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들.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지구 반대편에서는 다양한 일들이 발생한다. 알아두면 좋은 글로벌 이슈. 오늘은 또 어떤 사건들이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지 핫한 지구촌 소식을 알아보자. 남미 베네수엘라에서 발생한 산사태와 수해 피해자가 시간이 갈수록 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 레미히오 세바요스 베네수엘라 내무부장관은 수도 카라카스에서 남서쪽으로 67km 떨어진 아라과주 라스테헤리아스 산사태와 관련해 최소 36명이 숨지고 56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1. 폭우로 범람한 강물앞서 전날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 켄터키주를 비롯해 중부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인한 사망자수가 1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워싱턴포스트와 CNN, AFP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토네이도 발생 사흘째인 현지시간으로 12일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최소 94명에 달한다. 켄터키주에 피해가 집중되어 80명의 사망자가 나왔고 피해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1. 8개주 50개 토네이도 강타당국자들은 사망자 숫자가 최소 100명을 넘어설 것이라면서도, 마지막까지 구조와 복구에 매진하겠다며 기적을 바라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아마존 시설이 위치한 일리
[시선뉴스 홍탁] 2021년 09월 06일 월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윤석열 - 이준석 오전 중 면담... 고발사주 의혹 해명할까6일 고발사주 의혹 등을 받고있는 국민의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오전 국회에서 이준석 대표와 면담할 예정이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는 "오늘 10시 당 대표실에서 윤 후보자와 저의 면담이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그는 "어제 선관위가 경선룰에 대해 최종적 판단을 내렸기 때문에 대선주자들과의 만남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도부와 후보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당 관계자
[시선뉴스 조재휘] 멕시코 남부 태평양 해안지역에서 현지 시각으로 23일 오전 10시 29분쯤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다. 강진으로 최소 2명이 숨졌고 수도 멕시코시티에 거주하는 교민 1명도 대피 과정에서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1. 300차례의 여진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진앙의 위치는 오악사카주 크루세시타에서 남서쪽으로 38.3㎞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26.3㎞다. USGS는 당초 지진 규모를 7.7로 발표했다가 7.4로 수정했고 멕시코 지진당국은 규모 7.5로 발표했으며 멕시코 당국
[오늘의 주요뉴스] 진천에 격리된 우한 교민 173명 15일 전원 퇴소...의심 증세가 나타나지 않아야충북 진천에 수용되어 있는 우한 교민 173명은 의심 증세가 나타나지 않으면 15일 격리에서 해제되어 귀가한다. 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행안부는 진천 인재개발원에 수용된 우한 교민들이 잠복기(14일) 동안 의심 증세를 보이지 않으면 15일 일괄 퇴소시키기로 했다. 지난달 31일 입소한 156명은 물론 같은 전세기로 김포공항에 도착한 직후 발열 등 의심 증세를 보여 국립중앙의료원에 격리됐다가 음성 판정을 받아 지난 1, 2일 뒤늦
[오늘의 주요뉴스]신종 코로나 8번 확진자 다녀간 목욕탕 접촉자, “이상 없어”전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8번 확진자 A씨가 다녀간 군산 시내 대중목욕탕을 방문한 여성 접촉자가 83명으로 파악됐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목욕탕 입구 폐쇄회로CCTV에 찍힌 여성들로, 건강 이상자는 없다고 도는 전했다. 태국 여행 후 귀국해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광역시 16번 환자의 전북 접촉자는 6명으로, 전날과 변화가 없다. 전북도는 신종코로나와 관련해 검사를 받은 도민은 32명으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중
우한 교민 6명이 진천 인재개발원에 추가 입소했다.국내로 귀국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세로 병원에 이송됐다가 음성 판정을 받은 중국 우한 교민 6명이 2일 오전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추가 입소했다.충북도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방역 당국이 배정한 20인승 버스를 타고 병원을 떠나 오전 8시께 진천 인재개발원에 도착했다.이로써 진천 인재개발원에 수용된 우한 교민은 지난달 31일 입소한 156명과 이달 1일 추가 입소한 11명을 포함해 총 173명으로 늘었다.
중국 우한 교민을 태운 2차 전세기가 김포공항에 도착했다.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와 인근에서 철수하는 한국인 330여명을 실은 2차 전세기가 1일 김포공항에 착륙했다.정부는 1차 전세기 때보다 빠른 귀국을 추진했지만 우한시 톈허공항 출발이 오히려 더 늦어지면서 도착도 10여분 밀렸다.전세기 탑승객들은 마스크를 쓴 채로 항공기 트랩을 통해 차례로 활주로에 내려와 검역 절차를 거치고 있다.우한에서 검역 과정에 시간이 걸리면서 예상보다 출발이 늦어진 만큼 입국 이후 검역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의 주요뉴스]우한 교민들 전세기편 귀국...2주간 실내 격리생활30일 신종코로나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우한교민 관리를 맡은 정부합동지원단에 따르면 귀국을 희망한 우한 교민 720명 가운데 약 절반가량이 조만간 전세기편으로 귀국한다. 이 크다. 귀국하는 교민들은 2주 동안 격리수용시설 건물 안에서만 지내게 된다. 외출은 물론 면회도 금지되고 식사도 도시락으로 하는 등 사실상 실내에서 감금 생활을 한다. 방 안에서만 지내기 어려운 어린이 등이 부득이 방 밖으로 나올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격리생활을 시작하고 14
터키 동부에서 24일 저녁(현지시간) 발생한 지진 희생자 중에 한국 교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24일 오후 8시 55분께 터키 동부 엘라지의 시브리스 마을 인근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해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했다.터키 재난위기관리청(AFAD)은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21명이 숨지고, 1천30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다.AFAD는 엘라지에서 17명, 인접 지역인 말라티아에서 4명이 숨졌으며, 부상자는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터키 주재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터키 당국이 밝힌 사망자 명단에 한국인은 없
[시선뉴스 조재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에 새해 첫날부터 폭우와 홍수로 인해 2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사회부에 따르면 2일 새벽 21명이 저체온증, 익사, 산사태 등으로 숨졌으며 실종자가 있어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1. 폭우와 홍수로 인한 자카르타의 현재 상황지난해 12월 31일 오후부터 1일 새벽까지 내린 폭우와 홍수로 현재까지 21명이 사망했으며 사망자 중에는 16세 학생도 포함되어 있었다. 또 주택과 건물 수천 채가 침수되면서 3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269곳의 이재민 캠프가 설치되기도
지난달 태국에서 지인에게 강도살인미수 피해를 본 한국 교민이 범인의 신속한 검거를 위해 현상금을 내걸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현지에서 자영업을 하는 교민 A(28) 씨는 지난달 24일 새벽 태국 파타야의 한 도로에 주차한 자신의 BMW 승용차에서 3개월 전부터 알고 지내던 한국인 박모(38) 씨가 휘두른 흉기에 17차례나 찔려 의식을 잃었다가 응급수술을 받고 회복했다.A 씨는 당시 현금 90만 바트(약 3천500만원)도 빼앗겼다고 주장했다.이에 따라 현지 경찰은 박 씨의 출국을 금지하고 공개 수배했지만, 아직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