점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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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브라질과 친선 경기에서 황의조(보르도)의 동점 골이 나왔지만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에게 두 골을 내주는 등 1-5로 패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평가전에서 전반까지 1-2로 비교적 팽팽히 맞섰으나 후반에 세 골을 더 허용해 1-5로 패배했다. 한국은 6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를 상대로 다시 평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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