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한국 여자양궁, 16강 탈락‘세계 최강’ 한국 여자 리커브 양궁 대표팀이 2023 베를린 세계 양궁선수권대회 16강전에서 탈락했다. 임시현(한국체대), 안산(광주여대), 강채영(현대모비스)으로 이뤄진 한국은 2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자 단체전 16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 세트 점수 3-5(54-55 59-52 51-53 56-56)로 패해 입상에 실패했다. 전날 예선에서 좋은 성적을 낸 한국은 1회전인 24강전을 거르고 곧바로 16강부터 경쟁했는데, 첫판부터 허무하게 지고 만 것이다. 한편 인도네시아
[오늘의 주요뉴스]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고소인 모친, 딸 상태 호소하는 탄원서 공개고 박원순 전 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소한 전직 비서 A 씨의 모친이 악성댓글과 신상공개를 비롯한 '2차 가해'에 시달리는 딸의 상태를 호소하는 탄원서가 14일 공개됐다. A 씨를 대리하는 김재련 변호사는 탄원서 중 일부 내용을 공개했다. A 씨 어머니는 "혹시라도 우리 딸이 나쁜 마음을 먹을까 봐 집을 버리고 딸과 함께 살고 있다"며 "우리 딸은 밤새도록 잠을 못 자고 불 꺼진 방에서 휴대폰을 뒤적거린다"고 밝혔다.치킨 프랜차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인 손정우의 아버지가 아들의 범죄 혐의를 수사해 달라고 검찰에 고소했다.손정우의 부친은 지난 11일 서울중앙지검에 아들이 자신의 동의 없이 개인 정보로 가상화폐 계좌를 개설 후 범죄수익금을 거래하고 은닉했다고 주장했다.이어 "자금 세탁과 소지죄만 적용해도 50년, 한국에서의 재판은 별개의 재판이라고 하면서 몇개의 기소만 소급해도 100년 이상인데 어떻게 타지에 보낼 수 있곘느냐며 자국민 보호 차원에서도 너무 과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손정우의 부친은 법 집행이
[오늘의 주요뉴스] 쏘카, 법원 최종 선고 앞두고 스타트업 대표 등 서명 탄원서 제출타다의 모회사인 쏘카가 14일 스타트업 대표들의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타다를 옹호하는 내용의 이 탄원서에는 스타트업 대표와 일반 시민 등 280명이 서명했으며 쏘카는 탄원서를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쏘카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탄원서는 "타다의 혁신이 범죄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법원이 혁신의 편에 서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재판부에 호소했다.부하 직원 성희롱 경찰관, 정직 1개월 처분 내려져부하 직원을 성희롱한 경찰관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이달 초 이재명 경기지사의 선처를 요구하는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했다.10일 여권 관계자에 따르면, 전 의원은 이 지사의 '친형 강제입원' 사건 관련 대법원 최종 심리를 앞두고 "부디 이 지사가 경기도민들의 기대와 바람에 부응하고 경기도정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해주시길 청원한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냈다.전 의원은 "이 지사는 경기도에 반드시 필요한 정치인"이라며 "강한 추진력과 탁월한 역량을 가진 행정가로 경기도민들의 지지와 호응을 받으며 더 살기 좋은 경기도에 대한 기대
이국종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항소심 당선무효형 판결과 관련,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19일 대법원에 제출했다.이 교수는 10쪽 분량의 자필 탄원서에서 "이 지사에 대한 판결은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음을 깊이 헤아려 주셔서 도정을 힘들게 이끌고 있는 도정 최고책임자가 너무 가혹한 심판을 받는 일만큼은 지양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밝혔다.그는 탄원 이유에 대해 "차가운 현실정치와 싸워가며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선진국형 중중외상환자 치료체계' 도입을
전공의들을 상대로 한 교수의 폭언·폭행이 서울 유명 대학병원에서도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5일 세브란스병원 등에 따르면 산부인과 4년차 전공의 12명은 지난달 A교수의 폭언과 폭행 사례를 모아 탄원서를 학교에 제출했다.탄원서를 보면 전공의들은 A교수의 폭언에 시달렸다. 전공의들은 A교수가 인격 모독성 발언을 일삼았을 뿐만 아니라 전화 통화 시 '바보 ○○○'이라고 말하게 했다고 주장했다.A교수는 지난달 저녁 당직을 서던 전공의가 환자 보고를 위해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았고, 이 때문에 지시 없이 환자에게
지난 29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 따르면, 조두순 아내 A 씨는 조두순이 2008년 경기도 안산에서 8세 여아를 납치해 성폭행하고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을 당시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탄원서에서 "밥이며 반찬이며 빨래며 집 안 청소나 집안 모든 일을 저의 신랑이 20년 동안 했다"며 남편의 성실함을 강조했다. 또한 A 씨는 "(남편은) 한번도 화를 내본 적 없고, 예의를 아는 사람이라고 칭찬이 자자하다"며 "술을 마시고 방황하는 것 외에는 저의 마음도, 집안도 참으로 평화로운 가정이었다"고 적었
박원순 서울시장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지사들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불구속 재판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18일 재판부에 제출한다.17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 시장을 비롯해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등 13개 광역지자체장은 18일 김 도지사의 2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2부(차문호 부장판사)에 탄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다.박 시장 등은 탄원서에서 "주민직선으로 선출된 김경수 경남도지시가 법정구속 됨에 따라 도지사 직무가 정지되고 부지사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 것에 대해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이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