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아나운서가 KBS를 퇴사하고 한의대에 도전한다.
15일 방송가에 따르면 김 아나운서는 KBS에 사표를 제출했으며 회사가 이를 곧 수리하기로 했다.
김 아나운서도 자신의 SNS에 "이제 저는 KBS 아나운서직을 내려놓고, 한의대 도전이라는 새로운 걸음을 떼려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프로필에는 '전(前) KBS 아나운서', '한의대 지망 n수생'이라고 표기했다.
한편 김지원 아나운서는 2012년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도전 골든벨>, <KBS 뉴스광장>, <KBS 뉴스 9> 등을 진행했으며 <김지원 옥탑방 라디오>를 통해 오랫동안 DJ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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