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민의원(경기 고양시병, 더불어민주당)이 25일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구글 인앱결제 강제 방지를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이 한미 간 통상 마찰 우려, 검토 부족 등의 이유로 무산된 것을 비판하며 개정안 통과를 촉구했다.지난 23일 국회 과방위 법안소위에서는 홍정민의원 등이 대표발의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이 논의됐다. 구글 인앱결제 강제를 방지하는 내용의 해당 법안 발표에 앞서 인터넷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 한국출판인협회, 한국소비자연맹 등 인터넷, 컨텐츠 제작자, 소비자가 나서 전기통신사업법의 소위통과를 요청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시선뉴스 홍탁] 2021년 02월 25일 목요일의 국내정세▶국민의힘김종인, 3.1절 집회에 부정적 입장… “정부 방침 따를 수 밖에 없다”25일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일부 보수성향 단체가 3·1절 광화문광장 집회를 열려는 데 대해 부정적 입장을 전했다. 김 위원장은 비대위 직후 기자들의 질문에 "지금 코로나 사태에 대처하는 정부 방침에 따라 많은 사람이 모이는 집회를 금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거기에 따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해 개천절 집회가 예고됐을 때도 "부디 집회를 미루고 이웃과 국민과
[시선뉴스 김아련] 관영 신화 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5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국 탈빈곤 표창 대회 연설에서 "전 공산당과 전국 각 민족, 인민이 함께 노력해 우리의 탈빈곤 사업에서 전면적인 승리를 거뒀다"고 선언했다.시 주석은 중국공산당 창립 100주년이라는 중요한 시기를 맞아 이같은 승리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9천899만 농촌 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났다"면서 "832개 빈곤 현(縣)과 12만8천만 촌이 빈곤 상태에서 빠져나왔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이런 성과는 역사책에 길이 빛나는 성과가 될
[오늘의 주요뉴스] 일부 보수단체 3.1절 서울 도심 집회 예고...102건 신고된 집회 모두 금지 통고일부 보수단체가 3·1절 서울 도심 집회를 예고했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내 3·1절 집회 신고 건수는 모두 1,478건으로 이 중 예상 참가자가 10명 이상이거나 지자체 금지구역 안에서 신고된 집회는 102건(13개 단체)다. 이들 집회는 모두 금지 통고를 받았다. 경찰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복권을 주장하는 천만인무죄석방본부와 태극기시민혁명국민운동본부 등이 집회 신고를 냈다고 밝혔다.현대중공업, 감염병 선내 확산 방지
[오늘의 주요뉴스]한은, 올해 경제 전망 발표...성장률 3% 유지한국은행은 25일 우리나라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작년보다 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26일 발표된 기존 전망과 같고, 내년 성장률 역시 2.5%로 유지됐다. 아울러 상품 수입 증가율도 5.9%에서 6.4%로 0.5%p 상향조정됐지만, 경상수지 흑자 규모 전망치는 600억달러에서 640억달러로 늘었다. 설비투자 증가율(5.3%)도 기존(4.3%)와 비교해 1.0%p나 높아졌다. 한편 한은이 이날 내놓은 경제 전망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오늘의 주요뉴스]환노위, 직장내 괴롭힘 처벌대상에 사용자 포함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사용자 또는 사용자의 친인척이 직장 내 괴롭힘을 할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또 사용자가 직장 내 괴롭힘 행위에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는 경우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를 물도록 했다. 환노위 측은 조사 과정에서 알게 된 비밀을 누설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도 신설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정부, 내달 초미세먼지 저감 조치 강화정부는 발전·산업·생활·수송 등 부문별
▶누가 : 일본 출신 가수 유키카▶언제 : 03월 02일▶어디서 : 전국 음원사이트▶무엇을 : 신곡 ‘애월’ 발매▶어떻게 : 뮤지, 스페이스카우보이 공동 프로듀싱▶왜 : 청아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곡
[시선뉴스 김아련] 지난 23일 스포츠계에 번진 이른바 학폭 논란으로 인해 정세균 국무총리가 근본적 변화를 유도할 특단의 대책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연일 불거지고 있는 스포츠계 학폭 논란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첫 번째, 배구계 쌍둥이 국가대표 자매 학폭 논란먼저 피해자는 중학교 배구선수 시절, 쌍둥이 국가대표 자매인 이재영·다영 자매에게 학폭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SNS를 통해 “괴롭히는 사람은 재미있을지 몰라도 괴롭힘을 당하는 사람은 죽고 싶다고 가해자(이다영)가 글을 올렸더라. 본인들이
[시선뉴스 조재휘] 현지시간으로 지난 23일 에콰도르 교도소 4곳에서 발생한 폭동의 사망자가 79명으로 늘어났다. 24일 에콰도르 교정당국은 전날 과야스주 교도소 두 곳에서의 폭동으로 재소자 37명이 숨졌으며, 아수아이와 코토팍시주 교도소에서도 각각 34명과 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1. 교도소 상황 통제에콰도르 당국은 군경의 투입으로 교도소의 상황이 모두 통제됐다고 전했으며 두 범죄조직이 교도소 내 주도권 다툼을 벌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콰도르의 악명 높은 범죄조직의 우두머리가 석방 몇 개월 후인 지난해 12월 한 쇼핑몰에서 살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396명...내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96명 늘어 누적 88,51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다소 줄면서 일단 하루 만에 4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정부는 이런 확진자 추이와 향후 전망까지 고려해 내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을 26일 오전 발표할 예정이며 26일부터는 전국의 요양병원·요양시설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도 시작된다.네이버-대한항공, 항공 서비스
[시선뉴스 심재민] 과거 ‘학폭’ 문제로 잘 나가던 스포츠 스타 또는 연예인들이 구설에 휘말리며 활동에 브레이크가 걸리고 있다. 진위 여부를 가려야 하는 신중한 문제이지만 일부의 경우는 실제 학폭 가해자로 밝혀지고 있어 여론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앞으로 학교폭력을 저지른 학생선수는 선수 선발과 대회 참가 등이 제한되고, 과거에 발생했던 체육계 학교폭력에 대해 피해자를 중심으로 구단과 협회의 처리 기준을 마련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24일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학교운동부 폭력 근절 및 스포츠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02월 24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졸음운전 하다 교통표지판과 cctv 들이받은 승합차… 알고보니 음주운전 – 부산광역시24일 부산 남구 황령터널 입구에서 오전 5시 14분께 3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스타렉스 차량이 교통 표지판과 CCTV 시설물을 잇달아 들
[시선뉴스 김아련] 24일 관영매체 신화통신에 따르면 산둥성 당국은 지난달 10일 옌타이 치샤시의 한 금광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조사 결과를 밝혔다.이번 사고로 매몰된 금광 노동자 22명 가운데 11명은 2주 만에 극적으로 구조됐지만, 10명은 사망했고 1명은 실종됐다. 사고에 따른 직접적인 피해액은 6천847만위안(약 117억6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이 사고로 인해 관련 업체와 지방정부 책임자 45명이 문책됐다.당국은 "기업이 규정을 위반해 폭발물을 보관·사용했다"면서 "또 갱도 입구의 화기사용이 금지된 곳에서 용접
소년원생과 보호관찰 대상 소년 중 정신질환자 비율이 증가하면서 이들에 대한 치료 및 보호처분의 확대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양정숙 무소속 의원이 비행소년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지원 및 재방 방지 강화를 위한 「소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4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양 의원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현행법상 소년부 판사는 비행소년에 대해 보호처분을 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면 감호위탁 및 수강명령, 사회봉사명령, 보호관찰처분 등을 결정하고 있다. 또한, 법무장관은 소년비행 정책의 수립 및 중앙행정기관·공공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조체
[오늘의 주요뉴스]대전시, 어린이 천국 장난감도서관 추가 개원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서구 둔산동 하나은행 1층에서 문을 연 장난감도서관 둔산점(대전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은 최신 장난감 233종 691개를 갖췄고, 이용자들은 연회비 1만원을 내면 언제든 2개까지 대여할 수 있다. 성장발육이 늦는 영유아를 위해 전국 최초로 감각통합 장난감을 도서관 내 별도 공간에 마련했다. 시는 6억원을 들여 장난감 대여 공간과 놀이 체험 공간, 시간제 보육실 등을 조성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아이는 건강한 꿈을 키우고, 부모는 아이와 함께 공
[오늘의 주요뉴스] 보건소 직원들이 대낮에 회식을? 직원 11명 쪼개 앉기로 단체 식사방역 당국 직원 10여명이 대낮에 단체 회식을 한 사실에 뒤늦게 알려졌다. 24일 부산 강서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낮 12시쯤 강서구보건소 직원 11명은 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단체로 식사를 했다. 이들은 긴 테이블에 간격을 띄어 앉아 테이블 1개당 4명씩 나눠 앉았으며 이는 5인 이상 집합 금지 명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이에 강서구보건소 측은 "코로나19로 1년간 고생한 직원 3명이 인사이동을 하게 돼 격려차 점심을 했다"
[오늘의 주요뉴스]백신접종 충남 1호, 의사-간호사 등 2명충남도가 26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가운데, 도내 1호 접종자는 요양병원에서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료진으로 확인됐다. 1호 접종 주인공은 의사 남종환(51)씨와 간호사 김미숙(64)씨 등 2명이다. 충남도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큰 시설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을 1호 백신 접종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도 보건당국은 26일 오전 9시 홍성보건소에서 이들 2명에게 동시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방침이다.속초해경, 해양안전 저해사범
[시선뉴스 조재휘] 미국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우즈는 현지시간으로 23일 교통사고 당시 현대자동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제네시스 GV80'을 운전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주목을 받는다.1. 여러 곳을 다친 우즈우즈는 이날 오전 7시 15분쯤 LA카운티 교외 랜초 팔로스버디스에서 혼자 운전하다가 사고를 냈으며 차량은 여러 차례 구르며 전복됐고 크게 파손됐다. 우즈는 소방관들이 차량의 앞 유리를 뜯어 겨우 구조했고 다리 여러 곳을 다쳤다. 현재 사고원인은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2.
▶누가 : 다케우치 미유▶언제 : 02월 24일▶어디서 : 전국 음원사이트▶무엇을 : 월간 윤종신 2월호 ‘왠지 그럼 안될 것 같아’ 발매▶어떻게 : 중국인 가수 켈리가 부른 원곡 새롭게 편곡▶왜 : 일본인 가수 특유의 발성이 담겨 있어서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40명...일상감염 지속 불안한 양상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0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40명 늘어 누적 88,12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보다 80여명 늘어나면서 지난 21일 416명 이후 사흘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최근 전국 곳곳의 집단감염 여파로 6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300명대로 내려온 후 다시 400명대로 늘어나는 등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술에 취해 경찰에 거짓 신고 한 2명 검거...처지 비관하다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