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시험 문제 유출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 국민참여재판 신청...재판부 허용 여부 판단숙명여고 교무부장인 아버지에게 시험문제 정답을 받아 시험을 치른 혐의로 기소된 쌍둥이 자매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 쌍둥이의 변호인은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 김상규 판사 심리로 열린 세 번째 공판에서 국민참여재판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변호인은 "피고인들의 나이도 어린 만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이미 기일이 진행된 상황이고, 원칙적으로 참여재판 대상은 아닌 것으로 안다"며 난색을 표했지만 일단 신청을
[오늘의 주요뉴스] EBS 보니하니 방송 잠정 중단...프로그램 제작진 전면 교체EBS가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방송을 잠정 중단했다. 최근 남성 출연자들의 폭행·성희롱 논란이 일자 방송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EBS가 12일 밝혔다. 이날 오전 EBS 김명중 사장은 간부들을 대상으로 긴급회의를 소집해 이번 사태에 대해 엄중히 질책하고 철저한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또한 프로그램 제작 책임자인 유아어린이특임국장과 유아어린이부장을 보직 해임하고, 프로그램 제작진을 전면 교체했다.지하철 7호선 경
[오늘의 주요뉴스] 일본대사관저 앞 승용차 세우며 항의 시위...“일본에 질 수 없다”일본의 경제 보복 조처로 인한 한·일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주한 일본대사관저 앞에서도 항의 시위가 벌어졌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애국국민운동대연합 오천도(53) 대표는 이날 오전 5시 20분께부터 1시간 넘게 서울 성북구의 주한 일본대사관저 정문 부근에 승용차를 세워뒀다. 오 대표는 관저 관계자의 출입을 저지하고 일본 정부를 향해 항의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하며 "총성 없는 경제 전쟁을 시작한 일본에 질 수 없다"고 주장했다. 평소 대사관저 차
인천시는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이 2021년 하반기 착공해 2027년 상반기 개통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혀 청라국제도시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지하철 연장이 실행된다.시는 최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이 같은 개통 일정을 담은 7호선 청라 연장사업 기본계획을 승인하고 16일자로 관보에 고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으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빠른 개통을 바라는 시민들의 요청을 고려해 개통 예정시기를 앞당겼다"고 전했다.7호선은 현재 장암역∼부평구청역 57.1㎞ 구간을 운행하고 있으며 부평구청역에서 인천 서구 석남역까지 4.2㎞ 구
지하철7호선 연장·GTX-B 노선 사업 추진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사업과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정부는 3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확정·발표했다. 이날 정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거론된 사업 중 인천 관련 사업은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사업과 GTX B노선 사업 등 2개다. 정부는 우선 서울 7호선 청라 연장 사업의 도시철도기본계획을 이달 중 승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동강국제사진제, 5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