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735명...추가 방역 조치 신중한 입장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5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735명 늘어 누적 116,66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731명보다 4명 늘었다. 정부는 상황이 악화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이나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을 오후 10시에서 9시로 1시간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방침이지만 아직은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며 추가 방역 조치에는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국내 주요 배달 앱 3사, 일회용품 줄이기 위해 요청 시에만 수저 제공
국내 주요 배달 앱 3사가 고객의 별도 요청 시에만 일회용 수저·포크를 제공하기로 했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는 '일회용 식기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3사는 6월 1일부터 포장·배달 주문 시 일회용 수저 선택 기능을 각 앱에 추가하며 별도로 수저를 선택하지 않으면 일회용 수저와 포크를 제공하지 않는다.
FC서울 기성용, 아버지와 함께 농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경찰 입건
FC서울 소속 기성용이 아버지인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과 함께 농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축구선수 기성용과 그의 아버지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을 농지법 위반, 불법 형질변경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기성용이 해외리그 소속 선수로 활동하던 시절 농지의 매입 시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농업경영계획서를 허위로 작성한 의혹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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