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8년 만에 나타난 엄마, 아들까지 몸캠 피싱 범행에 끌어들여대출을 위한 담보조건으로 나체사진을 받은 뒤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여성 5명으로부터 1억원을 갈취한 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경찰청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촬영물 등 협박) 위반과 공갈 혐의로 A(44·여) 씨를 구속하고, 그의 아들 B(19) 씨를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특히 엄마는 아들이 돌도 되기 전에 집을 나간 뒤 18년 만에 나타나 범행에 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다.오늘 오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대부분 가동 중단, 협력사 확
100세를 일기로 별세한 '6·25 전쟁영웅' 백선엽 장군의 장례가 5일간 육군장으로 거행되며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장군 2묘역으로 확정됐다.육군은 11일 부고를 내고 오는 15일 오전 7시 30분 서울아산병원에서 서욱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육군장 영결식을 연다고 밝혔다.전날 오후 11시 4분쯤 별세한 백 장군은 불과 33세 나이에 1953년 1월 육군 대장으로 진급, 대한민국 군 역사상 최초로 4성 장군이라는 기록을 남겼다.그는 1946년 군사영어학교를 졸업하고 육군 중위로 임관했으며, 제1사단장, 제1군단장, 제1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4월 29일에는 천안함 희생 장병들이 대전 현충원 특별묘역에 처음으로 안장됐으며 바로 옆자리에 이들 구조작업 중 순직한 故 한주호 준위가 묻혀 있어 특별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당시 가로 10위, 세로 5위씩 총 165㎡ 규모로 조성된 순국 장병 합동묘역 맨 앞줄 중간에는 '서해안 임무 수행 중 희생된 천안
[시선뉴스]◀NA▶한국 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영토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국군과 UN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날. 2013년 7월 26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날. 우리나라가 6.25전쟁 후 빠른 시간 내에 기적적인 발전을 이루어 현재에 이르기까지는 UN참전용사와 UN참전국의 희생이 중요한 공헌을 했습니다. 그 공헌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날... 7월 27일은 ‘유엔(UN)군 참전의 날’입니다.◀MC MENT▶한국전쟁 당시 연인원 195만 명의 유엔군이 참전해 우리 군과 함께 싸웠습니다. 미국, 캐나다, 영국, 터키, 호주를
영화 '택시운전사' 실존 인물인 고(故) 김사복 씨와 그의 도움으로 5·18 참상을 세계에 알린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가 5·18 구묘역에 나란히 안장되는 방안이 추진된다.광주시와 5월 단체 등으로 구성된 '5·18 구묘역 안장심의위원회'는 오는 13일 힌츠페터가 남긴 유품을 5·18 구묘역으로 이전하는 내용을 담은 안건을 심의한다.조만간 5·18구묘역으로 이장될 김 씨의 유해와 나란히 안장하기 위한 절차로, 현재 힌츠페터 유품은 구묘역 인근 힌츠페터 기념정원에 안장돼 있다.이를 위해 광주시는 독일에
22일(월) 카자흐스탄에서 처음으로 신민회 출신으로 민족교육에 전념했던 계봉우 지사와 항일 무장운동을 전개했던 황운정 지사의 유해가 서울에 도착해 국립현충원에 안장됐다.계 지사는 함경남도 영흥 출신으로 1919년 중국 상하이에 임시정부가 수립되자 북간도 대표로 임시의정원 의원으로 활동했고, 독립신문에 독립정신을 고취하는 글을 싣기도 했다.또한 황 지사는 함경북도 온성 출신으로 1919년 함경북도 종성과 온성 일대에서 3·1운동에 참가했고, 연해주에서 무장 독립 투쟁을 벌였다. 황 지사는 건국훈장 독립장, 계 지사는 건국훈장 애국장을
[오늘의 주요뉴스]대전현충원에 친일파 28명....장군묘역에 제일 많아국립대전현충원 내 친일파 안장과 관련한 백서가 발간됐다. 민족문제연구소 대전지부와 민중당 대전시당은 대전 유성구 대전현충원에서 총 28곳의 친일반민족행위자 묘역을 찾아냈다고 25일 밝혔다.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의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 보고서와 민족문제연구소 친일인명사전에 수록된 이들을 살펴 확인했다고 설명했다.남해고속도로 초암산터널서 대형 트레일러 불....인명피해 없어25일 낮 12시 23분께 전남 보성군 겸백면 남해고속도로 초암산터널 안을 지나던 25t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