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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유병언 장남 유대균, 종합소득세 불복소송 2심 승소...반환 횡력액 과세는 위법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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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유병언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 씨가 이미 회사에 반환한 돈에까지 세금을 물리는 것은 부당하다며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고법 행정9부(김시철 민정석 이경훈 부장판사)는 28일 유 씨가 서초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종합소득세 부과처분 취소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유 씨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유씨가 낸 반환금은 국세기본법에서 정한 후발적인 경정청구 사유에 해당하고, 이를 고려하지 않은 과세 처분은 위법"이라고 판단했다.

강남역 일대서 모르는 여성들 뒤통수 때리고 달아난 20대 남성 검거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여성들의 뒤통수를 때리고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30∼40대 여성 4명을 폭행한 혐의로 20대 후반 남성 A 씨를 붙잡아 수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 씨는 이달 초부터 약 한 달간 강남역 인근에서 길을 걷는 여성들의 뒤통수를 손으로 치고 도망간 혐의 등을 받고 있으며 피해자들은 모두 A 씨와 일면식이 없는 사이로 알려졌다.

조정식 아나운서 결혼, 다음 달 연예인 아닌 여자친구와 결혼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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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의 조정식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28일 언론계에 따르면 조 아나운서는 다음 달 중 연예인이 아닌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예식은 간소하게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SBS 공채 18기로 입사한 조 아나운서는 <모닝와이드> 등의 교양 프로그램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내게 온(ON) 트롯> 등의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현재 SBS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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