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국민연금공단은 1988년 제도가 시행된 이후 27년 만에 수급자 400만 명 시대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2003년 100만 명, 2007년 200만 명, 2010년 300만 명에 이어 4년 만에 400만 명을 돌파하게 됐다.
연금공단은 앞으로 제도가 성숙기에 접어들면 수급자가 빠르게 증가해 2020년 593만 명, 2025년 799만 명, 2030년 1,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400만 번째 수급자가 된 신동우(61) 씨는 1988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311개월간 보험료 6,900만 원을 냈으며, 올해 12월부터 매달 123만 원을 받는다. 그가 56개월간 연금을 받으면 그간 낸 보험료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두 받게 된다.
아울러 공단은 22일 공단본부에서 축하의 자리를 마련해 400만 번째 연금 수급자인 신동우 씨에게 '수급증서'를 전달했고, 국민연금에 대해 깊은 애정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 - 시선뉴스
www.sisunnews.co.kr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
보도자료 문의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 02-838-5150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