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중학생 아들과 공모해 남편 살해한 아내, 1심 무기징역 판결 불복 항소중학생 아들과 공모해 남편을 잔인하게 살해하고도 가정폭력 때문에 범행했다고 거짓 진술한 아내가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0일 대전지법에 따르면 존속살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43) 씨와 아들 B(16) 군의 변호인이 전날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대전지법 형사12부(나상훈 부장판사)는 지난 14일 A 씨에게 “남편을 살해하기로 결심하고 장기간 준비한 뒤 망설임 없이 범행을 저지르는 등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극
이채익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근 영어남발 가사로 지탄받는 육군 신(新)군가가 당초 가사공모 및 전문작사가 의뢰를 진행했다가 이는 제외한 채 육군이 자체적으로 작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이채익 의원(국민의힘, 울산남구갑)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해 11월 ‘내일이 더 좋은 육군’ 군가 제작 추진계획을 남영신 육군참모총장에게 보고했다.해당사업 추진 계획에 따르면 ‘내일이 더 강한 육군, 내일이 더 좋은 육군’에 대한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장병들이 쉽게 가창할 수 있는 군가를 추진한다고
[시선뉴스 심재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한민국 과학기술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과학기술유공자를 지정하기 위해 「2021년도 과학기술유공자 지정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정부는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현저한 과학기술인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하여 예우·지원함으로써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긍지를 제고하고, 과학기술인이 존중받는 사회문화 조성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유공자 예우‧지원을 위한 법률 제정 이후 2017년부터 총 69명의 과학기술인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하여 왔으며, 과학기술유공자에게는 대통령 명의 증서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1명...사흘째 두 자릿수 나타내며 감소 추세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1명 늘어 누적 23,106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82명과 전날 70명에 이어 3일째 두 자릿수를 나타냈으며 확진자 규모도 지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학교와 의료기관을 비롯해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데다 '감염 경로 불분명' 환자 비중이 여전히 20%대 후반대로 집계되고
[시선뉴스 심재민] “아이 키우기 어려우시죠?” 육아에 도움 되는 지원부터 건강관리까지. 대한민국 정부의 다양한 정책 중 육아에 도움 되는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사회-● 여성가족부- 한부모가족이 행복한 사회, 함께 만들어가요!2월 11일(화)부터 3월 3일(화)까지 ‘2020년 한부모가족복지단체 지원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공모한다.- 주요내용①미혼모‧부 등 한부모가족 자립지원 프로그램 운영→ 미혼모․부 등 한부모 당사자가 도우미가 되어 어려움에 처한 미혼모․부 등에게 상담, 경
국토교통부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공모로 후보지 11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곳에서 수도권은 서울 서초 염곡(300가구), 송파 방이(138가구), 도봉 창동(48가구), 인천 논현(238가구), 경기 수원 화서(500가구), 수원 국토지리정보원(236가구), 파주 출판단지(150가구), 부천 원종(323가구) 등 8곳 1,933가구다.지방권은 대전 대흥(150가구), 경남 사천 선인(442가구), 전남 담양(150가구) 등 3곳 742가구가 선정됐다.이병훈 공공주택총괄과장은 "일자
숙명여고 교무부장이던 아버지와 공모해 시험문제와 정답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쌍둥이 딸이 소년재판이 아닌 정식 재판을 받을지를 두고 다시 검찰의 판단을 받게 됐다.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소년3단독 윤미림 판사는 숙명여고 전 교무부장 현모씨의 딸 A양과 B양의 업무방해 혐의 소년보호 사건을 다시 검찰로 돌려보냈다.A양과 B양은 2017년 1학년 1학기 기말고사부터 지난해 2학년 1학기 기말고사까지 5회에 걸쳐 아버지가 빼돌린 교내 정기고사 답안을 실제 시험에 활용해 학교의 성적평가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아버지 현씨는
19일 금융감독원은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교육부 등과 함께 제14회 금융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공모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9월 9일까지로 공모 분야는 초·중·고교생 및 해당 연령 청소년 대상 금융창작물(글짓기·포스터 등), 금융교육 실시기관 대상 금융교육 우수프로그램, 성인 금융 생활 체험수기, 대학생 금융콘테스트 부문 등으로 나뉜다.금융감독원 금융교육 홈페이지(http://www.fss.or.kr/edu)에서 신청하고, 작품은 금융교육 홈페이지나 전자우편(education@fss.or.kr) 혹은 우편(금융감독원 금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9년 5월 9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 2018년 농가소득 10% 증가, 평균 42,066천 원: 농업소득이 선제적 시장격리에 따른 쌀값 안정, 가축질병 대폭 감소 등으로 전년 대비 28.6% 증가했다. 또 농축산업의 스마트화 등으로 농가 고정자산이 전년 대비 10.1% 증가함에 따라 농가부채도 전년 대비 26.1% 증가했다.● 행정안전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 조성: 공중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09년 4월 16일에는 광천 새마을금고 직원 20명이 지난 1999년부터 10년 동안 고객의 예탁금 1,500억 원을 빼돌려 이 가운데 168억 원을 가로챈 것으로 검찰 수사에서 밝혀졌습니다.검찰에 구속된 前 이사장 이 모 씨 등 임직원들은 새마을금고 연합회 전산망과는 별도로 가짜 전산시스템을 설치해 정기예탁금을 빼돌렸으며 새마을금
[시선뉴스 이호] 가정폭력은 과거에는 ‘집안일’로 분류되어 경찰이 출동을 하더라도 딱히 어떤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돌아가기 일쑤였다. 하지만 현재는 가장 위험할뿐더러 가장 강력범죄를 야기하는 범죄행위가 되고 있다. 3일 충남 예산경찰서는 살인 및 시체유기 혐의로 A(37·여) 씨와 그의 동생 B(34·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4년 10월 21일 아산시의 모 저수지 인근 공터에서 A 씨의 전 남편인 C(37) 씨를 둔기로 가격하여 숨지게 하고 예산군의 한 갓길에 시신을 유기하였다. 그러나 이 사실은 최근까지 아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 매수한 남성이 10대 7명에게 이틀 동안 감금당하며 금품을 갈취당하다 풀려났다.광주 북부경찰서는 15일 20대 남성을 모텔방에 감금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A(18) 군 등 10대 남녀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A 군 등은 지난 13일 오후 11시 30분부터 15일 오전 2시까지 광주 북구의 한 모텔방에 B(28, 남) 씨를 감금해 집단폭행하며, 현금 258만 원을 빼앗고 렌터카 3대를 억지로 빌리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대부분 다수의 전과로 보호관찰 처분을 받고 있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