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윤 대통령, 오늘 국회서 예산안 시정연설... 사전환담서 이재명과 대면윤석열 대통령이 오늘(31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시정연설에 나선다. 윤 대통령은 675조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인데, 사전환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도 만나게 된다. 시정연설에선 긴축재정을 강조하며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의지를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현 정부 출범 후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사실상 처음 소통하는 자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여야가 회의장 내 피켓 부착
시선뉴스=허정윤 PD / 구성 조재휘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10월 25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과 여당을 향해 대장동 개발 관련 의혹을 낱낱이 규명하자며 특검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이 대표가 들고나온 특검에 반대 의사를 거듭 밝히기도 했는데요. 정치권에서 잡음이 이어지며 오늘(25일) 국회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민주당이 불참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이재명 대표의 특검과 관련해
[시선뉴스] 2021년 10월 25일 월요일의 국내정세▶국회文, 임기 마지막 예산안 시정연설... "임기 내내 국가적 위기 연속"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2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6개월을 남기고 마지막 시정연설을 하게 돼 감회가 깊다"며 "마지막까지 위기 극복에 전념해 완전한 일상회복과 경제회복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임기 내내 국가적으로 위기의 연속이었다"며 "일촉즉발의 전쟁위기 상황을 극복해야 했고, 일본의 일방적 수출규제에도 대응해야 했다"고 회고했다. 또 "한편으로는
[시선뉴스 홍탁] 2021년 03월 05일 금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김종인, 윤석열 ‘야권의 인물’로 규정… “보궐선거 지나고 난 다음에 판단”5일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사퇴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야권의 인물'로 규정하고 "국민의힘도 보궐선거 후 지속적인 변화를 계속해야 내년 대선에서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며 "보궐선거 후 새로운 접합점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에 대해 ”야당, 야권의 인물이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 김 위원장은 다만 정계에 본격 진출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시선뉴스 홍탁] 2020년 10월 28일 수요일의 국내정세▶국회文, 국회서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협치가 위기 극복의 원동력”28일 문재인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 설명을 위한 국회 시정연설에서 "이 자리가 방역과 경제의 동반 성공, 두 마리 토끼를 기필코 잡아낼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이제는 방역에서 확실한 안정과 함께 경제에서 확실한 반등을 이뤄야 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한국판 뉴딜을 더욱 강력히 추진하는 등 위기 극복과 함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에 박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최지민] 지난주 한 주간의 이슈 Top10입니다. 지난주에는 어떤 키워드들이 이슈가 되었을까요?1. 금강산북한이 10여년 넘게 중단된 금강산 관광과 관련된 남측의 시설을 철거하고 독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 논란을 사고 있다. 이에 대해 금강산 관광 사업권을 가진 현대아산은 말을 아끼면서 차분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슈체크에서 금강산 사업에 대한 귀추를 살펴보았다. ([이슈체크] 김정은, “금강산 남측시설 철거”...5억 달러 투자한 현대아산 물거품?)2. 한일관계아베 신조(安倍晋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공정과 개혁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다시 한번 절감했습니다.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겠습니다."라며 '공정'을 위한 '개혁'이라는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의 키워드를 제시했다.이른바 '조국 정국'을 거치며 분출된 국민적 열망이 큰 틀에서 공정과 개혁이라는 시대정신으로 수렴된다는 것이 문 대통령의 판단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남은 2년 반 동안 문 대통령은 검찰 등 권력기관 개혁은 물론 사회의 각 분야에서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를 걸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22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를 찾아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는 동안 여야는 첨예한 대치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먼저 민주당 의원들과 국무위원들은 문 대통령이 소재·부품·장비 산업 국산화 성과를 설명하는 대목에서 처음 박수를 보낸 데 이어 33분간의 연설 동안 모두 28번의 박수로 호응했다. 반면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박수를 치지 않았다. 오히려 문 대통령이 "청년 고용률이 12년 만에 최고치를 보였다"고 말할
이낙연 국무총리는 24일 "세계경제의 급격한 둔화는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에게 예상보다 더 큰 영향을 줬다"며 "이런 상황을 방치하면 우리 경제는 더 나빠질 것"이라고 말했다.이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추경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출에 관한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번 시정연설은 정부가 지난 4월 25일 6조7천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제출한 지 60일 만에 이뤄졌다.그는 "정부는 6조7천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4월 25일 국회에 제출했다"며 "많이 늦어졌습니다만, 오늘 저는 추경안 편성의 이유와 내용을 설명드리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