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미국 서부의 산악지대에서 등산 중 실종됐던 영국 출신 배우 줄리언 샌즈가 사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현지시간으로 27일 미 캘리포니아주 샌버너디노 카운티 보안관국은 사흘 전 샌게이브리얼 산악지대의 볼디산에서 발견된 유해의 신원이 줄리언 샌즈로 확인됐다고 밝혔다.1. 많은 작품에 출연한 샌즈영국 출신 샌즈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6월 20일에는 6·25 전쟁 때 전사해 북한에 묻혀있다 62년 만에 돌아온 국군 유해 2구가 대전 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이날 안장식은 유가족과 보훈단체 및 재향군인회, 전사자의 참전 당시 소속부대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공훈장 수여, 조사, 헌화 및 분향, 영현 봉송 등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지난 2009년부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5월 25일에는 북한 지역에서 찾아낸 6.25 전쟁 국군 전사자 유해가 62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서울공항을 통해 고국의 품에 안긴 고(故) 김용수·이갑수 일병 등 국군 전사자 유해는 50여년간 북한지역의 외딴 골짜기에 외롭게 남아 있다가 미국 유해 발굴 전문가들의 손에 의해 수습됐습니다.미국은 북한과 합동으로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한인 여성 실종 사건이 발생한 지 석 달여가 지난 가운데 현지 경찰이 수색 중 신원 미상 유해를 발견했다. 현지시간으로 11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한국계 미국인 여성 로런 조(30) 씨 실종 사건을 수사 중인 캘리포니아주 샌버노디노 카운티 보안관실은 유카 밸리 사막 지역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유해 한 구를 찾았다.1. 조 씨의 실종조 씨의 한 가족은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조 씨를 찾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며 "우리는 해답을 바라지만, 어떤 답이 나올지에 대해 가슴 아파하고 있다
[오늘의 주요뉴스] 코로나19 백신으로는 최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허가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백신으로는 최초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허가했으며 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 고령자를 포함한 만 18세 이상 성인이다. 식약처는 10일 최종점검위원회 회의 결과를 발표했으며 아스트라제네카가 기존에 제출한 임상자료 외에 미국 등에서 진행 중인 임상 3상 결과를 허가 후 제출하는 것을 조건으로 성인 전 연령군을 대상으로 허가를 내렸다.울산 석유화학공장 탱크서 유해서 화학물질 누출...인명피해는 없어10일 울산의 한 석유화학공장 탱크에서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718명...휴일 영향으로 1천명 아래로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8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718명 늘어 누적 43,48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에는 1,030명까지 늘어나면서 첫 1천명 대를 기록했으나 이날은 대폭 줄면서 700명대로 떨어졌다. 신규 확진자가 일시적으로 감소하긴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에는 힘든 상황이다. 여기에는 평일 대비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휴일 영향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민간인 희생
[시선뉴스 심재민] 6·25전쟁이 발발한 지 70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귀환하지 못한 6·25 참전용사들이 남·북한 및 비무장지대 곳곳에 묻혀있다. 그리고 그 분들을 국가와 가족의 품으로 모시기 위해 국방부는 지난 2000년부터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전개하여, 올해가 2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6·25전쟁 기간 중 국군전사자는 총 13만여 명. 실종자는 약 3만여 명으로 이 중 국립묘지에 안장되신 분은 2만 9천여 분에 불과하며, 약 13만여 분은 미수습 상태다. 이에 따라, ‘6·25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2000년 4
[오늘의 주요뉴스]KTX 오송역, 이용객 증가율 연평균 전국 최고 수준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1∼11월 오송역 이용객은 781만7천526명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달 중 이용객 수가 8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오송역의 이용객 증가율은 최근 5년간(2013∼2018년) 연평균 28%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2015년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오송역 연간 이용객은 400만명을 돌파했고 수서고속철도(SRT)가 개통한 2016년 500만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광명시, 노인위원회 설치 추진경기도 광명시는 노인 관련 정책을 심의하고
정부가 사용중단을 권고한 액상형 전자담배가 편의점을 시작으로 유통 업계에서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 정부는 앞서 23일 중증 폐 질환 유발 논란이 일고 있는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해 사용 중단을 권고했다.28일 액상형 전자담배 공급·판매 중단 움직임이 면세점 업계로까지 확산하면서 사실상 앞으로 시중에서 전자담배를 찾아보기 어렵게 됐다.이날 롯데면세점과 신라면세점은 정부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중단 권고에 따라 이날부터 가향 액상형 전자담배 신규 공급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현재 롯데면세점에서는 쥴랩스와 시드툰드라, 픽스, 비엔토
일부 텀블러 외부 표면에서 다량의 납이 검출돼 소비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페인트 코팅 텀블러 24개를 대상으로 유해물질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4개 제품의 용기 외부 표면 코팅 페인트에서 다량의 납이 검출됐다고 16일 밝혔다.조사 대상 텀블러는 커피전문점(9개)과 생활용품점(3개), 문구·팬시점(3개), 대형마트(4개), 온라인쇼핑몰(5개)에서 판매되는 제품 가운데 용기 외부의 표면을 페인트로 마감 처리한 제품이으로 알려졌다.금속 재질의 텀블러는 표면 보호나 디자인을 위해 표면을
검찰이 SK케미칼 전(前) 직원 3명을 추가 기소하며 7개월간 진행해온 가습기 살균제 재수사를 사실상 마무리 지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권순정 부장검사)는 지난 21일 SK케미칼의 전직 팀장 1명과 팀원 2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25일 밝혔다.이들은 옥시가 만든 '옥시싹싹 가습기당번' 원료물질로 쓰인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PHMG)을 제조·판매하는 부서에 근무하며 물질 공급에 관여한 것으로 조사됐다.SK케미칼은 인명 피해를 낸 가습기 살균제 원료물질인 PHMG와 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CM
배우 박중훈과 안성기가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13일 박중훈은 강원도 화천에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유해발굴 현장을 찾는 '타임머신 1950'에 재능기부로 참여한다.외국인과 장애인, 6·25 참전용사 손녀 등 SNS를 통해 신청한 20여명도 동행한다.박중훈은 "지금 이 순간에도 전사자 유해는 차가운 땅속에서 우리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며 "유해가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오늘의 주요뉴스] DMZ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 한 달...두개골 등 92점 발굴지난달 1일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 화살머리고지에서 시작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작업이 두 달째에 접어든 가운데, 최근 60여 점의 전사자 추정 유해가 추가 발굴됐다. 국방부는 3일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 사이 두개골, 정강이뼈, 엉덩이뼈, 척추뼈 등 60여 점이 추가로 발굴됐다"며 "그중에는 동굴 진지 내부에서 발굴된 유해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방부가 지난달 1일부터 남북 공동 유해발굴을 위한 사전준비 차원에서 화살머
22일(월) 카자흐스탄에서 처음으로 신민회 출신으로 민족교육에 전념했던 계봉우 지사와 항일 무장운동을 전개했던 황운정 지사의 유해가 서울에 도착해 국립현충원에 안장됐다.계 지사는 함경남도 영흥 출신으로 1919년 중국 상하이에 임시정부가 수립되자 북간도 대표로 임시의정원 의원으로 활동했고, 독립신문에 독립정신을 고취하는 글을 싣기도 했다.또한 황 지사는 함경북도 온성 출신으로 1919년 함경북도 종성과 온성 일대에서 3·1운동에 참가했고, 연해주에서 무장 독립 투쟁을 벌였다. 황 지사는 건국훈장 독립장, 계 지사는 건국훈장 애국장을
[시선뉴스 심재민, 정지원 수습기자]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8년 12월 21일은 서울의 대학로 건물 철거 현장에서 의문의 유해 14구가 발견되었습니다. 철거 현장은 서울 종로구 연건동으로 유해는 3층짜리 별관 건물의 1층 창고 아래에 폭 70cm, 높이 1m 20cm, 길이 3m의 공간 속에 묻혀 있었습니다.국방부와 경찰은 현장에서 일제 강점기 것으로 추정되는 잉크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