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세계최대 규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이 전 세계에 걸친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혼란을 겪었다.

27일 오후 3시 10분께부터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PC 및 모바일에서 접속이 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 페이스북에 접속하면 아예 접속 페이지가 뜨질 않거나, ‘뉴스피드를 읽는 중에 오류가 발생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떴다. 또 인스타그램도 아예 접속할 수 없거나 ‘피드를 새로고침 할 수 없음’이라고 문구가 떠 접속이 되지 않았다.

▲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오류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혼란을 겪었다.(사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측은 접속 장애에 대응해 4시 12분 복구를 완료했다. 현재는 접속이 정상적으로 가능한 상태다.

한편 인스타그램을 사진을 기반으로 한 SNS로 사진 촬영과 공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페이스북은 지난 2012년에 10억달러(한화 1조원)을 투자해 인스타그램을 인수한 바 있다. 그해 인스타그램 이용자 수는 8000만명이었고 지난해 기준 3억명 정도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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