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공모로 후보지 11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에서 수도권은 서울 서초 염곡(300가구), 송파 방이(138가구), 도봉 창동(48가구), 인천 논현(238가구), 경기 수원 화서(500가구), 수원 국토지리정보원(236가구), 파주 출판단지(150가구), 부천 원종(323가구) 등 8곳 1,933가구다.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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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권은 대전 대흥(150가구), 경남 사천 선인(442가구), 전남 담양(150가구) 등 3곳 742가구가 선정됐다.

이병훈 공공주택총괄과장은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에 대한 인식확대와 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해 향후 입주자모집 시 마이홈 홈페이지 등에 정책 브랜드를 병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앞으로도 청년 등의 주거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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