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런닝맨' 김혜자가 최종 임무를 통해 상금 618만 원을 획득, 기부했다.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김혜자 이천희 등 배우들이 출동해 '런닝맨' 크리스마스 특집 '국민 엄마를 부탁해'에 함께했다.

이날 출연진은 산타 복권 레이스를 펼쳤다. 임무의 성공이 당첨금의 액수와 밀접하게 연관된 경기로, 첫 번째 임무는 체험관 안에 숨겨진 동물 탈을 쓰고 단체로 한 화면에 들어오는 사진 찍기였다.

▲ '런닝맨' 김혜자가 최종 임무를 수행해 얻은 618만 원의 상금을 불우이웃에 기부한다.(출처/SBS)

김혜자는 처음 임무에선 실패를 맛보며 다소 예민해진 상태에서 두 번째 임무에 돌입했다. 이 임무는 제한시간 30초 안에 스마트폰으로 제시된 문자를 정확히 전송하는 것으로, 그렇지 못할 경우 나머지 출연진들이 밀가루 폭탄을 맞는다는 규칙이었다. 김혜자는 한 차례의 실패 했지만 끝내 임무에 성공했다.

결국, 십만 원 단위 1과 백만 원 단위 6을 추첨해 출연진은 총 618만 원을 획득했다. 제작진은 실제 618만 원을 출연진에게 전달했고, 김혜자는 상금 전액을 불우이웃에게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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