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자동차 충돌 전후의 상황을 기록해 사고 정황 파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고기록장치(EDR). 이 장치에 기록항목이 확대되어 사고 분석의 신뢰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안을 지난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입법예고 한다. 이번 개정을 통해 사고기록장치(EDR) 기록항목을 국제수준으로 확대하여 사고분석의 신뢰도를 높이고, 야간 스텔스 자동차를 방지하는 등 자동차 안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여기서 사고기록장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일부 운전자들의 과속과 신호 위반으로 크고 작은 사고가 끊임 없이 발생하며 도로 위 안전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 특히 일부는 단속의 사각지대 안에서 단속을 비웃듯 위반을 일삼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장비가 도입된다. 양방향에서 오는 자동차의 앞번호판과 뒷번호판을 동시에 찍어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더 효과적으로 적발할 수 있는 신형 단속 카메라가 바로 그것이다. 경찰청은 자동차 전·후면을 동시 촬영하는 양방향 무인 단속 장비를 개발해 이달 13일부터 3개월간 시범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범 운영 장소는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박대명pro | 오늘의 모터그램, 빙판길(블랙아이스) 안전운전 수칙날씨가 추워지면 서리, 눈, 비, 블랙 아이스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다량 발생한다. 특히 많은 피해를 야기하는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이 증가하는데, 대표적으로 순천완주고속도로 25중 추돌사고(2017.11.23.), 서울양양고속도로 13중 추돌사고(2017.11.22.), 일산대교 14중 추돌사고(2017.11.21.) 등이 있다. 빙판길(블랙아이스) 안전운전 수칙▲ 앞차와의 거리를 평소의 두 배 이상 유지. 보통의 노면보다 제동거리가 훨씬
[사진,영상 출처 : 연합뉴스 / 도로교통공단 페이스북 / 언스플래쉬 / 픽셀즈]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박대명pro | 오늘의 모터그램, ‘졸음운전’ 예방하기교통사고 증가하는 단풍철-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가을 행락철(10월~11월)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다른 기간에 비해 10%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속도로에서의 치사율은 평균보다 3배 높았다.교통사고 원인 중 하나인 ‘졸음운전’ 예방 수칙▲ 운전 중 졸음을 예방하기 위해 카페인, 껌, 물, 음식물 섭취하기 ▲ 탁해진 공기는 졸음을 유발하므로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신선한
[오늘의 주요뉴스]교원단체, 서이초 '연필 사건' 관련 학부모 고발실천교육교사모임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성명불상의 서이초 학부모 4명을 고발했다고 24일 밝히며, 경찰관, 검찰 수사관으로 알려진 학부모에겐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죄를, 다른 한 명의 학부모는 협박죄와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처벌해달라고 촉구했다. 또 이들 세 명과 또 다른 학부모 한 명을 포함해 총 네 명의 학부모에게 강요죄도 적용해달라고 전했다. 서울교사노동조합은 3월 6일부터 지난달 14일까지 A씨의 하이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고 '
[오늘의 주요뉴스]북진하는 카눈... 제주·남해안 강풍 시작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다가오면서 9일 제주와 남해안에는 강풍이 불기 시작했다. 기상청은 최신 예보에서 카눈이 한반도를 동서로 양분하면서 남에서 북으로 종단한다는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제주에서는 오후 6시 30분 이후 항공편이 모두 결항되고 선박들도 모두 대피하며 각 지자체도 대비하고 있다. 기상청이 오전 10시 발표한 태풍 정보와 브리핑에 따르면 카눈은 오전 9시 일본 규슈 남서쪽, 제주 서귀포에서는 남동쪽으로 360㎞ 떨어진 해상을 지났다.잼버리 관광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휴가 시즌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휴식을 위해 각 지역의 관광지를 찾고 있다. 이에 차량의 이동이 증가하고 특히 렌터카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여름 휴가철(7월 16일~8월 31일)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579.2건이 발생, 이로 인해 8.8명이 사망하고 859.2명이 다쳤으며, 특히 평상시보다 하루 평균 15명의 사상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안전운전이 중요한 시기, 특히 렌터카 관련 사고도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장마전선(정체전선)이 지난 13일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졌다. 뿐만아니라 15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는 최대 250㎜, 충남과 전북에는 4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크고 작은 비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빗길 사고 위험성 분석 결과, 장마철에 전체 빗길 교통사고 사망자의 33%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철저한 안전운전과 자동차 관리가 요구된다.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20~'22)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6월 26일에는 서울시가 교통 사망사고 발생 시 경찰과 합동점검반을 투입, 원인 등을 정밀 분석해 대응키로 했습니다. 시와 서울지방경찰청은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시와 경찰은 2017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를 매년 4%씩 20% 줄이고, 2030년까지 현재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5월 31일에는 야간에 도로를 무단횡단하다 교통사고로 행인이 사망한 경우 피해자도 60%의 과실이 있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울산지법은 교통사고로 숨진 A 씨 가족들이 전국택시조합연합회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제기한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2심 재판부는 “이 사고는 망인이 야간에 왕복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3월 25일에는 온몸이 나른해지는 봄에 졸음운전 교통사고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지난 2012년 3월부터 2013년 2월까지 발생한 60만 건의 교통사고를 계절별로 분석한 결과 봄이 연간 사고의 23.85%로 겨울(26.43%)보다 적었습니다.그러나 졸음운전 교통사고로 국한하면 봄이 전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3년 1월 7일에는 순찰차를 세워놓고 교통사고 현장을 정리하던 경찰이 화물차에 들이받힌 순찰차에 치여 중상을 입었습니다.오전 3시 30분 경남 고성군 회화면 한 병원 앞 편도 2차선 도로에서 화물차와 승용차 사고 현장을 정리하던 이 모 경사가 창원에서 통영으로 가던 2.5t 화물차가 추돌한 순찰차에 들이받혀 크게 다쳤습니다.이
시선뉴스=조재휘 기자ㅣ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2월 8일에는 광주, 전남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전남 광양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오전 8시 10분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 세풍리 세풍초등학교 앞 고가도로에서 7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 사고로 5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앞서 이날 오전 3시 10분쯤 전남 광양시 중군동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10월 12일에는 현역 입영을 기피할 목적으로 고의 교통사고를 내 신체를 손상한 남성 2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부산 연제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신체를 손상한 뒤 진단서를 병무청에 제출, 입대를 기피한 혐의(병역법 위반)로 이 모 씨를 구속하고 공범 고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이 씨가 입영을 연기한 것은 모두 4차례로
[시선뉴스 허정윤 PD / 구성 : 심재민 기자] 꼭 알아야 하는 이슈, 알아두면 좋은 이슈, 2022년 6월 30일 가장 뜨거운 이슈를 ‘팩트’와 함께 전달합니다.오는 12일부터 도로교통법이 강화됩니다. 경찰청은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를 확대하는 등 보행자 보호를 강화한 도로교통법이 7월 1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는데요. 운전자가 꼭 알아야하는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심 팀장) : 오는 12일부터 시행될 도로교통법, 핵심은 '보행자 보호'인건데, 그간 참 다양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6월 29일에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당한 뒤 치료비와 합의금 명목으로 거액을 뜯어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치료비 및 합의금 명목으로 돈을 뜯어낸 혐의(상습사기 등)로 사채업자 한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한 씨는 차량에 뛰어들거나 사이드미러에 팔꿈치를 갖다 대 고의로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7살 준석은 요즘 영어학원을 열심히 다니고 있다. 준석의 주변 친구들도 영어학원을 따로 다녔고 준석의 부모도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준석의 영어교육에 열을 올렸다. 한창 영어학원에서 수업을 들은 준석.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통원버스에 올라탔다. 곧이어 집 앞에 도착했고 준석은 차에서 내렸다. 그리고 문을 닫았는데, 준석의
[시선뉴스 심재민] 교통사고 시 환자가 충분한 진료를 받는 것은 중요하지만, 허위 또는 불필요한 장기입원 등의 행태는 근절되어야 한다. 선량한 가입자의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에 국토교통부와 금융감독원은 6월부터 5개월간 지방자치단체, 손해보험협회 등과 함께 전국 소재 병·의원 500여개를 직접 방문하여 교통사고 입원환자 관리 실태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22.6~10)을 실시한다.합동점검은 경미한 교통사고 후, 통원치료가 가능함에도 보험금을 목적으로 거짓으로 입원하거나 불필요하게 장기 입원하는 허위·과다입원환자(속칭 ‘가짜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윤아Pro] 혁수는 외주 프로덕션의 PD로 일하고 있다. 지방 촬영이 잦았던 혁수는 카메라를 포함한 다른 장비들을 차에 싣고 다니기 일쑤였다. 하루는 지방 촬영이 잡혀 장비를 싣고 지방으로 출발했다. 트렁크와 뒷좌석에는 고가의 카메라와 렌즈, 조명 등이 가득 실려 있었고 촬영 장소를 얼마 안 남긴 그때... 뒤에서 달려오던 차가 혁수의 차를 받아버렸다. 혁수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문제는 카메라의 렌즈와 조명들이 깨지게 된 것이다. 혁수는 정상 속도로 운행을 했고 누가 봐도 뒤차의 100% 과실이었다.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2년 5월 8일에는 한동네에 사는 시골 할머니들을 태운 마티즈 승용차와 시내버스가 충돌해 4명이 숨지는 등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강원 홍천군 홍천읍 결운리의 야수교 44번 국도에서 시내버스와 마티즈 승용차가 정면충돌해 승용차에 타고 있던 4명이 숨졌습니다.숨진 4명은 홍천군 화촌면 송정리 한마을에 사는 노인들로 직장에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