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유행으로 배달 음식 등 택배 주문이 늘면서 플라스틱 용기나 아이스팩 등의 쓰레기도 함께 늘어났다. 분리수거를 한다고 하지만 무심코 재활용이 된다고 생각했던 쓰레기가 재활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잘못 버리는 실수를 범한다. 앞으로 환경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어떤 품목들이 재활용되지 않는지 확인해보자.먼저 카페 등에서 자주 사용하는 일회용컵은 재활용이 불가하다. 특히 일회용 컵에 잉크로 로고가 1cm만 새겨져 있어도 재활용이 불가하다. 그리고
[시선뉴스 심재민] 11월 24일부터 매장 내에서 시행되는 1회용품 사용 제한 확대, 무엇이 달라질까?1회용품 사용제한 제도는 1994년 1회용으로 제작된 컵, 접시, 용기 등의 사용제한 권고를 시작으로 현재는 18개 품목으로 사용제한이 확대되었다. 1회용품에는 1회용으로 만든 컵·접시·용기,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수저·포크·나이프, 광고선전물, 면도기·칫솔, 치약·샴푸·린스, 봉투·쇼핑백, 응원용품, 비닐식탁보 등이 있다.여기에 오는 11월 24일부터는 1회용 종이컵 및 1회용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등이 1회용품 사용제한 품
[시선뉴스 조재휘] 인도네시아에서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비닐 포장지를 벽돌로 재활용하는 아이디어가 눈길을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34세 동갑 여성 오비 사브리나와 노비타 탄은 2년 전 자카르타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재활용해 벽돌을 만드는 사업을 시작했다.1. 다양한 모양 벽돌 에코 브릭스이들은 일회용 커피, 샴푸, 세제 등 온갖 비닐 포장지를 수거해 잘게 파쇄한 뒤 시멘트·모래와 섞어 다양한 모양의 벽돌을 '에코 브릭스'란 이름으로 찍어낸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735명...추가 방역 조치 신중한 입장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5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35명 늘어 누적 116,66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731명보다 4명 늘었다. 정부는 상황이 악화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이나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을 오후 10시에서 9시로 1시간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이지만 아직은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며 추가 방역 조치에는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국내 주요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 구본영 수습)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점차 일회용품 사용이 유료화 되고 있다. 2021년부터 카페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뿐 아니라 종이컵도 사용이 금지되어, 매장에서 마시던 음료를 테이크아웃 해가려면 돈을 지불해야 한다. 그리고 테이크아웃 잔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일회용컵 보증금제 부활도 추진된다.또 포장·배달 음식을 먹을 때 쓰던 일회용 숟가락·젓가락도 2021년부터 사용할 수 없게 되어 필요할 경우
[오늘의 주요뉴스] 시민단체, “일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만들자”환경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단체가 장례식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중단하고 '일회용품 없는 장례문화'를 만들자고 촉구했다. 자원순환사회연대, 환경운동연합, 한국환경회의, 서울시쓰레기줄이기운동본부 등은 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일회용품 안 쓰는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장례식장, 그리고 시민들이 참여해달라"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제10회 세계 플라스틱 안 쓰는 날'(3일) 을 앞두고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 "
[시선뉴스 한성현]진행 : 조재휘법률자문 : 법무법인 단 / 서정식 변호사#NA직장인 지혜는 점심을 먹고 카페로 향합니다. 그리고 그때 지혜의 직장동료가 5분 뒤에 카페에 도착한다고 하여 같이 회사로 가기 위해 일회용 잔을 요구했습니다. 커피를 받아든 지혜는 금방 올 직장동료를 기다리기 위해 매장 빈자리에 잠시 앉아있었는데요. 금방 나갈 것이기에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겠다고 생각한 지혜. 그러나 때마침 구청직원이 단속을 나와 매장 내 일회용 잔 사용으로 걸리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우, 매장은 벌금을 내야 할까요?#오프닝최근 환경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