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남미 칠레 중부를 삽시간에 집어삼킨 화마로 인명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1. 산불 신고 접수4일(현지시간) 칠레 대통령실 소셜미디어와 국가재난예방대응청(세나프레드·Senafred)에서 제공하는 재난정보에 따르면 중부 발파라이소주(州)에서는 지난 2일 오후 페뉴엘라 호수 보호구역 인근에서 산불 신고가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1월 11일에는 슈퍼 태풍 하이옌이 필리핀을 휩쓸며 한국인 최소 20명이 연락 두절로 파악됐습니다.태풍 하이옌으로 타클로반의 사망자 수가 만여 명으로, 인근 사마르섬에서도 2천 5백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통신 두절 지역 등을 고려하면 정확한 인명 피해 추정이 어려울 정도였습니다.이날 유엔 조사단은 22만 명의 목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중국 동부 장쑤성에 토네이도가 몰아쳐 최소 10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1. 중국 장쑤성중국 장쑤성은 북쪽으로는 산둥성, 서쪽으로는 안후이성, 남쪽으로는 저장성과 상하이시와 접하고 있다. 중국 전체 면적에서 보면 아주 작은 편에 속하지만, 중국의 다른 성에 비해 인구밀도가 높은 편이다. 산을
[오늘의 주요뉴스]경북 지역 호우...사망 22명 실종 5명경북 북부지역에서 폭우로 실종된 3명이 숨진 채 발견되었고, 예천군에서 산사태로 실종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되어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가 22명으로 늘었다. 경상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총 사망22명, 실종 5명, 부상 17명으로 집계되었다. 시설과 농작물 피해는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공공시설 피해는 300건이 넘는다. 주택 또한 200채 넘게 파손되거나 물에 잠겼고 축사는 20곳이 물에 잠겼으며 가축은 약 10만 마리가 폐사했다.오송 지하차도의 의인들충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1월 27일에는 울산시 남구 모 석유업체의 탱크 배관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해상 출하용 나프타(납사)를 저장하는 탱크의 연결 배관에서 협력업체 직원들이 정비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불길이 치솟았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소방당국이 배관에 있던 유류를 태워 없애는 과정 때문에 완전진화가 늦어졌고 불은 두
[오늘의 주요뉴스] 경기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직원 240여명 모두 대피...인명피해 없어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의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17일 오전 5시 36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0분 만에 관할 소방서와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 경보령을 발령해 진화에 나섰고 오전 6시 14분쯤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로 낮아졌다. 소방당국과 경찰, 이천시에 따르면 화재 당시 이곳에서는 직원 240여 명이 근무 중이었고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
[시선뉴스 홍탁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1년 6월10일 이슈체크입니다. 어제 오후 광주시 동구 학동 재개발지역에서 발생한 철거 건물 붕괴로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철거 관련 안전계획 등 규정이 제대로 준수됐는지 철저히 원인규명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좀처럼 끊이지 않는 철거 건물 붕괴사고에 대해 이슈체크에서 살펴보겠습니다. Q. 안타까운 광주시 철거 건물 사고, 어떻게 발생했습니까?네. 지난 9일 오후 4시 22분께 광주 동구 학동에서 철거 공사 중인 5층 건물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5월 12일에는 서울 고속버스터미널과 서울역의 물품 보관함에서 잇따라 사제 폭발물이 터졌습니다.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대합실의 물품보관함에서 부탄가스통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터지면서 불이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승객 등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앞서 오전 10시 5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5월 7일에는 2011 경기국제항공전이 열렸던 경기도 안산시 사동 행사장에서 시범비행을 하던 경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7일 오후 3시 15분쯤 에어로마스터 클럽의 박문주 교관이 단독으로 조종하던 경비행기가 시범비행하던 중 행사 현장인 시뮬레이션 체험관 앞 부근에 추락했습니다.이 사고로 박 교관이 목과 허리 등을
[시선뉴스 심재민] 봄철에 급증하는 독성식물 중독사고! 독성식물을 봄나물로 잘못 알고 섭취하여 발생하는 중독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잎과 꽃의 형태를 정확히 알 수 없는 갓 자란 새순은 독성식물과 봄나물의 모양새가 비슷하여 구분하기 어렵다. 최근 10년(2010~2019년, 합계)간 자연독으로 인해 발생한 식중독 사고는 총 21건이며, 135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나, 공식적으로 집계되지 않은 사례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이러한 독성식물 중독 사고는 한꺼번에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하고 주로 봄·가을에 잦은 편이며, 이
[시선뉴스 조재휘]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서부에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24명이 부상하는 등 인명피해가 잇따랐다. 현지시간으로 15일 오전 2시 28분쯤 술라웨시섬 서부 도시 마무주 남쪽 36㎞ 육상에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1. 인명피해 이어져지진이 발생하자 마무주와 인근 도시 마제네의 주민 수천여명이 집 밖으로 뛰쳐나와 고지대로 대피했다. 주택과 병원, 사무실 등 건물이 잇따라 붕괴하면서 수 십명의 사람들이 건물 잔해에 깔려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매체들은 보
[시선뉴스 최지민] 2020년 9월 2일 수요일의 국제 이슈▶인도인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포함 중국 앱 118개 추가 금지중국과 국경 문제로 갈등 중인 인도가 118개의 중국산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을 추가로 금지했다. 2일 성명을 낸 인도 전자정보기술부에 따르면 금지된 앱은 인도의 주권, 국방과 공공질서 등에 대한 해로운 활동과 연관됐다. 기술부는 "이번 조치는 인도 사이버공간의 안전과 보안 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간 안드로이드와 iOS 플랫폼의 일부 모바일 앱이 악용됐다는 불만이 많이 접수됐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7월 11일에는 오후 4시 20분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칠곡물류센터 부근에서 윤 모 씨가 몰던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앞서가던 고속버스를 추돌했습니다.이날 사고가 난 고속버스는 승합차와 부딪친 뒤 가드레일을 뚫고 갓길 쪽 약 10m 언덕 아래로 굴러떨어져 버스 운전자와 승객 등이 다쳤습니다.당시 버스에는 운전기사를 포함
대전시 대덕구에서 큰 불이 나 대응 2단계가 발령됐다.20일 오후 2시 18분께 대전 대덕구 대화동 제1일반산업단지 내 한 업체 샌드위치 패널 소재 박스창고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대전 일원에서 목격될 정도로 현장에서 큰 검은 연기가 치솟았고, 소방당국은 화재 대응 명령을 2단계로 상향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화재 대응 명령 2단계는 5∼9개 소방서 인력을 출동시키켜 진화작업을 벌이는 수준으로 오후 3시 30분 현재 소방관 110명을 비롯해 출동 차량 53대가 불을 끄고 있다.경찰과 한전, 가스안전공사 등에서도 함께 2차 사고 예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2월 9일에는 오후 6시 8분쯤 경기도 시흥시를 중심으로 수도권 일대에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시민들 대부분은 처음엔 지진이 일어난 줄도 몰랐습니다. 그러나 창문 유리창이 떨리고 일부 지역에서 화분 등이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시민들이 건물 밖으로 뛰어나오기도 했는데요. 소방서와 경찰서, 언론사 등에는 지진이
[오늘의 주요뉴스] 리버풀, 2위 레스터시티 꺾으며 독주 이어가...4-0으로 완벽 제압선두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이 2위 레스터시티와의 맞대결에서 완승을 하며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리버풀은 한국 시간으로 27일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레스터시티를 4-0으로 물리쳤다. 이번 시즌 17승 1무의 리버풀은 2위 레스터시티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하지만 레스터시티는 최근 리그 2연패에 빠져 2위 자리도 내줄 위기에 몰렸다.인천서 신호 대기하던 차량에 불...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신호 대기 중이던 쏘렌토 차량
칠곡 공장에 화재가 발생했다.7일 낮 12시께 경북 칠곡군 가산면에 있는 한 플라스틱 팔레트(화물 운반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인근 공장과 야산으로 번졌다.15시 45분 기준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3개 등 장비 40대와 소방관 100여 명을 동원해 진화를 시도하고 있으나 현장 부근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3시간여 째 불길을 잡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로 공장 3동과 사무실 1동이 소실됐으며 화재로 인한 연기가 공장 부근 하늘을 뒤덮었다.소방당국은 오후 1시 30분부터 대응 단계를
오늘 오후 7시 8분께 대전시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응용공학동 실험실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됐다.1일 KAIST에서 발생한 염소가스 누출 사고로 당시 실험실에 있던 학교 관계자 3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사고에 대해 카이스트 관계자는 "자동 차단 장치가 즉시 작동해 추가 누출을 막았다"면서 "염소가스 농도가 1ppm으로 소량 누출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소방당국과 대학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앞서 카이스트에서는 지난해 10월에도 염소가스 누출 사고
세르비아를 공식 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은 15일 오전(현지시간) 태풍 하기비스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일본 국민을 위로하는 서한을 외교경로를 통해 일본 오오시마 타다모리 중의원 의장과 산토 아키코 참의원 의장에게 각각 보냈다.문 의장은 위로서한에서 “이번 태풍 및 폭우로 인하여 많은 인명피해와 손실을 입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참으로 애통함을 금할 길이 없으며,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문 의장은 이어 “일본 정부와 국민이 합심하여 피해 상황을 조기에 수습하고 피해를 입은 이들이 하루 속히
전국 에너지 저장장치(ESS)에서 화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충남 예산의 한 ESS에서 불이 났다.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7시 18분께 예산군 광시면 미곡리 한 태양광 발전 시설의 ESS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차량 25대, 인원 89명을 투입해 오후 9시 30분께 큰 불길을 잡고, 화재 발생 7시간 30분 만인 31일 오전 2시 55분께 완전히 껐다.이 불로 ESS 2기 중 1기가 전소됐고, 또 다른 1기도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당국은 5억2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