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거경궁리[居敬窮理]입니다. [살 거, 공경 경, 다할 궁, 다스릴 리(이)]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거경궁리는 주자학의 수양의 두 가지 방법인 거경과 궁리. 거경이란 내적 수양법으로서 항상 몸과 마음을 삼가서 바르게 가지는 일이며, 궁리란 외적 수양법으로서 널리 사물의 이치를 궁구하여 정확한 지식을 얻는 일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최근 ‘화해계약’과 관련해 금융감독원이 보험회사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금감원은 이를 보험회사의 내규와 시스템 등에 반영해 적용하고, 화해계약서 양식 등은 즉시 시행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화해계약은 흔히 말하는 ‘합의’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분쟁 해결 방식 중 하나로, 당사자들끼리 합의돼 분쟁을 종결하기로 해 성립되는 계약이다. 재판상에서 화해는 소송 진행 중인 당사자 쌍방이 합의해 화해 조서를 작성하면 소송이 종결되는 것을 가리킨다. 여기서 조서에 기재한 합의는 확정판결과 동일한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거가지락(악)[居家之樂]입니다.[살 거, 집 가, 갈 지, 노래 악(락)]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거가지락은 속세의 영화에 마음을 두지 않고 시, 서 등으로 세월을 보내는 즐거움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Anger is seldom without an argument, but seldom with a good one. ‘이유 없는 분노도 거의 없지만, 충분한 이유가 있는 분노도 거의 없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거거익심[去去益甚]입니다.[갈 거, 갈 거, 더할 익, 심할 심]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거거익심은 갈수록 더욱 심함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자녀 양육에 대한 책임은 부모 모두에게 있지만, 이혼 등으로 갈라서게 될 경우 한쪽이 양육권을 갖고 다른 쪽이 양육비를 지원해주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양육비이행법이 시행된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양육비를 지급한 비율은 24%에 그쳤고, 양육비 전액을 지급한 비율은 4.6%에 불과했다. 이에 한부모가족의 재정적 지원과 제도 이행을 위해 정부가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양육비 선지급제’는 미지급된 양육비를 국가가 먼저 주고, 비양육자로부터 나중에 받아내는 제도다. 이는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개세지재[蓋世之才]입니다.[덮을 개, 인간 세, 갈 지, 재주 재]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개세지재는 세상을 뒤덮을 만큼 뛰어난 재주. 또는 그 재주를 가진 사람을 뜻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종종 ‘베드타운’이라는 말을 여러 보도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탈바꿈, 변화 등의 키워드와 함께 언급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서울시도 베드타운으로 여겨지는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북·동북권 신성장 거점사업’을 발표하기도 했다.베드타운(Bed Town)은 중심 도시에 비해 주택 지역으로 특화된 위성도시를 가리킨다. 이곳은 지역의 소비 수요를 충족시킬 만한 환경이 갖춰져 있지 않고, 대도시로 통근하는 이들에게 있어 잠만 자는 장소라는 의미에서 이러한 말이 생겨났다. 우리나라에서 베드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개세영웅[蓋世英雄]입니다. [덮을 개, 인간 세, 꽃부리 영, 수컷 웅]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개세영웅은 기상이나 위력이 세상을 뒤엎을 만큼 큰 영웅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ㅣ각 회사나 일터에는 정해진 복장이 있다. 이는 회사의 이미지, 업무의 효율성, 안전 등을 위해서 채택되어 왔으나, 요즘엔 과거에 비해 이러한 복장 규정들이 많이 사라졌다. 그런데도 기본적인 예의에 어긋나지 않도록, 혹은 눈살이 찌푸려지지 않도록 입고 다니는 게 상식으로 여겨지는데, 최근 ‘역겨운 복장’(gross outfits)으로 출근하는 문화가 중국의 젊은 세대 사이에서 확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역겨운 출근룩’은 출근에 어울리지 않는 잠옷이나 슬리퍼, 부츠, 동물 옷 등 침대에서 막 일어난 듯한 모습의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개선장군[凱旋將軍]입니다. [개선할 개, 돌 선, 장수 장, 군사 군]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개선장군은 1. 싸움에서 이기고 돌아온 장군. 2. 어떤 일에 크게 성공한 사람을 비유하는 말을 뜻합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서류에 날인된 인감이 자신의 것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인감증명서가 필요하다. 이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가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이들이 생각보다 많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갖는다.이는 인감증명서가 필요한 일에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즉, 서류에 본인 이름을 정자로 쓰고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첨부해도 된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가 있으면, 필적감정이 가능하고 인감도장을 소지하지 않아도 된다는 편리함이 따라온다. 이 같은 본인서명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개선광정[改善匡正]입니다. [고칠 개, 착할 선, 바를 광, 바를 정]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개선광정은 새롭게 잘못을 고치고 바로잡음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 |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이 곧 경쟁력이다. 이는 개인은 물론 기업, 나아가 국가 역시 마찬가지로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무기로 성장을 이룩할 수 있으며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또한 잘 발전시킨 우리의 것이 곧 세계적인 것이 되는 것을 전 세계에 일고 있는 ‘K’ 바람을 보며 체감할 수 있다. 우리가 예로부터 잘해오던 분야 중 하나인 ‘농사’ 역시 ‘K-라이스밸트’라는 이름으로 세계 속에 우뚝 서며 타 국가까지 이롭게 하고 있다. 케이(K)-라이스벨트는 아프리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개산조사[開山祖師]입니다.[열 개, 메 산, 할아버지 조, 스승 사]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개산조사는 절이나 종파를 새로 세운 사람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The proud hate pride – in others. ‘교만한 사람은 다른 사람의 자존심을 혐오한다.’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개물성무[開物成務]입니다.[열 개, 물건 물, 이룰 성, 힘쓸 무]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개물성무는 1. 만물의 뜻을 열어 천하의 사무를 성취함. 2. 사람이 아직 모르는 곳을 개발하고, 사람이 하고자 하는 바를 성취시킴을 이르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양원민 기자 / 디자인=김선희 proㅣ최근 일본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이라는 감염병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치사율도 높다고 알려지며 일본 여행을 앞둔 사람들에게 걱정을 안기고 있는데, 바로 이웃 나라인 우리나라는 왜 아직 잠잠할까?‘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STSS)’은 화농균(화농성 연쇄구균, A군 연쇄구균)이라는 박테리아가 심부 조직이나 혈류로 퍼지면서 발생하는 감염증이다. 증상 초기에는 인후통 등 가벼운 호흡기 증상을 보이고 고열과 발진 등의 증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오늘의 사자성어 강호지인[江湖之人]입니다.[강 강, 호수 호, 갈 지, 사람 인]의 글자로 만들어진 사자성어 강호지인은 세상을 피하여 자연을 벗삼아 한가로이 지내는 사람을 뜻하는 말입니다.
시선뉴스=정혜인 기자ㅣ지난달 30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개통했다. GTX-A 노선 개통에 앞서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은 운행 상태와 편의 사항 등 점검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안전 점검은 지난달 19일과 21∼22일에 진행되었으며, 이때 일반 국민에게도 GTX 수서·성남역 등 준공 역사 시설이 처음 공개되었다.‘GTX-A’는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운정역과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탄역을 잇는 GTX의 첫 번째 노선이다. 이는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서울 도심 접근성과 수도권 서북부(고양·파주)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