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김혜수와 김고은 주연의 '차이나타운'이 강렬한 색감이 돋보이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차이나타운'(감독 한준희, 제작 폴룩스픽쳐스, 배급 CGV 아트하우스)의 배급사는 25일 주연배우 김혜수 김고은이 정면에 나선 티저포스터 3장을 최초로 공개했다.

먼저 김혜수는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대모로 군림하는 엄마 역을 맡아 그간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상반된 모습을 선보인다.

▲ 김혜수와 김고은 주연의 '차이나타운'이 강렬한 색감이 돋보이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출처/CGV아트하우스)

냉혹한 세계에서 거칠게 살아온 흔적이 엿보이는 엄마의 냉담한 눈빛이 시선을 끈다. 여기에 "증명해봐, 네가 아직 쓸모 있다는 증명"이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앞으로 일영과 어떤 갈등을 빚어낼지 묘한 긴장감을 전한다.

앞서 강렬한 티저 예고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차이나 타운'은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두 여자의 생존법칙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김혜수 김고은의 색다른 연기변신이 돋보이는 '차이나타운'은 오는 4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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