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영등포구) | 경치에 있어서는 어딜 내놔도 자랑스러운 ‘한강’. 한강은 서울과 수도권 거주자에게 젖줄이자, 힐링을 위한 쉼터로 오랫동안 자리해 왔다. 그 중 한강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선유도에 봄의 기운을 제대로 느끼기 위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서울시 영등포구 양화동에 위치한 선유도는 2002년 4월 26일 시민공원으로 개장했다. 본래 이곳에는 양화대교 아래 선유정수장 시설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이를 활용해 재활용생태공원으로 탈바꿈했다.한강 중심부에 자리한 작은 봉우리섬이었던 선유도에는 우리나라의 역사가
[시선뉴스] 2022년 01월 28일 금요일의 국내정세▶더불어민주당이재명, 섬 주민들 1천원 여객선 공약... "뭍 교통 요금에 비하면 큰 부담"2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모든 섬 주민들이 1천원으로 월 5회 여객선을 탈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의 이동기본권을 보장하고, 교통요금 부담을 낮추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또 명절기간 섬 지역의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도 1천원으로 연 2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선대위는 "거주 주민이 적어 여객선을 운항하지 않는 섬 주민들은 개별적으로 육지를 왕래하고
[시선뉴스 조재휘] 카리브해 세인트빈센트 섬의 수프리에르 화산이 또 폭발했다. A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리브해 섬나라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의 세인트빈센트 섬에 위치한 수프리에르 화산에서 현지시간으로 12일 새벽 또 한 차례의 대형 폭발이 일어났다.1. 화산 폭발의 규모화산은 폭발과 함께 엄청난 양의 화산재와 뜨거운 가스를 토해냈고 웨스트인디스대 지진센터의 이루실라 조지프 센터장은 이날 폭발이 1902년 1,600명의 목숨을 앗아간 수프리에르 화산 폭발과 비슷한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번 폭발은 수프리에르 화산이 지난 9일 분출을 시
[시선뉴스 조재휘] 대한민국 최대의 섬인 제주도. 자연 그 자체만으로 박물관이라고 하기에 충분하며 서식하고 있는 동·식물들은 말문이 막힐 정도로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다른 지방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 있듯 제주도 사는 사람들에 대한 오해가 있기도 하다. 제주도민이 들으면 어이없는, 제주도 사는 사람들에 대한 어떤 오해들이 있을까.첫 번째, 집에 감귤 나무 한 그루씩 정도는 있지 않니?실제로 제주도에서는 1960년대 정부 주도로 감귤 증식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면서 감귤산업은 초고속으로 성장했다. 수익성이 보장되면서 너도나도 감귤을
[시선뉴스 조재휘] 파푸아뉴기니 부건빌 자치주가 독립국으로 거듭나기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한 결과 98%가 독립에 찬성했다. 앞서 현지 시간으로 지난달 23일부터 투표를 시작했다. 부건빌 독립 표가 많을 경우 파우나뉴기니 정부는 독립 여부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하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 부건빌섬과 부카섬으로 이루어진 부건빌 자치주부건빌 자치주는 부건빌섬과 부카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총면적은 9천300㎢, 인구는 약 30만명이다. 부건빌은 1768년 프랑스 탐험가 루이 앙투안 드 부갱빌이 찾아가면서 그의 이름을 따 섬 이름
필리핀 남부에 16일 오후(현지시간)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해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5명이 목숨을 잃고 수십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7분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 다바오시 인근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진앙은 1만6천 명이 사는 다바오에서 남서쪽으로 20.7㎞, 12만 명이 사는 코로나달에선 북동쪽으로 29.1㎞ 떨어진 지점이다.진원의 깊이는 14.1㎞로 추정됐으며 USGS는 당초 지진의 규모를 6.7로 측정했다가 6.4로 하향 조정했다.현지 유력 방송인 GMA 뉴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9월 10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보건복지부- 추석 연휴, 아파도 걱정 마세요!: 추석 연휴(9.12.~9.15.)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 응급실 운영기관 521개소는 평소처럼 24시간 진료를 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9.13.)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정보는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
경남 거제시는 오는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반환을 약속한 섬인 저도로 가는 첫 유람선이 뜬다고 5일 밝혔다.이날 오후 2시 30분 장목면 궁농항에서 저도로 가는 유람선이 처음 출발한다.거제시가 공모로 뽑은 유람선사인 ㈜거제저도유람선이 360인승 유람선 1척을 항로에 투입하며, 유람선 운항 거리는 3.9㎞로 약 10분이 걸린다.왕복 유람선비는 인터넷 예약 기준으로 성인 1명당 1만8천원(거제시민 할인 1만5천원)이다.행정구역상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에 속한 저도는 면적 43만여㎡의 작은 섬으로 군 시설이 있으면서 1972년 박정희 대통
[시선뉴스]◀NA▶전라남도 땅끝 녹동항에서 배로 5분 거리 정도에 소록도라는 섬이 있습니다. 면적이 4.46km 밖에 되지 않는 이 작은 섬에는 모양이 사슴과 비슷해 소록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그런데 이 작은 섬은 일제강점기 한센병 환자들을 격리하고 수용하는 시설로 사용되었던 곳이었습니다. 이곳에서 환자들의 아픔과 고통, 한이 맺힌 머나먼 섬 소록도에서 사랑을 실천한 두 외국인 수녀 간호사가 있었습니다. ‘마리안느와 마가렛’입니다.◀MC MENT▶오스트리아에서 온 간호사 마리안느 스퇴거와 마가렛 픽사렉은 1960년대부터 무려
▶누가 : 전국섬주민대회▶언제 : 2019년 8월 9일▶어디서 : 목포신안비치호텔 2층 비발디홀▶무엇을 : 개최한다.▶어떻게 : 유인도 주민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왜 : 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누가 :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언제 : 2019년 8월 8~10일▶어디서 : 전남 목포 삼학도 일원▶무엇을 : 축제가 펼쳐진다.▶어떻게 :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왜 :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재조명하고자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7월 22일)은 각 지역의 축제 관련 소식이다.-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1. 신안 증도서 내달 2∼11일 '섬 갯벌 축제' – 전남 신안군대한민국 섬의 수도 전남 신안 증도에서 '5Go 싶은 축제, 5Go 싶은 신안 주제'다음 달 2일부터 10일간 섬 갯벌 축제가 열린다.축제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추운 겨울, 극지방의 까만 밤하늘을 수놓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자연현상. 아무데서나 볼 수 없어 더욱 귀한 풍경. 한때 우리나라에서도 관측됐다고 하는 이 자연현상은 바로 ‘오로라’입니다. ‘아우로라’, 이는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새벽의 신’의 이름입니다. 1621년 프랑스 과학자 ‘피에르 가센디’가 까만 밤하늘에 나타나는 기이한 현상을 이 새벽의 신의 이름을 따 지었습니다. 오로라는 상대적으로 밤이 긴 11월~2월, 오후 9시~새벽 2시 사이에 잘 관측됩니다. 또한 위도 60도~80도 사이의 극
[시선뉴스(인천 강화)] 연말, 연초가 되면 많은 이들이 소망을 담아 일몰과 일출을 감상하러 여러 명소를 찾아간다.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동해는 푸르고 드넓은 바다 위로 뜨는 일출이, 서해는 오밀조밀하게 모인 섬들과 바다와 갯벌이 어우러진 일몰이 특히 아름답다.이에 많은 바닷가에서 일출과 일몰 조망이 좋은 주변 마을은 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특별한 관광명소로 만들고 있다. 오늘 소개할 곳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인천 강화 장화리 해넘이마을이다.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큰 섬인 강화도는 수도권에서도 쉽게 찾아
[시선뉴스(제주시 우도)] 많은 국내 여행객들이 최고로 꼽는 여행지 제주도. 하지만 경비 때문에 쉽게 마음을 결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럴 때는 이곳저곳 많은 관광지를 옮겨 다닐 것이 아니라 한 곳에 오랫동안 머물러보는 것은 어떨까? 제주도에서도 가장 제주도의 모습을 많이 지니고 있다고 불리는 우도. 그중에서도 비양도로 떠나보도록 하자. 제주도에는 두 개의 비양도가 있다. 하나는 협재해변 인근에 위치한 비양도, 다른 하나는 오늘 소개할 우도와 연결된 비양도다. 이름은 같지만 가진 의미는 다르다고 한다. 협재해변의 비양도의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