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쏘카, 법원 최종 선고 앞두고 스타트업 대표 등 서명 탄원서 제출타다의 모회사인 쏘카가 14일 스타트업 대표들의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타다를 옹호하는 내용의 이 탄원서에는 스타트업 대표와 일반 시민 등 280명이 서명했으며 쏘카는 탄원서를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쏘카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탄원서는 "타다의 혁신이 범죄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법원이 혁신의 편에 서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재판부에 호소했다.부하 직원 성희롱 경찰관, 정직 1개월 처분 내려져부하 직원을 성희롱한 경찰관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이재웅 쏘카 대표에 징역 1년 실형 구형...자동차 대여사업으로 볼 수 없어검찰이 타다의 대표 이재웅(52) 쏘카 대표에게 실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상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대표 등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대표와 함께 기소된 자회사 브이씨앤씨(VCNC) 대표 박재욱(35) 씨에게도 징역 1년을 구형했으며 쏘카와 브이씨앤씨에는 각각 벌금 2000만원을 구형했다. 검찰은 "'타다' 이용 고객들은 서비스를 이용하며 콜택시를
일명 '타다 금지법' 반대 서명에 8만 여명의 사람이 참여했다.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 반대 서명 운동에 약 8만여명의 이용자들이 참여했다.타다를 운영하는 VCNC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타다 이용자∙드라이버 대상 온라인 서명운동에 이용자 7만 7103명, 드라이버 1530명이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이에 이재웅 쏘카 대표 역시 “이렇게 응원을 부탁드릴 생각까지는 없었지만 상황이 쉽지 않다”라며 “타다를 응원해달라.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15∼16일 ㈜SK의 '타다' 투자 즉각 철회와 타다 영업 금지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결의대회는 오는 23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개최하는 타다 규탄 대규모 집회를 앞두고 여는 사전 집회다.결의대회는 15일 오전 11시 종로구 SK 본사 앞에 이어 16일 오전 11시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잇따라 열린다. 조합 내 '타다 퇴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 총 600여명이 참여한다.SK는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를 운영하는 VCNC의 모회사인 쏘카의 2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2일 '타다' 서비스로 택시업계와 갈등을 빚는 이재웅 쏘카 대표를 향해 "무례하고 이기적이다"라고 비판하자 이 대표가 자신의 SNS로 불편함을 표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청년 맞춤형 전·월세 대출 협약식' 직후 기자들과 질의응답 도중 "최근에 타다 대표자라는 분이 하시는 언행"이라며 "피해를 보는 계층을 어떻게 할 것이냐는 문제를 다루는 데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데, 그 합의를 아직 이뤄내지 못했다고 해서 경제정책의 책임자를 향해서 '혁신의지 부족'
[오늘의 주요뉴스]1천700일만에 광화문 세월호 천막, 내주 자진 철거세월호 유족이 이르면 내주 광화문광장에 설치한 천막을 자진 철거한다. 2014년 7월 14일 천막이 광장에 처음 들어선 지 약 1천700일 만에 자리를 비우는 것이다. 서울시는 광장에 현재의 절반 규모로 추모 시설물을 설치해 참사 5주년인 내달 16일 이전 일반에 공개할 계획이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는 전날 회의를 열고 서울시의 '세월호 추모기억 전시공간'(기억공간) 설치안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시는 조만간 광화문광장 소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최근 도로를 다니다 보면 하얀색 차체에 검은색 글씨로 ‘타다’라고 적혀 있는 미니밴을 쉽게 볼 수 있다. 어떤 업체의 회사 차 같기도 하고 배송차 같기도 한 ‘타다’에 많은 사람들은 호기심을 갖게 된다.지난해 10월 출시한 타다(TADA)는 콜택시 개념의 이동 수단 서비스로 다인승 밴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여러 사람과 짐이 많은 경우 이용하기 적합하다.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쏘카’가 운행하고 있으며 ‘타다’ 앱을 설치해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에는 목적지 입력 후 예상금액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