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4년 2월 11일에는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남북한이 다음날 판문점에서 고위급 접촉을 하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우리 측 수석대표는 당시 청와대 안보실의 김규현 1차장, 북측은 남북협상에 잔뼈가 굵은 대남담당 실세로 알려졌던 원동연 통일전선부 부부장이 단장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때 남북 고위급 인사의 만남은 2007년 5월 남
시선뉴스=정혜인 수습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8월 26일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해 북한을 방문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반기문 사무총장은 적절한 기회를 봐서 북한 당국, 또 한국 정부와 협의해 방북 문제 등을 검토하겠다며 남북 당사자 간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또한 북한의 영유아와 임산부들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며 인도적 대북
시선뉴스=양원민 수습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8월 7일에는 남북이 오는 14일 개성공단에서 7차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습니다.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대변인 특별담화를 통해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제 7차 실무회담을 개최하자고 우리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북한의 전격적인 회담 수용 발표로 회담의 불씨는 살리게 됐지만, 핵심 쟁점은 역시 재발방지를 북한이
시선뉴스=양원민 수습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7월 28일에는 류길재 통일부 장관이 개성공단 관련 대북 성명을 발표했습니다.류 장관은 “지난 6차례의 개성공단 실무회담에서 우리 정부의 일관된 입장은 다시는 정치·군사적인 이유로 개성공단의 가동이 중단되지 않고 국제 기준에 따라 자유로운 기업활동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밝히며 구체적인 재발 방지책도 요구했습니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3월 27일에는 북한이 개성공단 출입 승인에 사용되는 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끊겠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했습니다.조선중앙통신은 적들의 무분별한 준동으로 하여 북남 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위해 개설된 북남 군 통신은 이미 자기의 의미를 상실하였다며 북남장령(장성)급 군사회담 북측 단장은 위임에 따라 27일 11시 20분 남조선괴뢰군
무소속 양정숙 의원이 3일 대표 발의한 ‘남북 이산가족 화상 상봉을 위한 촉구 결의안’이 여야 의원 48명이 서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양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결의안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남북 북단으로 인해 가족의 생사조차 확인할 수 없는 이산가족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로 ‘남북 이산가족 화상 상봉’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한민국 국회 차원에서 촉구 결의안을 양정숙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최근 한미연합군사훈련을 기점으로 남북관계가 예전보다 소원(疏遠)해졌으나, 이산가족 교류 및 상봉은 인도주의적 협력 문제로서 정치적 이해관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1월 14일에는 당시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이 중국과 일본에 이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게이츠 장관은 도착 후 곧바로 국방부에서 당시 김관진 장관과 회담을 가졌고 회담 첫머리에서 남북 직접 대화를 언급했습니다.게이츠 장관은 또 북한과의 대화가 생산적일 것으로 기대되고 북한이 진정성 있게 나온다면 6자회담 재개도 가능할 것
11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신년사를 발표했다.이날 신년사에서 문 대통령은 "우리 경제는 지난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최고 성장률로 GDP(국내총생산) 규모 세계 10위권 안으로 진입하는 등 위기 속에서도 한국 경제의 미래가 밝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올해 우리는 온전히 일상을 회복하고 빠르고 강한 경제회복으로 새로운 시대의 선도국가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남북 관계에 관해서는 "올해는 남북이 유엔에 동시 가입한 지 30년이 되는 해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 국제사회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남북은 손잡고 함께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0년 10월 30일에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북한 금강산의 이산가족면회소에서 눈물의 재회로 이뤄졌습니다.60년 동안 애타게 그리던 혈육을 만난 가족들은 서로를 부둥켜안고 만남의 기쁨과 분단의 아픔을 달래며 얼굴을 어루만지고 이름을 부르는 등 눈물바다로 변했습니다.북측 상봉 신청자 97명과 남측의 가족 436명은 감격의 만남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관객 수가 줄고 신작 개봉이 미뤄지는 등 영화시장의 위축이 장기화 되고 있다. 하지만 막대한 제작비를 쏟아 부은 영화의 개봉을 하염없이 미룰 수는 없기에, 영화 관람 시 방역수칙을 강조하며 하나 둘 서서히 개봉을 시작했다. 그 중 기대작으로 꼽히는 양우석 감독의 ‘강철비2:정상회담’ 개봉이 7월29일로 확정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강철비2:정상회담은 전작과 ‘남북’ ‘분단’ ‘테러’라는 소재 그리고 ‘두 주연배우’만 동일하고 나머지는 확 달라졌다.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한반도 평화의 새 출발선으로 평가받는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이 오는 27일로 2주년을 맞는다.2018년 4월 27일 오전 9시 30분. 남북 정상이 손을 잡고 군사분계선(MDL)을 넘어가는 모습은 70년 남북 분단사에서도 손꼽히는 명장면으로 기록되며 금방이라도 역사적인 관계 변화의 순간을 맞이하는 듯 했다. 물론 다양한 의미 있는 진전은 있었으나, 당시 감지되었던 것만큼의 역사적인 큰 변화 없이 2주년을 맞고 있
[시선뉴스 홍탁PD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사회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개인이 북한을 자유롭게 관광할 수 있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정부가 최근 대북 개별관광과 함께 제3국을 통한 '비자 방북' 허용 가능성까지 시사하면서 사실상 북한관광이 전면 자유화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국회에서는 이에 대해 토론해보는 ‘북한 지역 개별 관광 실현을 위한 법적 제도적 검토’ 토론회가 열렸는데요. 먼저 정부의 북한 개별 관광 방침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지난 17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주한외교단에 "평창으로 모아주신 평화와 화합의 열기가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까지 계속되도록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4강 대사를 포함한 주한외교단을 초청해 가진 리셉션에서 "한국은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으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릴레이 올림픽의 연속적인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에 따라 추진 중인 남북 공동올림픽 성사로 한반도 평화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평양 원정'에 동행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북한축구협회와 3자 회동을 갖고 2023년 여자월드컵의 남북 공동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축구협회는 정몽규 회장이 월드컵 2차 예선 남북대결이 열렸던 15일 북한 평양의 김일성경기장에서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 김장산 북한축구협회 사무총장과 만나 2023년 여자월드컵의 남북 공동 개최 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16일 밝혔다.앞서 인판티노 회장은 올해 2월 축구협회에 2023년 여자 월드컵의 남북 공동
오는 15일 평양에서 치러지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남북한 대결에 남측 응원단과 취재진 파견이 끝내 성사되지 않은 가운데, 해외 북한전문여행사들이 추진한 외국인 관광객의 경기 관람도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14일 중국에 사무실을 둔 북한 전문여행사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 관계자는 "여행은 취소되지 않았고 10명이 평양을 방문 중"이라며 "다만 축구경기 실황을 볼 수는 없다"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왜 경기를 관람할 수 없게 됐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채 "우리는 대신 대집단체조를 관람할
추미애 의원(서울 광진구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미주소위원장)과 평화법제포럼(대표 이홍훈 전 대법관)의 공동주최로 오는 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남북 사회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한 법제방향 모색 세미나’가 개최된다.2차 북미회담 이후 비핵화 협상이 휴지기에 접어들었지만 지난 주말 극적인 남‧북‧미 정상의 만남이 성사되면서 다시 대화의 모멘텀이 만들어졌다. 이를 계기로 남북간 사회문화교류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남북관계에 훈풍이 지속되도록 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최완규 전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이 좌장을 맡고
남북 교류협력, 14일 국립고궁박물관서 학술대회국립무형유산원은 '북한의 무형유산과 남북 교류협력방안'을 주제로 14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학술대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남북은 지난해 처음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씨름, 한국의 전통 레슬링'이라는 이름으로 공동 등재했다. 앞서 '아리랑'과 '김장문화'를 각각 등재하기도 했으나, 북한 무형문화재에 대한 학술 연구는 활발히 이뤄지지 않았다. 학술대회에서는 문화관광부 장관을 지낸 김성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이사장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4월 16일)은 각 지역의 정책 관련 소식이다.- 전국 각지의 정책 관련 소식1. 대전시 과학기술 분야 남북교류 추진 – 대전시16일 대전시에 따르면 통일부에 제출한 올해 대덕연구개발특구 등의 과학기술을 활용한 남북교류 협력사업 계획 4건에 대해 모두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제출된 사업은 남북공동학술대회 개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가 대북제재 가능성에 선을 그었다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글을 올려 "북한에 대한 기존 제재에 더해 대규모 제재가 추가될 것이라고 오늘 재무부에 의해 발표가 이뤄졌다"며 "나는 오늘 이러한 추가제재 철회를 지시했다!"고 추가 대북제재의 철회를 알렸다.처음에는 전날 중국 해운사 2곳에 대해 단행된 제재를 철회하는 것으로 해석됐으나, 현지 언론은 수일 내로 발표될 예정이던 또 다른 제재의 철회를 트럼프 대통령이 지시한 것이라고 보도했다.이에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북미 간 비핵화 대
양대 교원단체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광주에서 통일 교육 추진을 위해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23일 전교조 광주지부와 광주교총에 따르면 두 단체는 통일 교육, 남북 교육교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하면서 사업 추진을 위한 조직의 공동 대표, 집행위원장 등 대표단 구성을 마치고 오는 26일 광주시교육청에서 출범을 알릴 계획이다.교육 현안을 놓고 시각차를 보여왔던 두 교원단체의 협력사업은 이례적으로 광주 전교조와 교총은 '광주 교사의 힘으로 평화, 번영, 통일의 새 시대를 열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