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방화로 훼손된 ‘숭례문 현판’ 복원 무사히 마쳐
[10년 전 오늘] 방화로 훼손된 ‘숭례문 현판’ 복원 무사히 마쳐
  • 보도본부 | 심재민 기자
  • 승인 2019.07.0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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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심재민, 이지혜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숭례문 화재 당시 [사진/픽사베이]
숭례문 화재 당시 [사진/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9년 7월 4일에는 1년 반 만에 숭례문의 현판이 복원됐습니다.

2008년 2월 재개발 토지보상 문제에 불만을 품은 이의 방화로 숭례문은 화마에 휩싸였습니다. 그로인해 상층부 대부분이 훼손되었고 복원 작업을 위해 조사 기간만 7개월이 소요된 바 있습니다.

화재로 떨어져 나간 부분은 불에 탄 숭례문 부재를 사용해 채웠고 글씨체는 지덕사에 남아있던 19세기 말 탁본을 보고 바로잡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복원 작업이 완료됐습니다.

당시 7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약 한 달 간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복원된 현판과 함께 복원 과정, 현판 관련 고증 자료, 화재 수습 당시 모습 등이 전시되었습니다. 이후 2010년 2월 숭례문 복구공사를 시작하여 3년 뒤인 2013년에 완공되어 시민에게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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