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무한한 공간인 우주, 그리고 그 중 아주 작은 부분인 지구에 살아가는 우리는 다양한 천문 현상을 보며 우주의 신비함을 체감하고 한다.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 부분도 있고 아직 풀리지 않은 천문 현상도 있어, 오래 전부터 인류는 여전히 천문 현상에 대해 상당한 호기심을 보여 왔다.그리고 최근 국내에서 보기 힘든 한 천문현상이 관측되어 화제를 모았다. 바로 ‘환일현상’이다.경남 거창 상공에 태양이 3개로 보이는 환일현상이 나타나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9시 15분께
[시선뉴스] 이번 주 볼만한 영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지난 2020년 1월 3일부터 1월 5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망의 랭킹을 알려드립니다.▪ 백두산개요-드라마, 액션 / 한국 / 128분출연-이병헌, 하정우, 마동석줄거리-대한민국 관측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백두산 폭발 발생. 갑작스러운 재난에 한반도는 순식간에 아비규환이 되고,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추가 폭발이 예측된다. 사상 초유의 재난을 막기 위해 ‘전유경’(전혜진)은 백두산 폭발을 연구해 온 지질학 교수 ‘강봉래’(마동석)의 이론에 따른 작전을 계획하고
[시선뉴스 심재민] 태양계에서 발견된 두 번째 성간(星間·interstellar) 천체의 공식 이름이 '2I/보리소프'로 붙여졌다. 참고로 성간이란, 별과 별사이의 공간을 이르는 말로 별은 이 성간에서 태어난다.국제천문학연합(IAU)에 따르면 '2I/보리소프'는 ‘오무아무아(Oumuamua)’에 이어 두 번째로 확인된 두 번째 성간으로 천문학자들이 집중적으로 관측하고 있다. 새롭게 발견된 성간의 공식 명칭이 2I/보리소프라고 명명된 이유는 두 번째 성간 천체라는 의미의 '2I(second inte
[시선뉴스 심재민] 인류는 오래 전부터 ‘천문’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두었다. 때문이 이를 연구하고 기록하며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 냈다. 그리고 천문에 대한 연구는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하지만 오래 전에는 촬영과 저장의 기술이 발전하지 않았기에 지금처럼 그 기록을 보존할 수 없었다. 그렇다면 과연 가장 오래된 천문 기록은 무엇일까?태양의 개기일식을 담은 최초의 활동사진이 디지털 기술로 복원돼 공개됐다. 31일 영국 왕립천문학회(RAS)에 따르면 이 동영상은 마술사이자 초기 영화제작자인 존 네빌 마스켈라인이 1900년 5월 28일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추운 겨울, 극지방의 까만 밤하늘을 수놓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자연현상. 아무데서나 볼 수 없어 더욱 귀한 풍경. 한때 우리나라에서도 관측됐다고 하는 이 자연현상은 바로 ‘오로라’입니다. ‘아우로라’, 이는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새벽의 신’의 이름입니다. 1621년 프랑스 과학자 ‘피에르 가센디’가 까만 밤하늘에 나타나는 기이한 현상을 이 새벽의 신의 이름을 따 지었습니다. 오로라는 상대적으로 밤이 긴 11월~2월, 오후 9시~새벽 2시 사이에 잘 관측됩니다. 또한 위도 60도~80도 사이의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