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유엔군사령부, 월북 미군 관련 북한과 대화 시작앤드루 해리슨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이 월북한 미군의 신병을 놓고 북한과 대화를 시작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이어 “휴전 협정하에 수립된 장치를 통해 북한군과 대화가 개시됐다”고 밝혔다. 그는 킹 이등병의 월북 사건을 놓고 "조사를 해봐야 한다"며 "우리의 최우선 고려 사항은 그의 안전"이라고 말했다. 다만 사안의 민감성을 감안, 더 자세한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한국에서 폭행 등으로 두 달 가까이 구금됐던 킹은 지난 17일 추가 징계를 받기 위해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내한 공연에서 구매한 좌석이 무대가 보이지 않는 자리였다고 주장한 관객에게 주최 측인 현대카드가 티켓값을 환불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7∼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브루노 마스’에 다녀왔다는 한 관람객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서는 구매한 좌석이 무대와 전광판이 벽에 가려져 아예 보이지 않는 벽뷰였고 환불받고 싶다는 내용이 이어지며 논란이 일었다. 이에 현대카드와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해당 좌석의 시야제한 사실을 직접 확인했으며 이
시선뉴스=박진아, 조재휘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코로나19로 약소하게 결혼식을 치른 ‘성희’는 다가오는 아들의 돌잔치는 화려하게 하기로 결심했다. 여기저기 알아보는 도중 큰 규모의 돌잔치 행사장을 알게 되었고 바로 계약했다. 계약을 할 때 1~2개월 전에 취소하면 계약금 환급이 가능하다는 설명도 들었다. 그리고 돌잔치 1개월이 남은 어느 날... 아이 돌잔치날 다른 행사 일정이 겹쳐
[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조재휘 기자] 2022년 1월 17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대전 유성구의 한 약국에서 약사가 마스크와 반창고 등을 고가에 판매하면서도 소비자들의 환불 요구를 들어주지 않아 관련 민원이 이어진 일이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대한약사회는 해당 약사의 면허 취소를 보건복지부에 요청하기로 했는데요. 이 내용 이슈체크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Q. 먼저 해당 약국 약사의 행태를 조금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물의를 일으킨 것입니까?
[시선뉴스 박진아] 미안해 엄마가 처음이야, 미안해 아빠가 처음이야~ 부모가 처음이라서 서툰 분들을 위해 준비 했습니다. 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재구성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고민은 ‘조리원 도우미 환불’입니다. 조리원의 갑작스런 도우미 변경, 환불에 피해보상되 되나요?주희는 아이를 낳기 3개월 전부터 산후조리에 신경을 쓰며 유명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유명 산후조리원이었기에 이미 3개월 전에 숙련된 도우미를 2주 동안 지정해 비용까지 지불한 상태였죠. 그런데 조리원을 이용하기 전날 갑자기
[시선뉴스 심재민] 경찰이 대규모 환불 사태를 일으킨 머지포인트에 대한 수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머지포인트 운영사인 머지플러스의 전자금융거래법(전금법) 위반 혐의에 관한 수사 의뢰서를 접수해 관할을 검토한 뒤 전날 서울경찰청에 하달했다.머지플러스는 뒤늦게 금융당국에 일부 자료를 제출했다. 금융권에 따르면 머지플러스는 수사기관 통보 사실이 알려진 17일 오후 자사와 계약을 맺고 있는 중개 업체 '콘사'에 대한 자료를 금감원에 제출했다. 앞서 머지플러스는 금
[시선뉴스 박진아] 미안해 엄마가 처음이야, 미안해 아빠가 처음이야~ 부모가 처음이라서 서툰 분들을 위해 준비 했습니다. 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재구성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고민은 ‘작명소 환불’ 입니다. A작명소에서 지은 이름, B작명소에서 안 좋다고 한다면? 둘째를 임신하고 출산이 임박해진 재인. 남편과 함께 둘째 이름을 짓기 위해 A작명소로 향했고 상담을 통해 좋은 이름을 받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A작명소 원장이 첫째 이름은 어떻게 되냐고 물어봐 재인은 첫째 이름을 알려주고 집으로 돌아왔습니
[시선뉴스 홍탁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1년 5월 25일 이슈체크입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SNS 싸이월드의 재개장 소식에 3040세대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 싸이월드 안에 있는 기존 회원들의 소중한 데이터 복원과 보안문제 해결 등이 한창 진행중인데요. 이슈체크에서 싸이월드 재개장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심재민 기자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Q. 두 차례나 미뤄지고 있는데, 싸이월드 재개장이 지연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기존 싸이월드 고객 정보·사진·영상 저장 서버가 정상적인 내구 수명을 넘겨 백업하
[시선뉴스 박진아] 미안해 엄마가 처음이야, 미안해 아빠가 처음이야~ 부모가 처음이라서 서툰 분들을 위해 준비 했습니다. 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재구성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고민은 ‘장난감 환불규정’ 입니다.오프라인으로 장난감 구매, 환불이 불가능 한가요?3살 딸아이를 가진 아빠입니다. 얼마 전 딸의 생일을 맞아 아이가 평소 갖고 싶어하던 장난감을 마트에서 사줬습니다. (마트만 가면 그 장난감 앞에서 떠나질 않았습니다) 단순히 가지고 노는 인형 같은 것이 아니라 의자에 앉아서 놀이를 하는 것으로, 의자
[시선뉴스 박진아] 미안해 엄마가 처음이야, 미안해 아빠가 처음이야~ 부모가 처음이라서 서툰 분들을 위해 준비 했습니다. 부모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을 재구성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고민은 ‘실수로 한 부가통화’ 입니다.#아이의 실수로 부가통화 요금이 나왔어요저는 ‘알파세대(기계에 익숙한 0~8세를 칭하는 신조어)’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알파세대답게 스마트폰에 능숙한 우리 아이는 하루의 대부분을 스마트폰과 함께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평소와 같이 집안일을 하고 있던 저는 스마트폰 고지서를 확인하고는 깜짝 놀라
[시선뉴스 홍탁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0년 9월 24일 이슈체크입니다. 오늘은 국회에서는 본회의가 열려 민생을 위한 다양한 안건들이 의결됐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안건들이 국회 문턱을 넘어 눈길을 모았는데요. 어떤 법안들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본격 시행에 들어가는지 이슈체크에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심재민 기자와 함께합니다.Q. 오늘 국회 본회의가 열려서 여러 민생 관련 법안이 통과했습니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코로나19와 관련한 법안들이 많은데요. 먼저 대학 등록금을 환급 받
[시선뉴스 홍탁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0년 9월4일 이슈체크입니다. 올해 12월 3일 시행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원서 접수가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 확산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혼란스러워 하는 학생과 학부모도 있는데요. 이슈체크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속 응시원서 접수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심재민 기자와 함께합니다.Q.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교육에 차질을 빚고 있지만, 결전의 수능은 예정대로 치러집니다. 수능 원서 접수가 본격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불거진 대학 등록금 반환 요구를 놓고 학생과 학교는 물론 당정 각 계가 충돌하는 모양새다.지난 17일 당정청은 교육위 당정청협의회를 하고 등록금 환불 문제에 재정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한 바 있다. 하지만 홍남기(사진)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등록금 환불 문제는 대학이 자체적으로 결정할 문제”라며 정부의 재정 지원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 당과 교육부 사이에도 ‘등록금 반환’이냐 ‘학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코로나19으로 1학기 내내 비대면 수업이 이뤄져 학습권을 침해당했다는 학생들의 반발이 거세진 가운데 대학가에서 등록금을 일부 환불하는 첫 사례가 나올 전망이다.15일 대학가에 따르면 건국대는 총학생회와 올해 4월부터 8차에 걸친 등록금심의소위원회를 열어 등록금 환불 방안을 논의하고 이번 주 내로 최종 금액을 확정 짓기로 했다.다른 대학들은 특별장학금 등 등록금 반환이 아닌 방식의 지원책을 검토하고 있지만 등록금 환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코, 넬, 퍼플레인 등 인기 뮤지션이 라인업으로 알려지며 기대를 모은 음악 축제 '그린플러그드 서울 2020'(이하 그린플러그드)이 7월로 미뤄진다.그린플러그드는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환경 캠페인 뮤직 페스티벌이다.그린플러그드 측은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열릴 예정이던 해당 축제를 연기해 7월 4∼5일 이틀간 과천시 서울대공원 인근 특설 공간에서 개최한다"라고 밝혔다.기대를 모았던 기존에 출연하기로 되어 있던 국내외 아티스트들은 연기된 날짜에 일단 변동 없
[오늘의 주요뉴스] 채팅앱 ‘디스코드’서 성착취물 유포 10명 검거...만 12세 중학생도 포함인터넷 채팅 메신저 '디스코드'에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유포한 남성 10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채널 운영자와 유포자의 대부분은 미성년자로 확인됐으며 이들 중 만 12세의 중학생도 있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도박개장 등의 혐의로 20대 대학생 A 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A 씨의 닉네임은 A 씨의 본명 일부와 일치하는 문제로 공개되지 않
[오늘의 주요뉴스] 이탈리아,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 중국 넘어서...치명률 세계 1위코로나19로 인한 이탈리아의 사망자가 중국을 넘어섰다. 이탈리아 보건당국은 현지 시각으로 19일 오후 6시 기준 누적 사망자 수가 3,40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427명 증가한 것으로 3,245명으로 보고된 중국의 누적 사망자 수를 넘어섰다.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 첫 감염자가 나온 이후 누적 사망자 수가 중국을 넘은 나라는 이탈리아가 유일하며 치명률 역시 세계에서 가장 높다.대학생들, 코로나19로 학습권 피해에 대한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대학들이 개강을 연기하고 강의도 온라인으로 대체하고 있다.이에 학생들은 피해를 봤다며 등록금 일부를 환불해달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경기도에 있는 한 대학교 익명 페이스북에는 최근 등록금 환불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한 학생은 게시글을 올려 "학과 특성상 실기 위주로 수업이 이뤄지는데 등록금을 다 내는 게 아깝다고 느껴진다"며 "휴학 계획은 없었는데 손해를 보고 다니자니 답답하다"고 토로했다.전국 27개 대학 총학생회로 구성된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전대넷)이 앞서 지난달 27일 1만 2천여명을 상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김동운 수습] 영환은 여자친구와 거리를 걸으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고 마침 거리에서는 버스킹 마술 공연을 하고 있었다. 영환은 여자친구와 공연을 재밌게 관람하며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 사람들은 멋진 공연에 화답하듯 공연자에게 돈을 건넸고 영환도 기분 좋게 1만원을 주었다. 그런데 그때 공연자가 1만원을 낸 영환에게 “5만원 내야지!”라며 농담조로 윽박질렀다.순간 기분이 나빠진 영환은 공연자에게 1만원을 다시 돌려달라고 했지만 공연자는 한번 준 돈은 못 돌려준다고 말한다. 영환은 말도 안 되는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동호는 편의점에서 캔커피를 구입했다. 계산을 마치고 커피를 마시며 편의점을 나오는데... 평소 마시던 커피의 맛과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결국 동호는 편의점으로 다시 들어갔고 점주에게 커피 맛이 이상하니 교환해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점주는 직접 맛을 보고 맛이 이상하지 않으니 교환을 못 해주겠다고 했다.그리고는 정 이상하다면 캔커피 회사에 직접 항의하라고 한다. 하지만 동호는 편의점에서 판매를 한 것이니 편의점에서 책임을 지고 교환해 주는 것이 맞다고 주장한다. 이럴 경우 동호는 어디서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