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예지 의원(비례대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문화유산 주변의 정체불명의 외국어 간판을 규제하기 위한 옥외광고물법 개정법률안을 27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현행 옥외광고물법과 시행령에서는 광고 간판은 원칙적으로 한글로 표기해야 하며, 외국어로 표시할 경우에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한글과 병기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해당 조항의 실효성이 미흡해 경복궁 등 4대 궁궐 주변과 세계유네스코 세계 유산인 수원화성의 내외부에 정체불명의 외국어 간판이 다수 설치되어 문화유산의 가치와 경관을 훼손한다는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한국복합물류 취업 특혜 의혹 이학영 의원에 대한 강제수사 착수CJ그룹 계열사인 한국복합물류 취업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5일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이날 이 의원 주거지와 지역구 사무실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한대희 전 군포시장의 재임 기간(2018∼2022년) 그의 비서실장인 A 씨와 이 의원의 보좌관 B 씨가 한국복합물류에 특정인들을 취업시키려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고 수사
[오늘의 주요뉴스] 이태원 긴급 출동 닥터카 탑승 논란 신현영 의원 고발 당해... 직권남용 등 혐의이태원 참사 당시 긴급 출동한 닥터카에 탑승해 현장 지연 도착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20일 경찰에 고발당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이날 오전 신 의원을 직권남용, 공무집행방해, 강요, 응급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냈다. 서민위는 “자신의 의정활동 수단으로 사고 현장 통제 지역을 손쉽게 접근하고자 명지병원DMAT(재난의료지원팀) 닥터카를 이용한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을 하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휴면보호금 찾아주기 등 우체국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우체국예금보험법 개정안을 10.26. 대표발의 했다.현행 신용정보법은 은행, 보험회사, 금융지주회사, 새마을금고 등의 금융기관이 소멸시효가 완성된 예금 및 보험금 등의 지급을 위한 원권리자에 대한 통지나 만기 도래, 해지 등 계약의 변경사유 발생과 같이 권리·의무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의 통지를 위해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주민등록법에 따른 주민등록전산정보자료의 제공을 요청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우체국예금이나 우체국보험의 경우에도 소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e스포츠 프로게이머와 지도자의 임금 체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게이머 임금 체불 방지법(이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21년 발표한 「2021 e스포츠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e스포츠 산업 규모는 2015년 722.9억 원에서 2020년 1,204.1억 원으로 성장했고, 2021년 9월 기준 e스포츠 게임단은 총 49개, 프로게이머는 414명, 지도자는 163명에 달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e스포츠 산업의 급성장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전북 정읍시·고창군)은 20일, 교과용 도서에 수록되는 전문용어나 학술용어의 경우 교육부장관이 이를 맞춤법의 변동에 따라 무조건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일반의 언어생활과 편리성⋅일관성 등 교육현장의 수요를 고려하여 어문규범과 다르게 정할 수 있도록 하는 『국어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윤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현행법상 교육부장관은 교과용 도서를 편찬하거나 검정 또는 인정하는 경우에 어문규범을 준수해야 한다. 이에, 2006년 교육부와 국립국어원이 교과서 표기와 표현에 따른 전문감수제를 도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은 16일(월) 에 현행법상 최저임금을 사업종류별로 구분하여 정할 수 있도록 하여 업종별 차등적용의 법적 근거가 되는 조항을 삭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최저임금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였다.이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업종별 차등적용은 이 법의 제정 이후 1988년 단 한 차례에 불과해 사실상 사문화되어 관련 조항을 정비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아울러 최저임금 위원회 회의록을 속기로 작성하고 보존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해 최저임금 심의와 결정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자 하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서울 강서을·국토교통위원회)이 13일 자동차 매매업 산업경쟁력 강화와 소비자 보호를 위한 중고자동차매매 공제조합 설립법(자동차관리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진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자동차(중고차) 매매업은 2019년 기준 연간 110만 대를 상회하는 중고 차량에 대한 매매거래를 수행하고, 대다수 국민을 소비자로 둔 서민 밀착형 산업으로 자리 잡아 왔다. 그러나 업계의 영세성 등의 현실적인 한계로 인해 판매 차량의 품질 문제 발생 시 이에 대응할 표준화된 보증 상품이 없어 소비자의 불만이
1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근로시간 유연성 개선,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한무경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과 국민의힘 중소기업위원회,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였다.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한무경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쏟아진 각종 기업 규제 가운데 일방적이고 획일적으로 실시한 주 52시간 근무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더욱 심각한 인력난을 야기했으며, 근로자들에게는 근로 여건을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11일 저출생 극복을 위해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아동수당법 일부개정법률안」, 「고용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아동수당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아동수당에 ‘다자녀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김 의원은 아동수당 수급 연령을 12세 미만까지 확대하고, 다자녀가구에는 기존 아동수당에 더해 둘째 자녀는 매월 5만 원, 셋째 자녀 이상부터는 매월 10만 원씩을 추가 지급해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도록 했다.한편 「고용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중 장애인 시험용 자동차가 제대로 갖춰진 곳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운전면허 취득 자격이 있는 신체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운전면허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에서 차별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득구 의원이 한국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장애인 운전면허시험 및 전국 시험장별 장애인 시험용 자동차 보유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장애인이 운전면허시험에 접수한 건수는 3만 4,507건에 달한다. 하지만 정작 장애인 시험용 자동차가 모두 갖춰진 곳은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27곳 중 단 한 곳도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은 26일(화)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근본적 쌀 수급안정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민주당 이개호·김승남·어기구·윤재갑·이원택 의원이 공동주최자로 참여하였으며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관했다.서삼석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도 수확기 쌀값 하락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고 있어 수급안정 방안 마련과 함께 지속가능한 쌀 산업을 위한 실효성 있는 중장기적 대책을 논의하는 토론회 ”라고 행사 주최 배경에 대해 밝혔다.이날 행사는 이정환 GS&J 인스
장애학생들이 원격교육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안이 발의됐다.21일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은 장애 학생들에게 원격교육을 받기 위해 필요한 수단과 보조기기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디지털 기반의 원격교육 활성화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장애인은 미디어 접근과 이용에 제약이 많고, 이로 인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정보격차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 의원이 발의한 「디지털 기반의 원격교육 활성화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국회 교육위원회, 안산 상록을)은 19일(화), 고엽제 피해환자 발굴 및 지원 기간을 연장하는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은 월남전 참전 등으로 고엽제 피해를 입은 환자를 지원하고 고엽제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한 역학조사 등을 수행하기 위해 1993년에 5년 한시법으로 제정되었다. 그러나 관련 역학조사가 완료되지 못했고, 법 적용대상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유효기간을 다섯 차례 연장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 갑)이 대표발의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이 4월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소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현행법은 선거사무원의 수당과 실비의 종류는 물론, 금액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결정하도록 정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 선거사무원의 일당은 1994년 최대 7만 원(수당 3만 원, 일비 2만 원, 식비 2만 원)으로 처음 정해진 이래 단 한 번도 인상되지 않았으며,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고 일하는 선거사무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서는 최저임금을 보장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고영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 단원갑)은 13일 아동·청소년·청년의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을 의무화하는 , , 일부개정법률안, 일명‘외톨이 방지 3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성장기인 아동·청소년기의 사회적 관계 단절은 적절한 보호와 지원을 받지 못할 경우 고립의 장기화를 초래하고 학대 등 범죄로 확대될 수 있다. 인천 라면 형제 화재사건, 친동생을 살해한 14살 형의 범행 등도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오는 8월 4일 종료되는 「부동산 소유권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의 시행기간을 2024년 8월 31일까지 연장하고 보증인의 부동산 소재지 거주기간 조건과 과도한 보수를 개선하는 방안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은 이와 같은 내용의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소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은 과거 해방과 6.25 사변 등으로 부동산에 관한 실제 권리관계와 등기상 권리가 다수 일치하지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충북 충주, 3선)은 6일, 현행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보완하는 ‘공익신고자 보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이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현행법상 신고자가 국민권익위원회에 보호신청을 하기 전에 공익신고자 여부를 확인받는 별도의 절차가 없어, 공익신고 접수기관에서 공익신고자 인지를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또한, 조세범 처벌법 등이 공익신고 대상 법률에 포함되지 않아 국세 포탈 등을 신고한 사람이 불이익을 받더라도 공익신고자로 보호하는데 한계가 있다. 그 뿐 아니라, 공익신고자의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위해 플라스틱의 대체재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토론회가 4일 국회에서 개최됐다.국민의힘 박대수 의원(환경노동위원회)이 주최한 ‘친환경 플라스틱의 현재와 미래 토론회’에는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십 수 명의 동료 국회의원을 포함한 약 50여명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박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배달 및 택배가 증가하면서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과 폐기량도 함께 폭증하고 있다. 실제 2019년 대비 2020년 플라스틱류 발생량이 1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 더불어민주당)은 지하철 4호선 진접선 개통에 앞서 18일(금) 공식개통식이 열린다고 밝혔다.김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남양주 최초로 서울 지하철과 연결되는 진접선은 오랜 숙원 사업으로 서울역까지 5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됐다.김한정 의원은 남양주 지역 주민 대표들, 황성규 국토부 제2차관,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등과 함께 오남~진접역 구간을 왕복시승 하는 등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진접선 건설과 개통을 위해 애쓴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서울교통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건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