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데뷔 13년 차 중고 신인 미풍이 새로운 미니앨범 'Who am I'로 돌아왔다.

미풍의 새 미니앨범 'Who am I'의 주제곡 'Who am I'는 쿨의 보컬 이재훈이 특별 참여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재훈은 "노래를 듣자마자 '타이틀 감이다'라는 느낌이 왔다"며 "그래서 특별참여를 자처했다."라고 전했다.

▲ 미풍이 이재훈과 앨범작업 중이다.(출처/아이디엔터테인먼트)

주제곡 '후 엠 아이'는 미풍 특유의 익살스러운 목소리를 오래된 흐름의 힙합 비트 위에 풀어간 곡이다. '쓰러지고 넘어져도 오늘도 웃는다'는 내용의 유쾌하고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겨있다.

한편 새 미니앨범에는 그룹 쿨 보컬 이재훈이 특별 참여를 맡아 화제를 모은 '후 엠 아이' 외에도 이재훈의 1집 수록곡 '49일간의 시간'을 새롭게 편곡한 버전이 수록됐다.

더불어 수록된 '봉천11동'은 첫사랑 상대와의 해장국 한 그릇의 추억을 회상하는 랩 발라드곡이다.

미풍 소속사 아이디엔터테인먼트 측은 "미풍을 통해 30대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느끼고 꿈을 포기하지 않는 희망을 보셨으면 좋겠다."라며, "지니, 소리바다 등을 통해 사인 CD, 허니 버터 칩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응모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풍은 오는 12월 24일 쿨 20주년 콘서트 '안녕들 한가요?'의 객원 래퍼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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