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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 모욕 혐의 차명진 전 의원...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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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관련 막말로 논란을 빚은 자유한국당 차명진 전 의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도 부천 소사경찰서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 모욕 혐의로 차 전 의원을 불구속 입건하고 지난해 11월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차 전 의원은 지난해 페이스북에 '세월호 유가족들. 자식의 죽음에 대한 세간의 동병상련을 회 처먹고, 찜 쪄먹고, 그것도 모자라 뼈까지 발라 먹고 진짜 징하게 해 처먹는다'라고 써 유가족들을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 해운대 아쿠아리움, 기존 민간 사업자가 10년간 더 운영하게 될 듯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내 아쿠아리움을 기존 민간 사업자가 10년간 더 운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부산 해운대구에 따르면 '씨라이프 아쿠아리움'은 최근 구에 아쿠아리움을 10년간 더 운영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구와 운영사가 맺은 협약서에는 운영사가 20년간 운영한 뒤 결격사유가 없으면 10년 더 운영을 연장할 수 있다는 조항이 들어 있다. 연장 운영을 원하지 않거나 10년 연장 운영이 끝날 경우 건물은 구에 기부채납된다.

한국 여자배구 조 편성 결과, 도쿄올림픽서 일본-세르비아-브라질 등과 A조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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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자배구가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에서 일본, 세르비아, 브라질 등과 같은 조에 편성되었다. 러시아 타스통신은 한국 시간으로 14일 조 편성 결과를 공개했으며 세계랭킹 9위인 우리나라는 7위 일본, 3위 세르비아, 4위 브라질, 10위 도미니카공화국, 공동 19위 케냐와 A조에 속하게 되었다. 도쿄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은 2개 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르고 A, B조 상위 4개 팀이 8강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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