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8월 12일에는 대한적십자사가 서해상에서 표류하다 구조된 북한 주민 4명을 판문점을 통해 송환했다고 밝혔습니다.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들이 타고 온 전마선(소형 배) 2척은 2011년 8월 11일 오후 7시 12분과 오후 9시 30분 백령도 인근 북방한계선(NLL) 이남 지역에서 침수로 침몰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우리 군에
[시선뉴스 심재민]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21년 07월 08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비치코밍’은 ‘해변 정화’로: ‘비치코밍’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해변 정화’를 선정했다. ‘비치코밍’은 바닷가로 떠밀려 온 표류물, 쓰레기 등을 거두어 모으는 행위를 빗질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이다.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비치코밍’의 대체어로 ‘해변 정화’를 선정했다. 선정된 말 외에도
생태계와 함께 밀접한 관계를 이루며 살아 온 인류. 인간이 생태계 속에서 아름답고 건강하게 공존하기 위해 알아야할 생태계 관련 정책을 보기 쉽게 모았습니다. ● 해양수산부- 좌초·표류·불법 포획된 고래 위판 금지좌초/표류/불법 포획된 고래류의 위판을 금지 하여 고래류 보호를 강화하는 등의 내용으로 ‘고래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여 지난 11일부터 시행했다. 우리나라는 ‘국제포경협회(IWC)’ 가입국으로 상업적 포경을 금지하고 있으며, 10종의 고래를 해양보호생물종으로 지정
[시선뉴스 심재민] 우리나라 서남해안 연안과 제주해역에서 혼획/좌초되어 폐사하는 ‘상괭이’. 해양수산부는 상괭이의 사망원인을 밝히고 보호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상괭이 부검 시범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웃는 돌고래’라 불리는 상괭이는 우리나라, 홍콩, 일본 등 아시아 동부 연안에 제한적으로 분포하는 소형 돌고래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 생물목록에 취약종(VU)으로 분류된 국제적 멸종위기종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서해 연안에 서식하는 상괭이가 2004년 36,000여 마리에서 2016년 17,000여 마리로 개체수가 급감
[시선뉴스] 이번 주에는 어떤 책들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을까요? 교보문고에서 2020년 04월 05일부터 04월 11일까지 영업점과 인터넷에서 도서와 eBook을 합산해 1주일 간 가장 많이 판매된 책 순위를 발표했습니다.1위 질서 너머저자-조던 피터슨출판사-웅진지식하우스책 소개-어설픈 위로 대신 현실의 냉엄함을 이야기하고, 자기 인생의 의미를 찾아 ‘기꺼이 책임을 짊어지는 어른이 되라’고 주문하는 그의 메시지에 전 세계 젊은이들이 열광했다. 불확실한 인생을 표류하다 하릴없이 허무주의에 빠져든 청년들에게 그의 법칙은 ‘삶의 진실’
[시선뉴스] 이번 주에는 어떤 책들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을까요? 교보문고에서 2020년 03월 29일부터 04월 04일까지 영업점과 인터넷에서 도서와 eBook을 합산해 1주일 간 가장 많이 판매된 책 순위를 발표했습니다.1위 질서 너머저자-조던 피터슨출판사-웅진지식하우스책 소개-어설픈 위로 대신 현실의 냉엄함을 이야기하고, 자기 인생의 의미를 찾아 ‘기꺼이 책임을 짊어지는 어른이 되라’고 주문하는 그의 메시지에 전 세계 젊은이들이 열광했다. 불확실한 인생을 표류하다 하릴없이 허무주의에 빠져든 청년들에게 그의 법칙은 ‘삶의 진실’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4월 4일에는 일본 지진해일에 휩쓸려 바다 위를 표류하던 개 한 마리가 3주 만에 극적으로 구출됐습니다. 게센누마시 앞바다에서 표류하는 지붕 위에 이 개가 있는 것을 헬기 수색대원들이 발견했으며 해상구조대원들이 바다로 뛰어들었고 수색작업 끝에 개를 구출했습니다.이 강아지는 쓰나미에 집을 잃고 3주간 바다 위에서 떠돌며 살아남
[시선뉴스] 이번 주에는 어떤 책들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을까요? 교보문고에서 2020년 03월 22일부터 03월 28일까지 영업점과 인터넷에서 도서와 eBook을 합산해 1주일 간 가장 많이 판매된 책 순위를 발표했습니다.1위 주택과 세금저자-국세청출판사-더존테크윌책 소개-주택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만큼 주택 관련 세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주택의 취득부터 보유, 임대, 양도 및 상속,증여에 이르기까지 주택과 관련된 다양한 세금에 대해 정리하였고, 각 세목별 주요 내용 및 계산구조
[시선뉴스] 이번 주에는 어떤 책들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을까요? 교보문고에서 2020년 03월 15일부터 03월 21일까지 영업점과 인터넷에서 도서와 eBook을 합산해 1주일 간 가장 많이 판매된 책 순위를 발표했습니다.1위 김어준이 최순실보다 나쁘다저자-최인호출판사-이맛돌책 소개-“나는 김어준 파쇼의 종식을 위해서 이 책을 썼다.” 책의 서문은 이렇게 시작한다. ‘김어준 파쇼’라고? 저자는 김어준이 ‘한 사람의 방송인’에 머무는 존재라고 보지 않는다. 저자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온라인 공간에서 상당수 시민들이 완장을 차고
[시선뉴스] 이번 주에는 어떤 책들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을까요? 교보문고에서 2020년 03월 08일부터 03월 14일까지 영업점과 인터넷에서 도서와 eBook을 합산해 1주일 간 가장 많이 판매된 책 순위를 발표했습니다.1위 질서 너머저자-조던 피터슨출판사-웅진지식하우스책 소개-어설픈 위로 대신 현실의 냉엄함을 이야기하고, 자기 인생의 의미를 찾아 ‘기꺼이 책임을 짊어지는 어른이 되라’고 주문하는 그의 메시지에 전 세계 젊은이들이 열광했다. 불확실한 인생을 표류하다 하릴없이 허무주의에 빠져든 청년들에게 그의 법칙은 ‘삶의 진실’
[시선뉴스 (제주 서귀포)] 얼마 전 서울이 눈으로 하얗게 뒤덮였다. 그리고 서울뿐만 아니라 하얀 눈으로 뒤덮인 곳이 한곳 더 있다. 바로 제주도다. 오늘은 따뜻한 남쪽 섬, 제주도에 있는 용머리해안으로 떠나보자.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위치한 용머리 해안은 유채꽃과 산방굴사가 유명한 산방산 아래에 자리하고 있다. ‘용머리해안’ 이란 이름은 용의 몸통처럼 바다로 길게 뻗어간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해서 붙여졌다. 용머리해안은 바닷속 세 개의 화구에서 분출된 화산쇄설물이 쌓여 만들어진 암석해안으로 화구가 움직이면서 생성된 지형적
[시선뉴스(제주 한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는 한적한 해안가 마을로 ‘성 김대건 신부 제주표착기념관’이 위치해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우리나라의 첫 신부인 성 김대건 신부와 천주 교회사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김대건 신부는 1845년 8월 17일 중국 상해 김가항성당에서 사제 서품을 받은 후 8월 31일 라파엘호를 타고 상해를 출발해 조선으로 향하던 중 풍랑을 만났다. 그리고 28일간의 표류 끝에 제주 용수리 해안에 표착했는데 이것을 기념함과 동시에 제주 지역에서 한국 최초 신부의 첫 번째 미사와 성체성사가 이루어진 것을 기리기
[오늘의 주요뉴스]제주항 인근 바다서 선원 추정 시신 1구 수습4일 오후 1시께 제주항 서방파제 인근 바다에서 침몰 선박인 32명민호(32t·한림선적) 어선의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청은 이 시신을 수습해 32명민호 실종 선원인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시 한림 선적 32명민호는 지난해 12월 29일 오후 7시 44분께 제주항 북서쪽 2.6㎞ 해상에서 전복돼 표류하다가 30일 오전 3시 47분께 제주항 서방파제와 충돌한 뒤 침몰했다. 선원 A(73)씨는 지난해 12월 31일 제주항 3부두 부근 해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10월 26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시외버스 뒷바퀴에서 화재 발생... 인명피해는 없어 – 울산광역시26일 울산시 북구 중산동 산업로 이화중학교 앞 지점에서 오전 9시 16분께 경주에서 울산 방면으로 가던 시외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 당시 버스에는 승객과
[시선뉴스 (인천 중구)] 인천공항으로 대변되는 인천의 영종도. 일부 사람들에게는 출국과 귀국의 통로로만 활용되는 인천의 영종도가 최근 캠핑이 대세로 떠오르면서 많은 여행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일몰 경관이 빼어난 크고 작은 해변가는 로맨틴 캠핑의 명소로 자리하고 있는데, 그 중 이름도 독특한 ‘선녀바위해수욕장’이 노을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다.인천 중구 을왕동에 위치한 선녀바위해수욕장은 그리 크지 않지만 해변의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특히 해변 경치가 아름다워 선녀들이 놀러왔다는 전설이 전해질 정도다. 서해 해변 답
[오늘의 주요뉴스] 해경의 판단, "피격 공무원 월북"...첩보 자료 및 표류 예측 분석 결과해양경찰이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에서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은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29일 오전 언론 브리핑을 열고 지난 21일 실종된 해수부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원 A(47) 씨와 관련해 군 당국으로부터 확인한 첩보 자료와 표류 예측 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이같이 판단했다고 발표했다.유튜브 방송 중 진행자 무차별 폭행 20대에게 실형 선고...징역 4년유튜브에서 함께 술 마
[시선뉴스]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기획 – 심재민 /일러스트 – 최지민)24일 서해 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측의 총격에 사망한 사건에 대해 정치권은 물론 국제사회에서도 규탄의 목소리가 이어지며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있다.군 당국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공무원인 47세 남성이 실종 신고 접수 하루 뒤인 22일 서해상에서 북한 선박에 발견됐으며 북한군은 사살 후 시신을 불태웠다.서욱 국방부 장관은 24일 북한군이 북측 해상에서 표류하던 우리 국민을 총격한 것에
지난 11일 새벽 경남 통영시 매물도 해상에서 광케이블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오늘 화재가 발생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던 6천293t급 광케이블선이 결국 침몰했다.통영해양경찰서는 12일 오후 5시 42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쪽 77.7㎞(42해리)에서 특수목적선인 광케이블선이 침몰했다고 밝혔다.화재로 침몰한 선박은 전날 오전 3시 51분께 통영시 매물도 남쪽 57.41㎞(31해리) 해상에서 불이 났다. 승선원 60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했으나 선박 내부에서 발생한 불길이 완전히 진화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통영해경을 비롯해 부산·제주·
부산해양경찰서는 중국인 A(49)씨와 B(32)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조사 결과 이들은 중국 국적 꽁치 봉수망 어선(1천655t, 승선원 38명) 소속 선원으로 이 배가 지난 4일 남외항에 정박하자 야음을 틈타 무단이탈한 뒤 해상으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 35분께 육군 53사단이 해안 감시장비를 통해 부산 남외항 해상에서 "표류 중인 물체를 발견했다"며 해경에 확인을 요청했다.해경은 이들이 밀입국을 목적으로 중국에서부터 슈트와 구명조끼를 치밀하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해경 한 관계자
[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8월 24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혼자 조업 나갔다가 실종된 20대 선장 숨진채 발견 – 전북 군산시24일 군산해양경찰서는 전날 오후 2시 25분께 전북 군산시 옥구면 개야도 북서쪽 1.3㎞ 해상에서 홀로 조업을 나갔다가 실종된 2.29t급 어선 선장 A(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