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19일 금요일의 국내정세

▶자유한국당
황교안, 靑 회동과 관련 "마음 속에 숙제 많이 받아왔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의 회동과 관련해 "일본의 경제보복뿐만 아니라 경제 살리는 일, 안보를 튼튼하게 지키는 일 등 이런 게 다 과제라고 생각하며 마음 속에 숙제를 많이 받아왔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추경안 볼모로 지나친 정쟁 반복되는 것에 큰 자괴감 느껴"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추경안을 볼모로 해도 해도 너무 지나친 정쟁이 반복되는 것에 큰 자괴감을 느낀다"라며 "협상 당사자가 아니었으면 이보다 더 강력하게 비판하고 비난도 하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6월 임시국회서 못한 처리 '원 포인트' 임시국회 개최하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6월 임시국회에서 마무리 못 한 민생법안과 추경안, 일본 경제보복 철회 결의안, 정경두 국방장관 해임건의안 처리를 위한 '원 포인트' 임시국회를 내주 중 여야 합의로 개최하자"라고 제안했다.

▶민주평화당
정동영, 제3지대 정당 창당 관련 "최선을 다해 자강 노력하는 것이 맞아"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CBS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제3지대 정당 창당과 관련 "일단 최선을 다해서 자강 노력을 하는 것이 맞다"라며 "패배주의고 해당 행위"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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