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독립야구단 미라클의 미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독립야구단 미라클은 과연 성공을 거둘 수 있을까?
국내 최초 독립야구단인 고양 원더스가 해체된 지 6개월 만에 새로운 독립야구단이 탄생한다. '미라클'(Miracle, 가칭)을 팀 명으로 사용하게 될 신생 독립야구단은 3월 20일 경기도 연천군에 있는 '연천베이스볼파크'에서 창단식을 연다.
프로의 벽에 좌절해야 했던 선수들을 모아 제2의 고양 원더스 기적을 만들겠다고 나선 독립야구단 미라클에 현재 20명에 가까운 선수들이 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라클 관계자를 따르면 '선수 수급이 원활해지고 후원 기업도 생기면 4개 팀까지 독립구단을 만들 예정이다'라고 밝혀 주목된다.
하지만 이를 두고 1개 팀 운영도 쉽지 않은데 3개를 더 만들겠다는 것은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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