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이민호가 김유정의 졸업식에 참석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오후 싸이더스HQ의 공식 트위터에는 "김유정의 중학교 졸업을 축하하러 온 배우 이민호. 따뜻한 마음씨에 모두 사랑에 빠졌다고 합니다.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올해도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 배우 이민호가 김유정의 졸업식에 참석했다.(출처/싸이더스 HQ 공식 트위터)

이날 김유정은 경기도 일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대송중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했는데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학교 강당을 배경으로 이민호와 다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교복 차림으로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으로 브이(V) 자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더욱이 동료 배우의 졸업식에 직접 찾아와 축하해준 이민호의 의리가 훈훈함을 더한다.

앞서 김유정은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촬영 때문에 학교를 많이 못 나가 아쉽다. 그래도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다. 하루하루 정말 기억에 남는다"고 중학교를 졸업하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유정은 96년생으로 올해 17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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