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부산서 초속 19.8m 강풍에 피해 속출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19일 낮 12시 5분께 부산 중구 대청동 한 공사장에서 길이 40m 안전펜스가 바람에 넘어졌다. 이날 오전 4시를 기해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에서는 오후 1시 20분 현재 최대순간풍속 초속 19.8m(북항)에 달하는 등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기상청은 저녁까지 바람이 강하게 분 뒤 20일 새벽 강풍주의보가 해제될 것으로 예상했다.
분당제생병원 5명 추가 확진...총 35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경기도 성남 분당제생병원에서 의료진과 환자 가족 등 5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분당제생병원에서는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모두 3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중에는 이영상 병원장과 사태 수습을 위해 분당제생병원에 파견된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팀장 1명도 포함됐다.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 피의자 영장심사
미성년자 등을 협박해 성 착취물을 찍게 하고 이를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유포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19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A씨는 '박사'라는 별명을 쓰며 여성들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물을 찍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암호화폐 등으로 해당 방의 입장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신상을 공개할지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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