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ㅣ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3년 8월 3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장마가 끝나기가 무섭게 엄습한 살인적인 폭염으로 지난 주말부터 전국에서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가 나오는 가운데, 전 세계 청소년이 모인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야영장에서도 온열질환자가 속출해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이슈체크에서 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심 팀장) : 먼저,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대에서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4월 17일에는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의 장례식이 런던에서 치러졌습니다.런던 세인트폴 성당에서 치러진 추도 예배에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과 170개국 조문 사절 등 국내외 조문객 2,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추도식에 앞서 런던 웨스트민스터 의사당부터 세인트폴 성당까지 3km에 걸쳐 운구 행렬이 펼쳐졌습니다.웨일스 보
[시선뉴스 조재휘] 스토킹 범죄에 대한 피해 소식이 끊임없이 들리고 있다. 최근 집요한 스토킹 끝에 벌어진 신당역 역무원 살인사건은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스토킹은 지난해 10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마련되면서 법안 발의 22년 만에 처음으로 범죄로 규정됐다. 더 이상의 이런 범죄가 일어나질 않길 바라며 어떤 점을 알아야 하는지 살펴보자.첫 번째, 피해자가 처벌 원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는 ‘스토킹 처벌’스토킹 처벌법은 ‘반의사 불벌죄’로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고 명시적으로 의사 표현을 하면
[시선뉴스 심재민] 일분일초, 다양한 브랜드가 경쟁을 이어가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 7월 셋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전기차 화재 시 대처법전기차 화재 사고들이 이슈가 되면서 대처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일반 화재와 달리 진압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그렇다면 전기차에 불이 났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아무것도 하지 말고 즉시 대피해야 한다!17일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에 따르면 외부 충격으로 인한 배터리 발화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텍사스주 초등학교 총격 참사 당시 경찰이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다며 학부모들이 절규하는 영상이 대중들에게 공개됐다. 현지시간으로 26일 SNS에는 사건이 벌어진 24일 학부모들이 초등학교 외곽의 경찰 통제선 앞에서 아이들의 생환을 애타게 기원하며 울부짖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올라왔다.1. 학부모들의 분노폴리스라인 너머에서 부모들은 비명을 지르며 울었고 경찰은 추가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이들이 학교로 진입하지 못하도록 제지했다. 그러자 학부모들은 경찰들을 향해 “어서 학교 건물 안으로 들어가라”, “왜 아이
[시선뉴스 심재민] 누군가의 절박함이 담긴 청원. 매일 수많은 청원이 올라오지만 그 중 공론화 되는 비율은 극히 드물다. 우리 사회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지만 조명 받지 못한 소외된 청원을 개봉해 빛을 밝힌다.청원(청원시작 2021-11-21 청원마감 2021-12-21)- ‘층간소음 살인미수사건’ 경찰 대응 문제로 인천 **경찰서를 고발합니다- naver - ***카테고리- 정치개혁청원내용 전문연일 보도되고 있는 층간소음 살인미수 사건으로 지난 11월 15일 4층에 사는 남자가 3층에 사는 저희 언니가족 3명을 칼로 휘둘어 언니는
[시선뉴스 조재휘] 토요타자동차회사는 일본 토요타 그룹의 모회사이자 세계 유수의 자동차 제조회사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토요타자동차 창업주의 자손이지만 바닥부터 시작해 끝내 사장직에 오른 이가 있다. 바로 현재 토요타자동차의 사장이자 일본자동차공업회장을 겸하고 있는 ‘토요타 아키오’이다.토요타 그룹의 집안토요타 아키오는 아버지 토요타 쇼이치로 명예회장과 미쓰이 그룹 집안 출신의 어머니 토요타 히로코 사이에서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나고야에서 생활하다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상경 후 게이오기주쿠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뱁
[시선뉴스 조재휘] 바다에서 상어를 만났을 때 대처 방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와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하와이에서 다이빙 관련 안전요원으로 활동 중인 해양생물학자 안드리아나 프라골라가 소셜미디어 틱톡, 인스타그램에 올린 상어 대처 동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1. SNS에 올라온 동영상그녀가 지난 22일 SNS에 올린 동영상에는 스노클링 장비를 착용한 프라골라가 바닷속에 있을 때 갑자기 커다란 상어 한 마리가 그녀에게 접근했다. 그녀는 침착하게 왼손을 뻗어 상어의 머리 맨 위쪽을 수 초 동안 만지면서
뒷광고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했던 유튜버 쯔양이 방송 복귀한다.20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복귀를 공식화했다.쯔양은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방송 그만둘 때 울컥한 마음에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다고 이야기했는데, 영상을 찍게 돼서 많이 민망하고 부끄럽다"고 인사했다.그리고 "더 이상은 못할 것 같다는 마음으로 그만뒀는데 시간이 지나니 시청자들, 응원 댓글 등 그리운 게 많아 후회됐다"면서 "앞으론 악플에도 유연하게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쯔양은 지난 8월 유료광고를 받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지난 5월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에서 ‘블랙스완’이 상용어처럼 사용되고 있으며 나아가 ‘네온스완’도 이제는 배제할 수 없는 시기가 됐다고 말했다. 미디어를 통해 종종 들었던 블랙스완은 색이 까만 백조라는 말로 발생 확률이 낮아 예측과 대비가 어렵지만 한번 나타나면 큰 충격을 야기하는 상황을 의미하는 금융용어다. 한편 ‘네온스완’은 스스로 빛을 내는 백조라는 뜻으로 스스로 빛을 내는 것이 불가능한 것처럼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북한에서도 18일째 비 소식이 이어지며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와 가까운 댐에서 추가 방류할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북한은 이미 이번 장마 기간 별다른 통보 없이 임진강 상류의 황강댐 수문을 수차례 열었다. 이에 따라 임진강 최북단 필승교 수위가 급상승하면서 인근 경기도 파주와 연천 지역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고 있다.앞서 북한은 2009년 9월 황강댐 물을 예고 없이 방류해 경기도 연천군
[시선뉴스 조재휘] 스페인은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13일 스페인 전 인구의 5%가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예측됐다고 보도했다.1. 항체 보유 추정 수치스페인의 카를로스 3세 보건연구소와 국립통계원은 지난달 27일부터 6만여명을 대상으로 항체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체 인구 4,500만명 중 230만명이 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했다. 인구의 약 5%가 심각한 증세 없이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돼 항체를 보유하게 된 것이다. 이는 코로나19
오거돈 부산시장은 5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제기되는 불법 선거자금과 성추행 의혹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불법 선거자금과 미투 등 황당한 이야기들이 떠돌고 있고 심지어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버젓이 황당무계한 가짜뉴스를 생중계했다"며 "소도 웃을 가짜 뉴스, 모조리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지난달 한 유튜브 채널에서 지난 지방선거 때 오 시장 캠프에서 거액의 돈거래가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된 데 이어 최근에는 일부 유튜버가 오 시장과 관련한 성추행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오 시장은 "
잘린 손가락을 잃어버린 응급환자가 3시간 만에 경찰 도움으로 손가락을 찾아 무사히 봉합 수술을 받았다.19일 대전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2시 15분께 대덕구 한 생선가게에서 생선을 자르던 A(23) 씨 엄지손가락이 절단, 사촌 형 도움으로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절단된 손가락이 보이지 않았다.장갑으로 상처 부위를 움켜쥐고 있던 A 씨는 손가락이 잘린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이들은 사라진 손가락을 찾아달라고 경찰에 요청했고 경찰은 생선가게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사고 당시 생선을 사간 60대 손님을 찾
[시선뉴스 조재휘] 아이를 둔 부모는 만약을 대비해 비상시 이용할 수 있는 상비약을 구비해둔다. 특히 아이가 체온이 급격하게 오르면 뇌 손상이나 사망, 경련 등이 일어날 수 있다는 불안감으로 필요 이상의 조치를 취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발열공포’에서 비롯된 부적절한 행동이다.‘발열공포’는 대부분의 부모가 열에 대해 과도한 공포심을 갖고 부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을 말한다. 미국의 소아과 의사 바턴 슈미트가 1980년 발표한 논문에서 유래되었으며 그가 논문에서 81쌍의 부모를 조사한 결과, 부모의 52%가 ‘아이가 40℃ 미만의 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