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무한도전' 멤버들이 한글 오답으로 모두 벌칙피하지 못했다.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한글날을 맞아 '한글' 특집으로 멤버들의 한글 사용 실태를 파악했다.

이에 정형돈은 외국어학당, 유재석과 노홍철은 유치원, 하하 정형돈 박명수는 초등학교에서 한글 수업을 받게 되었다.

 

무한도전 한글특집(출처/무한도전 방송 캡쳐)

그로부터 일주일 후, 400회 파티를 할 것이라 기대했던 예상과는 달리. 한글 퀴즈 벌칙이 기다리고 있었다. 정답을 맞히지 못할 경우의 벌칙으로는 하수구로 빠지는 것.

제일 먼저 박명수가 문제풀이에 나는데 '어쭙잖게'를 '어둡잖게'로 써 오답을 냈다. 정준하는 '귀띔'을 써야 하는데 '귀뜸/ 귓뜸'을 써 벌칙을 받았다.

비교적 쉬운 '이파리' 문제를 받은 노홍철은 '잎아리'를 써서 한글을 제일 못쓰는 멤버로 핀잔을 받았다.

유재석은 '북엇국'을 '북어국/ 부엇국'으로 써서 오답을 냈으며 정형돈도 '공깃밥/ 육개장'을 잘못 썼다. 하하는 '생각건대'의 오답을 기록해 모두 벌칙을 받고 "죄송합니다"라고 사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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