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2024년 2월 첫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잇따른 도요타자동차 ‘부정’ 이슈...고개 숙인 ‘도요다 아키오’ 회장부정한 품질인증 문제로 곤욕을 치른 일본 자동차 기업인 도요타(토요타)자동차가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부정’의 늪에 빠졌다. 이번에는 디젤 엔진 품질인증 취득 과정에서의 부정이 드러나 도요다 아키오 회장이 고개 숙이고 사과했지만, 계속된 부정 이슈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11월 둘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쇠퇴하는 디젤차 시장...디젤 승용차 판매량 급감친환경차 보급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과 다르게 디젤 승용차의 판매가 눈에 띄게 줄며 쇠티하는 모양새다. 국내 5개 완성차업체가 올해 1∼3분기 국내시장에서 판매한 디젤 승용차 대수가 전년 동기에 비해 2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무래도 친환경적 소비와 탄소중립 정책 확산 등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한국의 자동차생산은 글로벌 기준 5위(2022년 기준)를 차지할 만큼 주요국 중 하나다. 그런 만큼 각 제조사들은 끊임없이 신차를 출시하며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3월 첫째 주 ‘핫한’ 주요 신차 및 서비스를 살펴보자.기아 EV9 티저 공개...생산 계획은?기아가 전기 SUV EV9 공개에 앞서 티저 이미지를 지난 2일 선보였다. EV9은 EV6에 이어 기아에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으로 내놓는 두 번째 전용 전동화 모델이다.티저 속 EV9은 긴 휠베이스(축간거리)를 통해 넓
[시선뉴스 심재민] 환경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재차 강조되는 요즘, 특히 경유 자동차를 둘러싼 환경문제가 대두되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들이 마련되고 있다. 그 솔루션 중 하나는 바로 디젤 엔진에 장착되는 매연 및 미세먼지 감축 장치들이고, ‘요소수’도 그 일환 중 하나다.최근 몇몇 주유소를 방문하면 ‘요소수’ 취급, ‘요소수’ 주입가능 등의 문구를 볼 수 있다. 요소수는 연료와 구분된 탱크에 별도로 차량에 주입하는 촉매제로 디젤 엔진의 질소산화물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용액이다. 요소수는 최신의 디젤 엔진에 적용되고 있
[시선뉴스 심재민] 강화된 환경규제로 인해 최신 경유 자동차의 주유구에는 연료 주입구 외에 다른 주입구가 하나 더 있다. 보통 파란 덮개를 하고 있는 이 주입구는 바로 ‘요소수’ 주입구로, 요소수가 적용된 경유 자동차가 증가한 만큼 주요소 마다 요소수 보충 안내 문구도 쉽게 볼 수 있다.먼저 요소수의 정의를 살펴보면, 연료와 구분된 탱크에 별도로 차량에 주입하는 촉매제로 디젤 엔진의 질소산화물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용액이다. 요소수는 최신의 디젤 엔진에 적용되고 있다. 바로 강화된 환경기준에 맞추기 위해서 인데, 그 환경기준은
[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6월 16일에는 국내연구진이 쓸모없는 돼지 기름을 ’바이오연료’로 재탄생시켰습니다.당시 개발된 바이오연료 덕분에 국내에서도 유채나 콩 등 비싼 값에 수입해오는 바이오 디젤의 원료를 값싸게 대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기술은 돼지에서 떼어 낸 지방을 고온에서 녹인 다음 정제 과정을 통해 순도 높은 기름만을 추출하는 방식인데요
[시선뉴스 심재민] 5년 만에 완전 변경(풀체인지)된 BMW 3세대 뉴 X6가 17일 국내에 출시했다.X6는 기존 SUV에서 탈피해 디자인과 성능을 강조해 만든 본격 스포츠액티비티쿠페(SAC) 모델의 대표격으로 꼽힌다. 스포츠액티비티차(SAV)라고도 불리는 X6는 2008년 첫선을 보인 후 2014년 2세대 모델이 나왔고, 세계적으로 45만대 이상 판매되며 성공 가도를 달렸다.이러한 2세대 모델의 배턴을 이어받은 3세대 뉴 X6는 BMW 상징인 키드니 그릴이 기존 모델보다 더 커지는 등 강인한 모습으로 진화했다. 성능·편의사양도 업
[시선뉴스 김아련] 1978년 렌조 로소가 설립한 이탈리아 캐주얼 패션 브랜드 디젤은 새로운 디자인의 데님 진을 선보이며 젊은 층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미국 시장에도 진출해 성공한 디젤은 젊음과 도전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대변되었다. 그리고 현재는 의류, 가죽제품, 선글라스, 주얼리, 향수 등까지 품목을 확장하며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학창시절 새로운 진 디자인을 제작한 렌조 로소1955년 렌조 로소는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작은 마을 브루지네 지역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손재주가 뛰어났던 렌조 로
[시선뉴스 심재민]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아오던 신차 2종이 출시 소식을 전해와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기아자동차의 대형 SUV '모하비 마스터피스'와 전기자동차 테슬라의 '모델3'다. 특히 이 두 차종은 전혀 다른 성격의 극과 극의 차종이라 극명한 반응을 불러오고 있다. 차체도 엔진도 큰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 기아자동차가 지난 14일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하비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장을 공개했
[시선뉴스 심재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가격이 50일 만에 리터당 1천500원선 밑으로 떨어졌다. 휘발윳값이 1천400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7일 유류세 인하 폭을 축소한 이후 처음이다.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26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보통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천499.90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 7일 1천500.12원을 기록한 이후 50일 만에 1천500원선 아래로 내려간 것이다.유류세 인하 폭 축소로 인상된 휘발유 가격올해 들어 국내 휘발윳값은 국제유가 상승과
[시선뉴스 홍지수 / 구성 : 심재민 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사회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하루 일과를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하며 시작하는, 그야말로 미세먼지가 재난으로 인식되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국가 차원에서 미세먼지를 감축하고 생성하지 않기 위해서 갖은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내연기관차의 점차적인 퇴출입니다. 하지만 내연기관차가 미세먼지의 주범이라는 인식은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 시각도 있어 여러 논란이 빚어지기도 하죠. 오늘 국회에서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토론해 보는
[시선뉴스 최지민] 대기오염 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면서 유럽 각지에서는 휘발유·경유차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그 가운데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시가 2030년에 이들 차량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1. 암스테르담 2030년 휘발유·경유차 전면 금지암스테르담시는 내년부터 출시 15년 이상 된 디젤차가 암스테르담 주변을 에워싼 고속도로인 'A10 링 로드' 안쪽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단계적으로 규제를 강화한다.2022년 / 배기가스가 나오는 공공 버스와 장거리 버스가 도시 중심가에 진입 금지2025년 /
[시선뉴스 심재민] 지난 19일 정부가 LPG연료 승용차 구매를 일반인에게도 확대하면서 많은 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내일(26일)부터 일반인도 모든 LPG(액화석유가스)차량을 사고 팔 수 있고, 휘발유나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개조하는 것이 가능해진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수송용 LPG연료 사용제한을 폐지하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법을 이같이 공포·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일반인 LPG 차량 자유롭게 매매 가능...개조도 가능그동안 택시와 렌터카, 장애인 등에
[시선뉴스 심재민] 경유를 사용하는 디젤 승용차가 많아지면서, 디젤 차량에 휘발유를 주유하거나 휘발유차에 경유를 넣는 혼유사고 또한 크게 증가했다. 혼유사고는 한 순간의 실수로 발생하지만, 엔진을 고장내고 차량에 큰 손상을 입힐 수도 있다. 혼유사고에 대해 잘 알아보고 대처법과 예방법을 살펴보자.★ 혼유사고 대처법과 예방법• 혼유사고 대부분은 디젤 차량에서 발생→ 휘발유 주유기 노즐 직경이 디젤 차량 연료 주입구보다 작아서 주유기가 쉽게 들어 가기 때문• 혼유사고 증상1. 디젤 차량에 휘발유를 넣은 혼유사고- 시동이 걸리지 않는 증
[시선뉴스 심재민] 2018년 연말, 최근 캠핑의 인기와 함께 ‘아빠’의 로망으로 꼽히고 있는 대형 SUV가 새로운 물갈이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 대표 자동차 제조사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서로 다른 개성의 대형 SUV의 출시를 예고하고 나선 것. 이미 콘셉트카를 통해 대략적인 디자인이 공개된 것은 물론 서서히 위장막을 거둬내며 출시일을 예고하고 있어 그 기대감이 연일 상승하고 있다.이번에는 풀체인지를 넘어 아예 새로운 이름으로 출격하는데 현대차의 맥스크루즈를 배턴을 이어받을 ‘팰리세이드’, 기아 모하비의 배턴을 이어받을 ‘텔룰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심재민 / 일러스트 - 최지민)미세먼지가 심화되면서 우리나라의 골칫덩이로 떠올랐죠. 이에 노후경유차에 대한 단속과 폐차를 유도하던 정부가 어제는 ‘클린디젤’ 정책을 공식 폐기했습니다.'클린 디젤' 정책은 2009년 이명박 정부 당시 '녹색성장정책'의 일환으로 도입했습니다. 당시 일부 경유차가 휘발유차에 비해 탄소 배출량이 적은 데다 연료 효율이 높다며 '친환경차'에 포함하고, 다양한 혜택으로 소비를 유도하
[시선뉴스 심재민]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과 우려가 심화되는 가운데, 주 원인으로 디젤 자동차가 지목되고 있다. 이에 정부가 노후 경유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과거 시행한 클린디젤 정책을 공식 폐기까지 나선 상황. 환경을 위한 정책을 두고 대놓고 비난할 수 없지만 불과 몇 년 전 ‘친환경’적이라며 장려했던 클린 디젤 자동차를 이제 와서 미세먼지의 주범처럼 낙인찍는 듯한 정부의 태세 전환에 볼멘소리도 나오고 있다.8일 환경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6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 '비상·상시 미세
[시선뉴스 심재민] 극심한 미세먼지가 가을 선선한 바람과 함께 소감되는가 싶더니 또 다시 연일 ‘나쁨’ 수준을 보여 걱정거리로 떠올랐다. 특히 올 겨울 미세먼지 문제가 심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환경부가 겨울철 미세먼지 고농도에 대비하기 위해 11월 16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273곳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초과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시/도는 경유차량, 환경부는 수도권 휘발유 차량 단속”이번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의 특징은 인력과 장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도는 경유 차량에 집중하고,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는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