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지아, 거미가 부른 KBS 드라마 '스파이' OST가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 지아와 거미가 참여한 금요드라마 ‘스파이’ OST Code No.2가 1월16일 정오 공개됐다.
그들은 각각 '스파이'의 OST '별먼지'와 '갈 곳이 없어'를 발표했는데 호소력 짙은 보컬을 자랑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드라마 제작사 디엔콘텐츠 관계자는 지아 ‘별먼지’에 대해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하지만 지나치지 않은 지아 보컬과 윤일상의 프로듀싱이 처음 만나 최고 시너지를 발휘했다”고 말했다.

▲ 가수 지아, 거미(사진/ 다음 검색 화면 캡처)

여기에 윤일상과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를 통해 메가톤급 히트곡을 만들어냈던 작사가 최은하까지 가세해 다시 한 번 히트곡이 탄생할 것인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Code No.2에는 거미까지 합세했다. ‘스파이’에 맞는 감성으로 다시 부른 ‘갈 곳이 없어’(For SPY)는 거미 친구이자 국내 대표 아티스트 휘성과 문하가 만든 곡으로 드라마 ‘스파이’를 위해 새롭게 편곡돼 또 다른 명곡으로 탄생하며 ‘스파이’ OST의 완성도를 높였다.

스파이 OST는 다음 앨범에도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이미 녹음을 마치고 준비하고 있다. 특히 다음주 발매될 Code No.3은 지금까지 드라마 OST앨범에 단 한번도 참여한 적 없는 정상급 실력파 가수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그동안 지아와 거미는 그동안 많은 드라마에서 OST를 부르며 드라마 흥행에 보탬이 돼 왔다. 지아는 MBC 드라마 '기황후' '내 마음이 들리니'와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등의 OST를 불렀다. 거미도 SBS 드라마 '마이더스'와 '주군의 태양'의 OST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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