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세바스티안 피녜라 전 칠레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칠레 중부 로스리오스주 랑코 호수에서 헬리콥터 추락으로 별세했다.1. 헬기 사고 발생라테르세라와 엘메르쿠리오 등 현지 일간지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수도 산티아고에서 900㎞가량 떨어진 랑코 호수에서 발생했다. 피녜라 전 대통령을 태운 헬기는 랑코 호수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남미 칠레 중부를 삽시간에 집어삼킨 화마로 인명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1. 산불 신고 접수4일(현지시간) 칠레 대통령실 소셜미디어와 국가재난예방대응청(세나프레드·Senafred)에서 제공하는 재난정보에 따르면 중부 발파라이소주(州)에서는 지난 2일 오후 페뉴엘라 호수 보호구역 인근에서 산불 신고가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사막 투어로 유명한 남미 칠레의 관광지가 들개들에 의해 점령당하고 피해가 잇따르자 당국이 소탕에 나서고 있다.1. 들개로 뒤덮인 관광지들개는 야생 개, 주인 없이 제멋대로 돌아다니는 개를 의미하며 주로 떼를 지어 다니며 야간에 활동한다. 세계 각국에선 들개에게 물리거나 농작물 피해, 가축 피해 등 각종 피해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군부 독재 시절에 제정된 헌법을 새로운 헌법으로 바꾸려던 남미 칠레의 계획이 국민투표서 반대 55.76% 맞닥뜨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뤄지지 못했다.1. ‘피노체트 법’과 ‘피노체트 정권’아우구스토 피노체트 우가르테 집권 시절 강압적인 신자유주의에 기반하여 피노체트 헌법이 제정되었다. 이 헌법은 극심한 불평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가브리엘 보리치(37) 칠레 대통령이 4년여간 연인 관계를 맺어온 이리나 카라마노스(34)와 결별한 소식을 직접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다.1.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칠레의 제43대 대통령이다. 2021년 칠레 대통령 선거에서 극우 성향 대선 후보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를 꺾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보리치 대통령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민주 선거를 거쳐 출범한 첫 사회주의 정부를 무너뜨린 군사 쿠데타 50주년을 하루 앞두고 남미 칠레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1. 1973년 칠레 쿠데타1970년 칠레 대통령 선거에서는 살바도르 아옌데가 당선되어 11월 3일 칠레 대통령으로 취임하였다. 살바도르 아옌데는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 사회주의 개혁을
[오늘의 주요뉴스] 화물연대 예정대로 전면 무기한 총파업 돌입...16개 지역본부별 출정식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가 7일 0시부터 예정대로 전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화물연대는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총파업 전까지 정부와 모든 대화창구를 열어놓고 협의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국토교통부는 이달 2일 1차 교섭 이후 대화 요청이나 적극적인 연락도 없는 상황”이라며 파업을 강행한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10시에 16개 지역본부별로 전국 동시다발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한다. 국내 코로나19
[시선뉴스 조재휘] 칠레 대통령 선거에서 좌파 후보 가브리엘 보리치 승리 소식에 칠레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칠레 산티아고 증시의 S&P IPSA 지수는 현지시간으로 20일 전 거래일보다 6.18% 급락해 마감했으며 한때 낙폭이 7%를 넘기기도 했다. 페소화 가치도 3% 넘게 추락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1달러당 환율은 876페소까지 치솟았다.1. 칠레 시장에서의 우려전날 치러진 칠레 대선 결선투표에서 보리치가 당선됐다. 시장에서는 좌파 정권이 들어서면 정부의 통제가 강화하는 등 시장경제의 근간이 흔들릴 수도 있다고 우려하고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19일 칠레 대통령 선거에서 좌파 후보 가브리엘 보리치가 승리했다. 1986년 푼타아레나스에서 태어난 보리치는 이로써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을 맞이하게 되었다. 1980년대 초 이후 출생자를 일컫는 이른바 밀레니얼 세대인 그는 중남미 국가 전체에서도 현역 최연소 지도자가 된다.1. 학생단체에서의 활동지난 2004년 칠레대 로스쿨에 다니면서 학생단체에서 활동했으며 칠레에서는 2011년 무상교육 확대 등 교육개혁을 요구하는 대규모 학생시위가 장기간 벌어진 바 있다. 당시 시위 지도자로 칠레 안팎에 가장 잘
1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주앙 아벨란제 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 코파 아메리카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리오넬 메시(34·FC 바르셀로나)의 프리킥 선제골을 지켜내지 못하고 1-1 무승부를 기록했다.2015년과 2016년 두번의 결승에서 칠레에 승부차기 끝에 무릎을 꿇으며 준우승에 그친 아르헨티나는 첫 경기부터 칠레를 만나 고전했다.아르헨티나는 전반 33분 메시가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차올린 왼발 프리킥으로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가져가는 듯 했다.하지만 후반 8분 아르투르 비달이 패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10월 26일 월요일의 국제 이슈▶홍콩홍콩 정부, 공론화 과정 없이 '中본토 투표소 설치' 선거법 개정안 추진 논란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소식통을 인용해 홍콩 정부가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않고 중국 본토에 홍콩 투표소를 설치하는 선거법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다음달 말로 미뤄진 캐리 람(林鄭月娥) 홍콩 행정장관의 시정연설 전에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통은 홍콩 정부 고위 관리들이 조작 우려가 있는 우편투표는 배제한 채 웨강아오 대만구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0월 14일에는 생명의 가치를 선사했던 칠레광부 33명이 69일 동안 지하 700 미터에 갇혀 있다가 모두 무사히 구출됐습니다.지상과 연락이 끊긴 채 버틴 초기 17일 동안 광부들은 이틀마다 과자 반쪽 우유 반 컵, 참치 통조림 두 술로 버텼습니다. 다들 10kg 가까이 빠졌을 때 지상과 연락이 닿았습니다.구조에 대비해 살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0월 13일에는 칠흑 같은 지하 700m 갱도에서 69일간 갇혀 있던 칠레 광부들이 기적적으로 구조됐습니다.현장에서 구조 상황을 지켜본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전 세계가 영원히 잊지 못할 멋진 밤이라며 감격했습니다.칠레 전역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고 지나가던 자동차도 경적을 울리며 칠레 전역을 축제 현장으로 만들었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8월 25일에는 지하 700m 무너진 갱도 안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칠레 광부들과 어렵게 교신이 이뤄졌으며 매몰 19일째 삶을 향한 이들의 의지가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생명줄 같은 좁은 구멍을 통해 생필품과 전화기를 전달받은 광부들은 조국 칠레의 국가를 합창하며 무사함을 알렸습니다.칠레 국민들은 위문품을 들고 찾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6월 21일 일요일의 국제 이슈▶칠레칠레 코로나19 추정 사망자, 7천 명 훌쩍 넘어20일(현지시간) 칠레 보건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와 관련, 유전자 증폭(PCR) 검사로 확진하지 못한 사망자가 3천69명 있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칠레 정부가 발표한 사망자 4천295명에 추정 사망자를 더하면 코로나19 사망자가 단숨에 7천 명을 훌쩍 넘기게 된다. 보건부는 지난 16일엔 그동안 통계 실수로 누락됐던 확진자 3만 명을 한꺼번에 추가하기로 했다. CIPER라는 이 매체
[시선뉴스 조재휘]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중남미 각국의 교도소들이 수감자들을 잇달아 석방하기로 했다. 중남미 각국이 잇따라 수감자들을 석방하는 것은 과밀 상태인 교도소가 코로나19 확산의 온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1. 콜롬비아 수감자 석방 대상콜롬비아 법무부는 현지 시각으로 1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감자 4,000여 명을 일시적으로 석방해 가택 연금 상태로 돌린다고 밝혔다. 60세 이상 고령자, 임신부, 3세 이하 자녀가 있는 여성, 당뇨병과 심장질환 등 기저질환 있는 수감자 등이 대상이며 아동성범죄, 반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3월 5일에는 공포에 떠는 칠레의 콘셉시온에서 6.3의 강진이 다시 일어났습니다.이날 당시 큰 규모의 지진에 놀란 시민들이 건물 밖으로 도망치는 등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크리스티안 캄포스, 비오비오주 연방하원의원은 "우리는 제2의 재건계획으로 흉흉해진 사람들의 영혼을 안정시키고 재건하는데 힘을 쏟아야만 한다."고 전했습니다.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3월 4일에는 오전 8시 19분쯤 타이완의 수도 타이베이 남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타이완은 두 개의 대륙판이 만나는 곳에 있어 지진이 잦습니다. 앞서 지난 1999년 9월에는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해 2,400여명이 목숨을 잃고 5만여채의 건물이 파손된 바 있습니다. 다행히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2월 27일에는 칠레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진은 현지 시각 이날 새벽 3시 반, 칠레의 2대 도시 콘셉시온에서 115㎞ 떨어진 지점에서 일어났습니다.당시 지진에 놀란 사람들이 속옷이나 잠옷 차림으로 건물을 빠져나왔고 건물 내부는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가옥 150만 채가 파손되었고 이중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구본영 수습)신종코로나로 중국을 비롯해 세계 경제가 제대로 굴러가지 않으면서 곳곳에서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심지어 아직 신종코로나 확진 사례가 없는 지구 반대편의 칠레에서조차 대중 수출 차질로 체리, 와인, 해산물 등 식품류 수출업자가 압박을 받고 있으며 이 나라의 주요 수출품 중 하나인 구릿값은 크게 하락했다.경제 대국 미국 역시 마찬가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이 올해 미국 경제에 초래할 손실 규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