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윤도현, 암 투병 고백...3년 치료 후 완치가수 윤도현이 3년간 남몰래 암 투병을 해 온 사실을 고백했다. 윤도현은 오늘(10일) "드릴 말씀이 있어서 야심한 밤 용기를 내어 말씀드린다"며 "2021년 뮤지컬 '광화문연가' 연습이 막 시작될 무렵 건강 검진 후 암이란 말을 듣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정말 많이 놀랐지만 받아들이고 치료를 열심히 시작했다"라며 "약물 치료 2주... 그러나 실패... 그래서 방사선 치료 결정 후 한 달 가까이 매일 아침 병원에 가서 힘들게 치료했다"라며 희귀성
시선뉴스=조재휘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ㅣ회사를 다니고 있는 ‘성미’는 그 누구보다 열심이다. 하지만 성미에게는 결혼 생활을 유지하지 못하고 남편과 이혼한 아픔이 있었다. 이런 사실을 회사에 특별하게 알리지 않았고 조용히 숨기고 다녔지만 마음이 맞는 회사 동료에게만 이혼 사실을 말해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회사에서 회식을 하게 되어 많은 직원과 저녁 식사 자리가 마련되었다. 그런데 마음 맞는 동료가 술이 좀 취했는지 성미에게 “이혼한 것 흠 아니다. 이제 남자 좀 만나라”며 성미의 이혼 사실을 다른 직원들이 들릴 정도로 말
시선뉴스=허정윤 Pro,박대명 수습ㅣ#NA남편과 이혼한 성미. 소극적인 성격의 성미는 친한 동료 한 명에게만 이 사실을 알렸다.그러던 어느 회식 날... 친한 동료가 다른 사람들에게 성미의 이혼 사실을 알린다.모든 직원이 알게 된 성미의 이혼 사실. 창피하고 화도 나고 회사 생활이 어려워진 성미.성미는 동료를 고소하기로 마음먹는다. 직장 동료는 법적 처벌을 받게 될까?#INT형법상 명예훼손죄는 ①공연히 사실을 적시하여 사람의 명예를 훼손한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②공연히 허위의 사실
[오늘의 주요뉴스] 푸르밀 노조 본사 앞에서 집회 열어... 일방적인 사업종료-해고 통보 반발유제품 기업 푸르밀 노조는 26일 집회를 열어 회사의 일방적인 사업종료와 해고 통보에 반발했다. 푸르밀 노조원 100여 명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본사 앞에 모여 “일방적인 사업종료와 정리해고 통보를 즉각 철회하고 매각 절차를 다시 진행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1978년 설립 이후 푸르밀 직원들이 집단행동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7일 푸르밀은 적자가 누적돼 내달 30일 자로 사업을 종료한다면서 전 직원에게
자신이 성추행한 여배우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은 배우 조덕제 씨에게 실형이 확정됐다.지난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모욕, 성폭력처벌법 위반(비밀준수)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1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최근 그대로 확정했다.조 씨는 2017∼2019년 배우 반민정 씨를 비방할 목적으로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사실을 인터넷 등에 수차례 올린 혐의를 받았다.앞서 조덕제 씨는 지난 2015년 4월 영화 촬영 중 사전에 합의하지 않은 채 상대 배우인 반 씨의
가수 영탁 측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던 예천양조 측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예천양조는 10일 "영탁 측이 형사고소한 예천양조에 대한 혐의는 경찰에서 불송치 하는 결정이 이뤄졌다"라고 밝혔다. 예천양조는 영탁과의 모델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부터 분쟁을 벌여왔다. 예천양조 측은 "영탁 측이 3년간 15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요구했고 돼지머리 고사 등의 갑질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영탁 측은 갑질은 사실무근이라며 예천양조를 명예훼손, 공갈미수 등의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시선뉴스 홍탁] 2021년 12월 03일 금요일의 국내정세▶국회600조 규모 예산안 국회 통과... 역대 최대 규모 편성3일 607조7천억원(총지출 기준)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예산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지원 및 방역 예산이 증가한 결과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됐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수정안 준비 실무에 시간이 소요되면서 법정시한보다 9시간 남짓 늦어졌다. 사실상 법정시한을 지킨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예산안에서 여야의 쟁점 사안이었던 지역화폐 발행 예산은 6천52억원이 반영되었고
[오늘의 주요뉴스] 홍가혜, 가세연 김용호 명예훼손-모해위증 혐의로 고소세월호 구조작업 등과 관련해 해경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무죄를 확정받은 홍가혜 씨가 유튜버 김용호 씨를 명예훼손·모해위증 혐의로 고소했다. 홍 씨는 1일 오후 서울 송파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달 전쯤 유튜버 김용호 씨가 지인들과 모인 자리에서 제가 세월호 유가족 두 명과 동시에 불륜 행위를 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용호 씨는 유튜브나 트위터 등 SNS에서 나에 대해 뭔가 폭로할 것이 있는 것처럼 행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 Pro] 남희는 유명 배우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남희의 인기를 시샘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요즘 악플로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남희는 댓글을 안 보려고 해도 생각처럼 쉽지 않았고, 결국 남희에게 상처로 다가왔다. 댓글에는 ‘ㄴㅎ은 남편 잘 만나서 연기 잘하네~’, ‘ㄴㅎ 남편이 더 연예인 같음’, ‘ㄴㅎ ㅁㅊㄴ’ 등의 악플이 달렸다. 남편의 따뜻한 위로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지만 한계점에 다다른 남희는 고소를 하기 위해 이 모든 댓글을 캡처해두었다. 이처
2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총장 재임 시절 대검이 여권 정치인에 대한 고발을 야당에 사주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인터넷 매체 '뉴스버스'의 이진동 기자는 "(고발 사주가) 윤 전 총장의 지시하에 이뤄졌다 볼 수 있는 정황이 있다"고 이날 TBS 라디오에 나와 주장했다. 이 기자는 고발장의 명예훼손 피해자로 적시된 윤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 등에게 직접 확인이 필요한 내용이 고발장에 들어있다고 말했다.이 기자에 따르면 해당 고발장에는 김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보도 등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최강욱·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 Pro] 지철은 건물 1층에서 개인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건물주가 바뀌게 되면서 임대차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손님이 많이 줄어든 상황에서 임대료를 줄여주기는커녕 건물주가 오히려 임대료를 높게 받는다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지철은 건물주에게 사정을 해보지만 건물주는 1층 자리에 들어오려고 하는 가게도 많으니 싫으면 나가라고 말한다. 이에 지철은 ‘건물주 갑질에 화난다’라는 내용의 전단을 만들어 카페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나누어 주고 카페 벽면에 붙여놓았다.
[오늘의 주요뉴스] 文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 강용석, 출석요구 4차례 불응에 체포강용석 변호사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8일 오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강 변호사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강 변호사에게 3개월 전부터 4차례 출석 요구를 했으나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체포한 것"이라며 "민주당이 지난 3월 가짜뉴스로 고발한 건과 관련해 체포된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혜윤은 한 유치원에서 10년 넘게 교사로 일을 하고 있다. 동성애자인 혜윤은 그 사실을 남들에게 알릴 이유도 없었고, 그것이 업무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혜윤이 동성애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고 때마침 그 옆을 지나가던 원생 엄마 1명이 그 모습을 보게 되었다. 곧장 아이 엄마는 지역 맘카페에 혜윤이 동성애 집회에 참석한 사실을 올렸고 다른 엄마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혜는 7살 된 아이를 혼자서 키우며 직장을 다니고 있다. 이혼을 한지도 7년이 넘었지만 전남편은 생활비는 물론 양육비를 전혀 주지 않았다. 선혜는 전 남편에게 생활의 도움을 요청하지만 그는 무시하기 일쑤였고 결국 선혜는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부모들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는 배드파더스에 전 남편을 고발했다. 배드파더스의 힘이 강했던 탓인지 얼마
[오늘의 주요뉴스] 인천, 전날 유충 추정 물체 검사 결과...깔따구 유충 2건 추가 확인인천시는 28일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 추정 물체를 검사한 결과 깔따구 유충 2건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는 전날 유충 추정 물체 22건에 대한 검사를 국립생물자원관에 의뢰했으며 이 중 2건이 깔따구 유충으로 판명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깔따구 유충으로 확인된 2건은 신고자가 보관하고 있다가 전날 신고해 검사한 것"이라며 "나머지는 이물질이 대부분이며 나방파리 유충도 있었다"고 말했다.조국 전 장관, 채널A 기자 경찰에 고소...허위보도
생방송 도중 드럼 스틱을 부러뜨려서 3주만에 회사에서 짤렸던 드럼좌 빅터한(본명 한희재)이 소속사에 피소당한 사실이 알려졌다.11일 뉴스엔은 빅터한이 활동했던 보이밴드 어바우츄 소속사 코로나엑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를 인터뷰하고 고소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전 소속사는 빅터한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며 소속사는 "팀 탈퇴 후 회사와 계약된 상황에서 무단으로 유튜브 활동을 했고 영상을 통해 회사 관계자들에 명예를 실추 시켰다"고 고소 배경을 밝혔다.이어 빅터한이 팀 활동을 중단한 이유로 "지난 3월 SBS 생방송 인기가요 카메라 리허설
래퍼 빌스택스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마약 검사를 받으러 오라고 연락한 경찰관을 거론하며 '이 무뇌(뇌가 없음)야'라고 비난해 경찰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1일 빌스택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마포경찰서 마약수사팀 소속 한 형사와 나눈 문자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담당 형사는 소속과 신분을 밝히며 "소변 검사하시러 오시면 좋을 것 같은데 시간 언제 괜찮으신가요?"라고 물었다.하지만 빌스택스는 "전 대마 합법 운동을 펼치고 있고, 대마초 합법 운동을 하는 사람이 자기 계정에 대마초 사진을 올리거나 그것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유찬형 수습] 한 관상가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패널들의 관상을 분석해줬다. 그리고 본인이 준비한 연예인들의 사진도 보여주며 자리에 없는 연예인들의 관상까지도 분석했다. 연예인인 이니 역시 집에서 해당 방송을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었고, 관상가가 준비한 자신의 사진이 나오자 신기해하며 시청했다.관상가는 이니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관상에 사기꾼 기질이 있고 돈 떼먹을 관상이라며 안타깝다고 말했다. 방송을 통해 이런 내용을 듣게 된 이니는 너무 화가나 해당 관상가를 명예훼손으로 고발
음원 사재기 의혹을 제기하며 일부 가수들의 실명을 거론한 가수 박경이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성동경찰서는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박경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박경의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이날 "경찰 측의 박경에 대한 검찰 송치 예정 사실을 확인했다"며 "향후 검찰의 조사 절차에 따라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전했다.앞서 박경은 지난해 11월 SNS에 바이브 등 가수 6팀의 실명을 거론하며 "이들처럼 음원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글을 게재해 이들의 명예를 훼손한 혐
경찰이 6일 유튜브 방송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한 여배우를 후원했다고 주장한 김용호 전 기자를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6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초 서울 강남경찰서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유튜버 김용호 씨를 검찰에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연예부 기자 출신인 김씨는 지난해 8월 25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조국이 밀어준 여배우는 누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슬럼프를 겪던 모 여배우가 갑자기 다수 작품과 광고에 출연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