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유족급여 더 타내기 위해 허위 고소장 제출한 50대 자매 산업재해 유족급여를 더 타내기 위해 수사기관에 허위 고소장을 제출한 50대 자매가 재판에 넘겨졌다. 청주지검은 무고 혐의로 A(53) 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6일 밝혔다. A 씨는 2021년 6월 산업재해로 사망한 남편의 유족급여 중 절반은 일시금으로 받고, 나머지는 연금으로 신청했다. 뒤늦게 일시금보다 연금 수령이 유리하다는 것을 알고 근로복지공단에 수령방식 변경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고민하던 A 씨는 그해 11월 친언니 B(54) 씨와 짜고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일본 정부가 일명 ‘군함도’로 불리는 하시마 탄광 등 근대 산업시설에서 이뤄진 조선인 강제노역에 대한 불충분한 설명을 보완하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요구에 다시 차별이 없었다는 취지의 보고서를 제출했다.1. 역사 왜곡 되풀이2일 산케이신문은 일본 정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전날까지 내도록 한 세계유
[오늘의 주요뉴스] 김오수 검찰총장, “모든 상황에 책임 지고 사직서 제출하겠다”...사직서 제출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과 관련해 박병석 국회의장이 제시한 중재안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수용하겠다는 뜻을 나타내자 김오수 검찰총장은 22일 닷새 만에 다시 사의를 표했다. 김 총장은 이날 대검찰청 대변인실을 통해 “검찰총장은 이 모든 상황에 책임을 지고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 총장은 민주당의 검수완박 법안 발의에 반발해 지난 17일 사의를 표했으나 “검찰총장은 현 상황에 대한 책임이 없으니 임기를 지
[시선뉴스 조재휘] 중국 국가공무원 시험 응시자가 사상 처음으로 2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8일 치러진 중국 국가공무원 시험 궈카오(國考) 응시자가 작년의 157만명보다 35% 급증해 사상 첫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홍콩 명보가 중국 관영 중신사를 인용해 29일 보도했다.1. 코로나19 상황 속 두 번째 이번에는 31,200명 채용에 212만 3,000명이 응시해 경쟁률은 68:1을 기록했다. 모든 응시자는 중국 정치, 국제 관계, 언어 등을 아우르는 필기시험을 치러야하며 재무나 공안, 외교직 응시자들은 별도의 전문기술 시험을
[시선뉴스 조재휘] 국내 온라인쇼핑몰 쿠팡이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위한 신고서를 제출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상장에 성공하면 시가총액이 우리 돈으로 최대 50조원에 달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며 외신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어떤 점을 알아두면 좋을까.첫 번째, 코로나19 사태 최대 수혜자로 매출 현황쿠팡은 전국 단위로 익일 배송이 가능한 인프라를 갖춘 덕에 온라인 쇼핑몰 중에서도 코로나19 사태의 최대 수혜
[오늘의 주요뉴스] 수십억 횡령-뇌물수수 혐의 홍문종, 1심 징역 4년 불복 항소장 제출횡령과 뇌물수수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홍문종 친박신당 대표가 5일 항소했다. 홍 대표의 변호인은 이날 징역 4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홍 대표는 지난 2012∼2013년 사학재단인 경민학원 이사장·총장으로 재직하면서 교비 75억여원을 빼돌린 혐의와 국회 미래창조방송통신위 소속 의원 시절 IT업체 관계자 2명에게서 8천200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
김지원 아나운서가 KBS를 퇴사하고 한의대에 도전한다.15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 아나운서는 KBS에 사표를 제출했으며 회사가 이를 곧 수리하기로 했다.김 아나운서도 자신의 SNS에 "이제 저는 KBS 아나운서직을 내려놓고, 한의대 도전이라는 새로운 걸음을 떼려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프로필에는 '전(前) KBS 아나운서', '한의대 지망 n수생'이라고 표기했다.한편 김지원 아나운서는 2012년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 , 등을 진행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2월 22일에는 국내 온라인 게임 기업인 엔씨소프트가 프로야구단 창단의향서를 KBO에 제출했습니다.엔씨소프트는 KBO에 프로야구단 창단의향서를 제출하고 통합 창원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야구 9번째 구단 창단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는 뜻을 밝혔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엔씨소프트 관계자는 "통합 창원시의 뜨거운 유치 열정, KBO의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2월 14일에는 당시 황의돈 육군참모총장이 재산증식 의혹과 관련해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국방부 관계자는 "황의돈 육군참모총장이 재산형성과정과 관련해 이날 오전 청와대에 사의를 건의하고 이 대통령이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황 총장은 중대한 시점에 육군을 지휘하는 것이 적절치 않아 개인적 판단에 따라 사의를 표명한다고 밝
배우 황정음이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3일 “황정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다”라며 “원만하게 이혼에 합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한 황정음은 2018년 8월 아들을 출산했다. 한편 지난 2001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최근까지 드라마 , 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오늘의 주요뉴스] 정부 의료 정책 반대 전북대병원 전공의, 181명 전원 사직서 제출정부 의료 정책에 반발하며 무기한 파업 중인 전북대학교병원 소속 전공의 181명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전북대병원은 1일 "전날 오후에 전공의 181명이 사직서를 냈다"며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대하는 차원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전공의 181명 중 휴가자 6명을 제외한 175명은 현재 무기한 파업 중이다. 이들은 의과대학 정원 확대, 공공 의대 설립, 한방첩약 급여화 등 정부 주요 의료 정책에 반대하며 이같은 결정을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자 43명 늘어..집단감염 여파 지속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늘어 누적 12,800명이라고 밝혔다. 새로 확진된 43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3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경기 안양 주영광교회, 수원 중앙침례교회 등 수도권 교회와 방문판매업체 집단감염의 여파가 지속하고 있다.안산시, 모든 유치원-어린이집에 몸에 붙이는 체온계 지원...체온에 따라 3색 변화안
[오늘의 주요뉴스] 법정 구속된 성폭행 의대생, 판결에 불복해 상고장 제출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된 성폭행 의대생이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했다. 전주지법은 여자친구를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강간 등)로 기소된 A(24) 씨가 10일 상고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A 씨는 형이 무겁다는 취지로 상고장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 씨는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에 재학 중이던 2018년 9월 3일 오전 전주시 한 원룸에서 여자친구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계룡산 올봄 산불 발생 제로 달성...풍향-풍속 이용한
대한민국 대표 방송인 전현무의 연인인 KBS 아나운서 이혜성 씨가 퇴사를 결정했다. 2016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혜성 아나운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KBS 입사 이후 '연예가중계',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등에 출연했다.8일 KBS 등에 따르면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7일 일신상의 사유로 회사에 사표를 제출했다. 프리랜서 활동 등 추후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다.이혜성 아나운서는 앞서 약 1년간 진행한 KBS쿨FM(89.1㎒)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에서도 하
[오늘의 주요뉴스] 쏘카, 법원 최종 선고 앞두고 스타트업 대표 등 서명 탄원서 제출타다의 모회사인 쏘카가 14일 스타트업 대표들의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타다를 옹호하는 내용의 이 탄원서에는 스타트업 대표와 일반 시민 등 280명이 서명했으며 쏘카는 탄원서를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쏘카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탄원서는 "타다의 혁신이 범죄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법원이 혁신의 편에 서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재판부에 호소했다.부하 직원 성희롱 경찰관, 정직 1개월 처분 내려져부하 직원을 성희롱한 경찰관
최성해 동양대 총장이 사직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학교 법인 이사장에게 사직서를 낸 최 총장은 “오늘 법인이사회에 일신상의 사유로 사직서를 냈다"며 "법인 이사회에서 판단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최 총장은 후임 총장 선임과 관련 "선임을 하든지 (말든지) 이사회에 넘어갔으니까"라며 "내가 뭐 어떻게 하라고는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19일 최성해 동양대 총장 학위 3개가 가짜라며 학교법인 현암학원에 해임, 이사 경력 취소 등을 요구했다.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 재심의견서 제출...당시 국과수 감정서 허위 작성이춘재 연쇄살인 8차 사건에 대해 오늘 23일 검찰이 법원에 재심의견서를 제출했다. 검찰은 당시 사건의 주요 증거자료였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서가 허위로 작성된 것으로 본 것이다. 수원지검 전담조사팀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재심의견의 근거로 ▲재심청구인 윤모(52) 씨의 무죄를 인정할 새로운 증거의 발견(이춘재의 진범 인정 진술) ▲수사기관 종사자들의 직무상 범죄(불법감금·가혹행위) 확인 ▲윤 씨 판결에 증거가 된 국과수 감정서
코스닥 상장사 '포스링크'의 전임 경영진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회삿돈을 유용한 혐의이다.이 전 회장 등은 2016년 4차례에 걸쳐 회삿돈 총 17억 5천만원을 빼내 개인 빚을 갚거나 아파트 계약금을 내는 등 유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남부지법 형사12부는 지난 1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 범죄수익은닉의규제및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포스링크 전 최대주주 겸 회장 이모(49)씨에게 징역 6년과 벌금 5억원을 최근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이 전 회장에 대해
서울대학교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한 본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12일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실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지난 4일 조 전 장관의 논문 표절의혹 관련 예비조사 결과를 검토해 본조사에 착수하기로 의결했다.앞서 곽 의원은 지난 10월 서울대 국정감사에서 “조 전 장관이 박사학위 논문에서 영국 옥스퍼드대 갤리건 교수 논문과 미국 인디애나대 로스쿨 브래들리 교수의 독일어 판결문 요약 부분 다수 문장을 베꼈다”라며 의혹을 제기했다.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 규정에 따
서울 강남 소재 클럽 ‘버닝썬’ 사건과 관련된 의혹으로 윤모 총경의 재판이 오늘 3일 열렸으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윤 총경의 변호인은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공소사실에 대해 모두 다투는 취지라는 의견을 밝혔으며 공소사실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은 따로 제출하겠다고 밝혔다.윤 총경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자본시장법상 미공개정보이용,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기소됐다. 하지만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이 출석할 의무가 없어 이날 윤 총경은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앞서 검찰은 윤 총경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