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8월 19일에는 제주 우도 해수욕장에 상어가 출현해 해변이 한때 통제됐으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됐습니다.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서빈백사해수욕장 연안에 길이 2m가량 되는 상어 1마리가 출현한 것을 피서객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습니다.해경은 신고를 받은 즉시 해수욕장에 대한 해수욕을 통제하고 순찰에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07월 22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제주서 어선 좌초... 해경, 승선원 전원 구조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22일 제주시 우도 하고수동 인근 해상에서 오전 8시 57분께 53t급 경북 구룡포 선적 어선 A호가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시선뉴스(제주)] 우도는 성산 일출봉 남쪽 바다 앞에 떠 있는 섬으로 성산포에서 3.8km, 여객선으로 10분이면 닿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보통 제주도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성산포 일출봉에 갔다가 여객선을 타고 우도로 가게 된다.우도는 소가 누워있는 모양을 닮아 지어진 이름으로 일찍부터 소섬 또는 쉐섬으로 불렸다. 완만한 경사와 옥토, 풍부한 어장, 우도팔경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어, 한해 약 2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제주의 대표적인 부속섬이다.우도에서는 외부차량(렌터카, 전세버스) 반입 제한 조치가 2022년 7월
[오늘의 주요뉴스] 롯데 신격호 명예회장...11일 만 퇴원건강 악화로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했던 롯데 신격호 명예회장이 11일 만에 퇴원했다. 롯데그룹은 신 명예회장이 기력을 회복해 12일 오후 3시께 퇴원해 거처인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롯데그룹은 "후견인에 따르면 신 명예회장은 입원 후 기력이 회복돼 퇴원해도 좋다는 의사 소견을 받았다"며 "후견인은 신 명예회장이 워낙 고령인 만큼 퇴원 후에도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해왔다"고 설명했다.제주 우도 렌터카 반입금지 3년 연장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시 우
[시선뉴스(제주 우도)] 제주 우도에는 각자의 매력이 넘치는 3개의 해수욕장이 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천진항과 가장 가까우며 하얀 모래가 매력적인 산호해수욕장으로 가서 바다에 발을 담가보도록 하자.우도의 산호해수욕장의 하얀 모래는 해양 조류 중 하나인 홍조가 해안으로 쓸려와 퇴적된 것으로 홍조단괴 산호 해변으로도 불린다고 한다. 홍조단괴란 홍조류가 생리과정에서 탄산칼슘을 축적하여 돌처럼 단단하게 굳은 것을 의미한다. 이 홍조단괴로 이뤄진 해변은 세계적으로도 많이 존재하지 않아 우리나라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산호해수
[시선뉴스(제주시 우도면)] 자연과 맞닿으며 힐링하기에 제격인 곳, 제주 우도! 우도 한 바퀴를 돌다 보면 우도 세 개 해수욕장 중 유독 발을 담가보고 싶은 해수욕장이 있다.(주관적인 견해입니다) 하고수동 자연 마을에 자리한 하고수동 해수욕장이다. 하고수동 해수욕장은 수심이 얕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피서객이 이용하기에 좋은 곳으로 모래사장이 곱고 부드럽다. 부드러운 모래는 살랑거리는 바람에도 휘날려 마치 커튼이 펄럭이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우도의 또 다른 해수욕장인 산호 해수욕장의 모래입자보다 휠씬 작고 부드러워 맨발로
[시선뉴스(제주 우도)] 잔잔하고 투명한 바다, 그리고 땅콩으로 유명한 우도는 볼거리부터 먹을거리, 체험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즐길 거리들이 많다. 특히 우도에서 볼 수 있는 백사장은 여느 백사장보다 희고 모래 알갱이가 커 많은 여행객들이 발 도장을 찍곤 한다.그런데 우도에 흰모래가 아닌 검은 모래로 가득한 해변이 있어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다고 한다. 바로 ‘검멀레(검은모래) 해변’이다. 우도에서 가장 분위기 넘치는 해변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바로 이 검멀레 해변을 꼽을 것이다.검멀레는 검다는 뜻의 ‘검’과 모래를 의미하는 ‘
[시선뉴스(제주 우도)] 인간은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는 나약한 존재이기 때문에 꼭 다른 사람들과 무리를 이루며 살아가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한해 한해 나이가 들수록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만큼 인간관계에 대해 회의감이 들곤 한다. 일하는 직장인들은 회사에 치이고 공부하는 학생들은 학업에 치여 내가 사랑하고 믿는 친구들과 가족까지도 눈에 안 보일 때가 종종 있다.그럴 때는 어디론가 훌쩍 떠나보는 게 어떨까? 나 홀로 여행을 하며 나를 충분히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다. 오늘은 한껏 탁해진 마음을 깨끗한 물로 가득
[시선뉴스(제주시 우도)] 많은 국내 여행객들이 최고로 꼽는 여행지 제주도. 하지만 경비 때문에 쉽게 마음을 결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럴 때는 이곳저곳 많은 관광지를 옮겨 다닐 것이 아니라 한 곳에 오랫동안 머물러보는 것은 어떨까? 제주도에서도 가장 제주도의 모습을 많이 지니고 있다고 불리는 우도. 그중에서도 비양도로 떠나보도록 하자. 제주도에는 두 개의 비양도가 있다. 하나는 협재해변 인근에 위치한 비양도, 다른 하나는 오늘 소개할 우도와 연결된 비양도다. 이름은 같지만 가진 의미는 다르다고 한다. 협재해변의 비양도의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