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전장연 지하철 탑승시위 재개...오이도역 추락사고 23주기 맞아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오이도역 리프트 추락 사고 23주기인 22일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이 과정에서 출근길 서울 지하철 4호선 운행이 일부 지연되고 활동가 2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과 동대문역에서 각각 열차 탑승을 시도했다.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이 이를 저지하면서 동대문역에서 오전 7시 54분부터 8시 2분까지 8분, 혜화역에서 오전 8시 26분부터 8시 30분까지 4분 정도 열차가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제21회 아시아 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 결선리그 첫판에서 이라크를 만나 무승부를 거뒀다.홀란두 프레이타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18일(현지시간) 바레인에서 열린 대회 결선 리그 2조 11차전에서 이라크와 22-22로 비겼다.한국이 속한 2조는 이라크, 바레인, 쿠웨이트가 함께 있으며 조 2위 안에 들어야 4강에 진출할 수 있는데, 쿠웨이트와 바레인도 28-28로 비기면서 2조는 네 팀 모두 1무를 기록했다.한국은 후반 초반 김연빈(두산), 장동현(SK호크스)의 득점으로 14-13으로 역전했다. 이
[오늘의 주요뉴스]정부, 北불법 해상활동 관여한 선박 독자제재...11척 제재 대상정부는 17일 북한의 불법 해상환적, 대북 유류 반입·밀수출 등에 관여한 선박 11척을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외교부는 이날 북한의 불법 해상활동에 관여해 북한 핵·미사일 개발을 지원한 선박 11척, 개인 2명, 기관 3개를 대북 독자제재 명단에 올렸다고 밝혔다. 북한은 해상에서 선박간 유류 환적, 석탄 밀수출 등 유엔 안보리(안전보장이사회) 제재를 회피하는 다양한 불법행위를 통해 물자와 자금을 조달해 핵·미사일을 개발해 왔다. 이번에 제재대상으
[오늘의 주요뉴스]영아 살해 친모... 항소심도 징역 18년생후 2개월 된 아기를 던져 숨지게 한 친모가 징역 18년을 선고받았다. 대구고법 형사2부(정승규 부장판사)는 5일 2개월 된 아기를 바닥에 던지거나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친어머니 A씨와 친아버지 B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들과 검사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아기는 A씨와 B씨가 말다툼하던 과정에서 바닥에 던져졌고, 이마뼈 함몰골절 등으로 다쳤는데도 방치되어 숨졌다. A씨는 아동학대살해, B씨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고 있고, 각각 징역 18년과 징역 6년을 선
[오늘의 주요뉴스]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고도 격리 거부하고 도주한 중국인, “공황장애 약 때문에”입국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도 격리를 거부하고 도주한 40대 중국인은 평소 복용하는 약을 아내가 갖고 있다는 이유로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불구속 입건된 중국인 A(41) 씨는 이날 경찰 조사에서 “평소 먹는 공황장애 약을 아내가 가지고 있어서 약을 가지러 가려고 했다”며 “도망치려고 한 건 아니었다”고 진술했다. A 씨는 지난 3일 오후 10시 4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도 한 호텔 인근에서
[오늘의 주요뉴스] 지적장애인 폭행-협박해 대출로 1600만원 가로챈 일당 검거지적 장애인을 폭행하고 협박하면서 총 1,600만원의 대출을 받도록 한 뒤 이를 빼앗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주범 A(46·남) 씨 등 총 5명을 검거해 이중 A 씨와 공범 B(32·남) 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교도소나 사회에서 만난 사이로, 2020년 A 씨의 주도로 피해자를 협박해 대출을 받게 한 후 빼앗는 범행을 계획했다. 일당 중 C(34·여) 씨가 인터넷 게임을 하며 알게 된 30대 남성 D 씨
[오늘의 주요뉴스] 소비자원, 삼성전자 드럼세탁기 유리문 깨지는 사고 관련 조사 나서한국소비자원이 최근 삼성전자 드럼세탁기 유리문이 깨지는 사고가 잇달아 발생한 것과 관련해 조사에 나섰다. 소비자원은 언론 보도로 사고를 접한 뒤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관련 내용을 자체 접수하고 삼성전자에도 사실관계 확인과 해명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18일 설명했다. 소비자원은 삼성전자에 공문을 세 차례 보냈지만, 아직 답변은 받지 못했다고 덧붙였다.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7만8574명...천천히 감소 예상국내 코로나19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8월 12일에는 우생순 한국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이 런던올림픽에서 4위를 기록했습니다.한국대표팀은 영국 런던 올림픽파크 내 바스켓볼 아레나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3-4위전에서 2차 연장까지 치르는 대접전 끝에 29-31로 져 4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비록 3회 연속 올림픽 메달 획득에는 실패하게 됐지만 1984년 LA 올림픽
[오늘의 주요뉴스] 온라인으로 주문한 헬륨가스 마신 중학생 질식사...과다 흡입시 위험인천 한 아파트에서 중학생이 인터넷으로 주문한 헬륨가스를 들이마셨다가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인천소방안전본부와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후 5시 50분쯤 인천시 남동구 한 아파트 작은방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중학생 A(13) 군을 외출했다가 귀가한 그의 부모가 발견했다. A 군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A 군 부모는
[오늘의 주요뉴스] 광주 붕괴 사고 수색 활동 재개...타워크레인 해체 돌입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현장에서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활동이 재개됐다.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20일 오전 7시 30분부터 수색·지원 인력 190명과 장비 50대, 인명구조견 5마리 등을 투입하는 10일차 수색 활동을 시작했다. 지하층~지상 2층까지 수색을 마무리한 구조대는 붕괴 건물 20층에 전진지휘소를 차리고 상층부를 수색하고 있다. 붕괴로 인해 밖으로 드러난 부분에 대한 수색은 기울어진 타워크레인 해체 등 안전보강 조치가 완료된 이후 시작될 예정이다.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952명...위드 코로나 전환 앞두고 급증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5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952명 늘어 누적 356,305명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증가세는 요양원,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뿐 아니라 학교, 어린이집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른 영향이 크며 위드(with) 코로나로 방역체계 전환을 앞두고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진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강릉 주문진 식품 제조공장 화재, 8시간 만에 진화2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7월 12일에는 핸드볼 전설 윤경신이 대표팀 플레잉 코치로 새 출발을 알렸습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전 남자대표팀 조지효 코치가 소속팀 사정으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후임에 윤경신을 플레잉 코치로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윤경신은 "플레잉 코치로서 후배 선수들에게 자신감과 노하우를 전수하여 다가오는 런던올림픽 아시아 예선전 통과는
[오늘의 주요뉴스] 온도 이탈 등으로 사용 중단 조처 백신 총 770회분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보관온도 이탈로 총 770회분의 백신이 사용 중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어제까지 7개 의료기관에서 총 77바이알(770명분)의 백신이 온도 이탈 등으로 사용 중단 조처가 내려졌다. 권준욱 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7개 의료기관 총 770명분의 백신에 대해서 사용 중지를 조치했고 회수 예정"이라고 밝혔다.친아들 체벌 명목 마구 때려 숨지게 한 어머니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65명...내일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예정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65명 늘어 누적 94,19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470명보다 5명 줄었다. 정부는 이번 주 유행 상황과 향후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12일 발표할 예정이다.대통령에게 신발 던진 혐의 정창옥, 세월호 모욕죄 추가 구속영장국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신발을 던졌던 정창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57명...이르면 주말직전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7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57명 늘어 누적 87,68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소폭 증가했으나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정부는 확진자 발생 상황을 주시하면서 내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을 이르면 주말 직전 발표할 예정이다.후임병 상습적으로 가혹행위 저지른 해병대 병사들, 징역형 선고후임병을 6개월간 상습적으로 가혹행위를 저지른 해병대 선임병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01명...이틀째 400명대 초반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01명 늘어 누적 73,91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400명대를 유지했다. 3차 대유행이 완만한 감소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요양원·교회·학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데다 사람간 접촉을 통한 감염도 증가하고 있어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른 상황이다.생리대-여성청결제 등 허위-과대광고 무더기 적발생리대, 여성청결제 등 여성 건강
[오늘의 주요뉴스] 한강 시신 토막 유기 사건 장대호, 무기징역 확정...반성 태도 보이지 않아모텔 투숙객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토막내 유기한 이른바 '한강 몸통시신 사건'의 범인 장대호에게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살인·사체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장대호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판부는 범행의 수단과 방법이 잔혹한 점, 피고인이 자신의 행동에 반성하지 않고 생명에 대해 최소한의 존중을 보이지 않은 점 등에서 원심판결이 부당하다고 보기 어렵다
[오늘의 주요뉴스] 종로구, 평화의 소녀상 주변 수요시위 등 각종 집회 전면 금지매주 수요일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서 열리는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수요시위 등 각종 집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전면 금지된다. 서울 종로구는 3일 오전 0시부터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일대를 집회제한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정된 장소는 율곡로2길 도로와 주변 인도, 율곡로 일부 및 종로1길 도로와 주변 인도, 종로5길 도로와 주변 인도다
[오늘의 주요뉴스] 광주서 도로 주행하던 승용차 교통사고...사고 차량은 두 동강광주에서 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가로수와 교통표지판 지주대를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광주 북구 연제지하차도 옆길에서 그랜저 차량이 가로수를 1차 충격하고 뒤이어 교통표지판 지주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후반의 남성 2명과 여성 1명 등 모두 3명이 숨졌으며 이들과 동승한 같은 나이 또래의 남성 2명도 중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의 주요뉴스]인천시, 방역대책반 확대 운영...일반 마스크 4만개 지원인천시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대책반을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 10개 군·구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고 보건소와 의료기관 선별 진료소 20곳에 개인보호장비 보호복 4천개, N95 마스크 2만4천개, 일반 마스크 4만개를 긴급 지원했다. 인천시는 현재 확진 환자 접촉자 10명, 우한시를 다녀온 후 2주 안에 폐렴 또는 의심증상이 나타난 의사환자와 유증상자 8명, 보건소로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