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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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오늘인 2011년 7월 12일에는 핸드볼 전설 윤경신이 대표팀 플레잉 코치로 새 출발을 알렸습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전 남자대표팀 조지효 코치가 소속팀 사정으로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후임에 윤경신을 플레잉 코치로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윤경신은 "플레잉 코치로서 후배 선수들에게 자신감과 노하우를 전수하여 다가오는 런던올림픽 아시아 예선전 통과는 물론 2012 런던올림픽 무대서도 남녀 동반 메달획득에 일조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윤경신은 세계 최고 리그인 독일에서 7번이나 득점왕에 올랐고, 국제핸드볼연맹 최우수 선수상까지 받은 화려한 경력을 자랑했던 선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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