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7월 2일 화요일의 국내정세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북한 목선 신고한 삼척 주민 국회로 초청...국정조사 압박

자유한국당은 2일 오후 국회에서 '북한어선 삼척항 입항 사건 최초 신고자 및 촬영자 초청간담회'를 열어 북한 목선을 신고한 삼척 주민 등을 국회로 초청해 이번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를 강하게 압박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日, 경제보복 조치 취하는 것 같아 깊은 유감 표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일관계 미래에 악수를 두는 우를 범하지 말기를 바란다"라며 "경제보복 조치를 취하는 것 같아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더불어민주당, 북한어선 입항 사건 '국정조사' 요구 즉각 수용" 촉구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2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원만한 의사일정 진행을 위해 야권이 요구하는 북한어선 입항 사건에 대해 국정조사 요구를 즉각 수용하라"라고 촉구했다.

▶민주평화당
박지원, 판문점 회동 이후 일정 "9월경, 김정은 위원장 유엔총회장에 나가 연설할 것"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2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2일 남북미 정상의 판문점 회동 이후 일정과 관련 "최소한 9월경에는 유엔총회장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나가서 연설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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