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유튜버 김용호, 부산서 숨진 채 발견최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유튜버 김용호 씨가 부산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오늘(12)일 낮 12시 45분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호텔에서 “사람이 뛰어내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지상 4층 테라스 공간에서 숨져있는 김 씨를 발견했다. 앞서 김 씨는 약점을 빌미로 일부 연예인에게 돈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 영장실질심사가 예정되어 있었고, 강제 추행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경찰은 김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국회는 일을 해야 마땅하다! 국민이 국회나 국가기관에 대해 자신의 의견이나 희망을 진술하는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그 중에 이슈가 되는 사안, 또는 이슈가 되어야 할 사안을 언박싱 해본다. 국민동의청원(동의기간 2023-09-05 ~ 2023-10-05)- 현 교육부장관 사퇴 요구- 청원인 : 박**- 청원분야 : 교육 청원내용 전문경제학 박사 출신 교육부장관의 사퇴를 요구합니다. 해당자는 학교 현장에 대한 경험이 전무하고 이로 인해 현재 학교에서 빚어지고 있는 일련의 상황을 처리할 역량이 되지 못한다는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지난 8월 20일 스페인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3 FIFA 여자 월드컵 호주·뉴질랜드에서 첫 우승을 한 가운데, 스페인축구협회장이 시상식 도중 헤니페르 에르모소 선수에게 느닷없이 입맞춤하며 논란이 되었고, 이에 25일 자리에서 물러날 전망이다.1. 루이스 루비알레스 스페인축구협회장전 축구선수이자
[오늘의 주요뉴스]국내 연구진, 상온·상압 초전도체 개발상온에서도 전기가 저항 없이 통하는 물질인 ‘초전도체’를 국내 기업이 개발했다고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상온 초전도체’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외신도 주목하고 있지만, 아직 검증이 필요하다며 신중한 분위기다. 앞서 28일 과학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 '아카이브'에 상온과 대기압 조건에서 초전도 현상을 보이는 초전도체에 관해 쓴 두 개의 논문이 올라왔다. 상온 초전도체는 과학계의 난제 중 하나이며, 현재는 극저온이나 초고압에서만 초전도 현상
[오늘의 주요뉴스] 충남 당진 한진포구 정박한 배에서 화재 발생...4대 소실2일 오전 4시 40분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 한진리 한진포구에 정박한 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옆에 정박해 있던 다른 어선들로 번지며 모두 4대가 소실됐다. 불이 난 어선에 승선해 있던 사람은 없었으며, 최초 화재가 발생했던 선박의 70대 선주가 진화작업 중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1시간 13분 만에 불을 완전히 제압했다.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1만1789명...확진자 어제의 2.
[오늘의 주요뉴스] 정몽규, 붕괴사고에 대한 책임 지고 현대산업개발 회장직 사퇴정몽규 HDC그룹 회장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또한 정 회장은 17일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 수습책과 관련해 해당 아파트의 완전 철거나 재시공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 회장이 여전히 HDC 그룹 회장직은 유지하는데다 화정아이파크 대책 역시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조건부 대책이어서 사태 수습과 신뢰 회복에는 미흡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오토바이 타고 다
5일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사퇴의 뜻을 비쳤다.이날 김 위원장은 "선대위 개편을 대통령 당선을 위해 하자는 것인데, 쿠데타니 상왕이니 이딴 소리를 하고, 뜻이 안 맞으면 헤어지는 것"이라며 "(내가 선대위에) 억지로 끌려간 사람인데 미련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윤석열 대선 후보가 '김종인 배제'를 전제한 '선대위 해산' 구상을 임태희 총괄상황본부장을 통해 자신에게 전달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그런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며 "그만두면 내가 그만두는 것이지, 해촉이고 뭐고 그런 게
[시선뉴스 홍탁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2021년 12월 21일 이슈체크입니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들의 ‘수난사’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문 정부의 다섯 번 째 청와대 민정수석, 김진국 민정수석이 아들의 ‘입사지원서’ 논란으로 결국 오늘 사퇴했는데요. 이슈체크에서 김진국 민정수석 아들의 ‘입사지원서’ 논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심재민 기자와 함께합니다.Q. 먼저, 김 민정수석이 결국 사퇴까지 결정하게 한 아들의 입사지원서 논란, 어떤 내용입니까?앞서 김 수석 아들(31)이 최근 금융 관련 컨설팅 업체 등 5곳에 낸
24일(현지시간) 스웨덴 역사상 처음으로 탄생한 여성 총리가 선출된 지 만 하루가 지나기도 전에 연정 갈등이 불거지면서 사퇴하는 일이 일어났다.스웨덴 집권 여당인 사회민주당의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대표는 이날 소수 연립정부의 파트너였던 녹색당이 연정을 탈퇴하자 총리직에서 사퇴했다.안데르손 대표는 "의회 의장에게 총리직에서 물러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며 "단일 정당인 사회민주당 정부에서 총리가 될 준비가 돼 있다"며 총리에 재도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로이터통신은 이에 그가 다른 당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총리로 다
28일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 종합상황실장직에서 사퇴한다고 전했다.장 의원은 지난 18일 아들인 래퍼 용준(21·예명 노엘)씨가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음주 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사건과 관련해 "단 1분도 버티기 힘들었다"며 "죄송하고 송구스럽지만, 결국 후보의 허락을 득하지 못하고 캠프 총괄실장직을 내려놓는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직을 내려놓는 것이 후보에게 더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다"며 "백의종군하면서 윤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해당 사건 이후 장 의원은 윤
20일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경기관광공사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 했다.이번 사퇴는 '보은 인사' 논란이 불거진지 일주일 만으로, 황 씨는 "경기관광공사 사장 후보자 자리를 내놓겠다"면서 "소모적 논쟁을 하며 공사 사장으로 근무를 한다는 것은 무리"라고 밝혔다.그는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되면 하고 싶은 일이 있었다. 신나게 일할 생각이었다"면서 "그러나 도저히 그럴 수 없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중앙의 정치인들이 만든 소란 때문"이라고 말했다.또 "이미 경기관광공사 직원들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듯하다"면서 "폐를 끼
[시선뉴스 심재민]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청원(청원시작 2021-04-23 답변일 2021-05-23)-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자진사퇴를 촉구합니다- naver - ***카테고리- 성장동력청원내용 전문잘못된 길을 가고 있으면 어른들이 가르쳐줘야 한다고 하셨죠? 대한민국의 청년들이 왜 이런 위치에 내몰리게 되었을까요? 지금의 잘못된 길을 누가 만들었는지 가만히 생각해 보
[시선뉴스 홍탁] 2021년 04월 12일 월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당안철수, "교만하면 절박함 사라져... 분노 기생 정치세력은 선택 못 받아"12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4·7 재·보선 결과와 관련해 "혁신적 대통합과 정권교체의 길은 어렵지 않다. 야권이 여당처럼 책임감을 가지고 고민하고, 야권답게 행동하는 것"이라며 "야권은 대통합과 정권교체의 기조에 맞는 내용을 채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잘해서 이겼다는 교만에 빠지는 순간, 야권의 혁신 동력은 약해지고 정권 교체에 대한 절박함도 사라질 것"이라며
[시선뉴스 홍탁] 2021년 03월 05일 금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김종인, 윤석열 ‘야권의 인물’로 규정… “보궐선거 지나고 난 다음에 판단”5일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사퇴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야권의 인물'로 규정하고 "국민의힘도 보궐선거 후 지속적인 변화를 계속해야 내년 대선에서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며 "보궐선거 후 새로운 접합점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에 대해 ”야당, 야권의 인물이 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 김 위원장은 다만 정계에 본격 진출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오늘의 주요뉴스] 윤석열 전격 사퇴,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 총장 직무대행 체제 전환윤석열 검찰총장이 전격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대검찰청은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윤 총장의 사의를 전격 수용하면서 조남관(56·사법연수원 24기) 대검 차장검사가 총장 직무대행을 맡는다. 조 차장검사는 지난해 윤 총장의 징계 사태 때도 두 차례 총장 직무를 대신 수행했으며 직무 대행 체제는 차기 총장이 인선될 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인천, 신규 폐기물 매립지 확정...오는 2025년 준공 목표인천시의 신규
[오늘의 주요뉴스] 용인 이모 부부 모진 학대로 10살 여아 숨지는 사건 발생...욕조 물고문까지이모 집에 맡겨졌다 숨진 열 살 여아가 이모 부부의 모진 학대로 인해 숨진 사건이 발생했다. 여자 조카를 이모와 이모부가 무자비하게 때리고 심지어 물이 가득 찬 욕조에 집어넣다 빼기를 반복하는 이른바 물고문 학대까지 저지른 사실이 알려졌다. 학대는 최소 일주일 전부터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모 부부는 경찰에서 이틀 전부터 학대했다고 진술해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다.박근혜 전 대통령, 확진자 접촉으로 격리 20일
[시선뉴스 조재휘] 여성을 비하 발언을 했던 모리 요시로 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장이 문제를 사죄하고 발언을 철회했지만 논란은 확산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논란이 코로나19로 1년 연기된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면서 사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일단 밝힌 모리 위원장의 향후 거취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1. 마이니치신문의 비판일본 주요 일간 신문 6개지 가운데 4곳이 5일 자 지면에 모리 위원장 발언 파문과 관련한 사설을 게재했으며 이중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을 제외한 3곳은 직접적으로
[시선뉴스 홍탁] 2020년 12월 10일 목요일의 국내정세▶국회국회, 공수처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국정원법 개정안에 국민의힘 필리버스터10일 야당의 거부권을 무력화하는 공수처법 개정안이 시행된 지 148일 만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 의결 정족수를 7명 중 6명에서 5분의 3인 5명으로 완화하는 공수처법 개정안이 찬성 187명, 반대 99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됨에 따라 추천위원 7명 중 야당 추천 몫이 2명이어서 야당이 반대해도 공수처장 추천이 가능해진다. 개정안이 통과되자 국민의
[오늘의 주요뉴스] 서울 은평구 북한산 족두리봉 인근 산불...일단 큰 불길 잡혀30일 오전 11시 48분쯤 서울 은평구 북한산 족두리봉 5부 능선 인근에서 불이나 8천㎡가량을 태웠으며 오후 2시 32분쯤 큰 불길은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북한산에 있던 등산객 등 사람들을 하산하도록 해 산에 남아있는 일반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소방인력 140명을 비롯해 관할 구청 220명, 경찰 60명, 군 70명, 산림청 27명, 국립공원 72명 등 611명의 인원이 진화작업에 동원됐다.가구업체
22일 라임자산운용(라임) 펀드 사기 사건을 수사 중인 박순철 서울남부지검장이 검찰 내부 통신망에 '라임 사태에 대한 입장'이란 제목의 글에서 "정치가 검찰을 덮어버렸다"며 사의를 표명했다.박 지검장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김봉현의 2차례에 걸친 입장문 발표로 그동안 라임 수사에 대한 불신과 의혹이 가중되고 있고 나아가 국민들로부터 검찰 불신으로까지 이어지는 우려스러운 상황까지 이르렀다"며 "이 사건을 수사 중인 남부지검장으로서 검찰이 이렇게 잘못 비치고 있는 것에 대해 더는 가만히 있을 수가 없는 지경에 이르러 며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