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시민단체, “일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만들자”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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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단체가 장례식장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중단하고 '일회용품 없는 장례문화'를 만들자고 촉구했다. 자원순환사회연대, 환경운동연합, 한국환경회의, 서울시쓰레기줄이기운동본부 등은 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일회용품 안 쓰는 장례문화 정착을 위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장례식장, 그리고 시민들이 참여해달라"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제10회 세계 플라스틱 안 쓰는 날'(3일) 을 앞두고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 "전국의 장례식장에서 연간 2억1천600만개의 일회용 접시가 사용된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대생들, 성추행 교수 연구실 점거

서울대생들이 제자 성추행 혐의로 대학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교수의 파면을 요구하며 교수 연구실을 점거했다. 2일 '서울대 A 교수 사건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특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대 인문대 학생회와 특위 소속 회원 등 서울대생 10여명은 서울대 인문대 3동에 있는 서어서문학과 A 교수 연구실에 진입해 점거 중이다. 연구실 진입 과정에서 이를 저지하려는 대학 직원과 학생들 사이에 마찰이 있었지만, 큰 충돌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K리그 올스타팀 25일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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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앞세운 유벤투스(이탈리아)와 맞붙는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팀이 25일 소집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일 K리그 올스타팀과 유벤투스 간 친선경기와 관련한 주요 일정과 선수 선발 방식 등을 공개했다. 올스타전 형식으로 치러지는 친선경기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K리그 올스타팀 사령탑은 관례에 따라 지난 시즌 K리그1(1부리그) 우승팀인 전북 현대의 조제 모라이스 감독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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