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아프면 쉴 수 있도록... 최저임금 60% 지급하는 상병수당 시범사업 시행코로나19 등으로 아프면 쉴 수 있도록 최저임금의 60%를 지급하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이 다음 달 4일부터 1년간 시행된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15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근로자의 감염예방과 적시 치료 등을 위해 아프면 쉴 수 있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다음달 초부터 시행한다”면서 “서울 종로 등 6개 시범 지역에서 지원 대상자에게 근로 활동이 어려운 기간 동안 최저임금의 60%를 지급할
[오늘의 주요뉴스] 검찰, 전자발찌 훼손하고 여성 2명 살해한 강윤성 무기징역에 항소검찰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살해한 강윤성(57)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서울동부지검은 강도살인·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7개 혐의로 기소된 강윤성 사건의 1심 재판부에 지난달 31일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1심에서 사형을 구형했던 검찰은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26일 진행된 강 씨의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심원 9명은 만장일치로 유죄평결을 내리고 3명은 사형을,
[오늘의 주요뉴스] 인천 층간소음 갈등 흉기난동 40대 징역 22년...위치추적 장치 부착 명령인천에서 층간소음 갈등으로 이웃집 일가족 3명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40대 남성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3부(호성호 부장판사)는 27일 선고 공판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49) 씨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 씨에게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하라고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아래층에 사는 피해자들이 고의로 소음을 낸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경찰관들이 출동한 상태였는데도 피
[오늘의 주요뉴스] 금전문제로 계단서 어머니 밀어 숨지게 한 아들 구속...정확한 진술 거부경남 남해경찰서는 금전문제로 다투던 어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해)로 30대 아들 A 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9일 오후 7시쯤 부모님 소유 남해읍 상가주택 3층 복도 계단에서 어머니 B(60대) 씨를 흉기로 때리고 밀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지난 20일 오전 6시쯤 “계단에 어머니가 숨진 채 쓰러져 있다”며 119에 신고했다. 경찰조사에서 A 씨는 '금전문제로 다투던 중 밀어 굴러떨어지게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4만3925명...8일 연속 5만명 미만 유지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92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3,925명 늘어 누적 17,658,79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주 중반 수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전날(49,933명)보다 6,008명 줄면서 감소세를 이어갔다. 정부는 이번 주까지는 상황을 지켜봐야 추이를 명확히 알 수 있다면서도 가을철까지는 유행이 소규모 수준에서 계속 존속되는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오늘의 주요뉴스] 공군 훈련기 충돌 사고, 경로변경 통보 하지 않아...인재로 파악지난 1일 공군 KT-1 훈련기 2대가 비행훈련 중 충돌해 4명이 순직한 사고는 선도비행하던 다른 훈련기 조종사가 경로변경 통보를 하지 않으면서 벌어진 인재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공군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1일 경남 사천에서 KT-1 훈련기 2대의 공중충돌 사고 조사과정에서 일부 과실들이 확인됐다. 관제사도 이상 경로를 바로잡지 않은 과실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부산 사상구 화학공장서 화재 발생...인근 공장 태운 뒤 7시간 만에 진화부산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8만361명...누적 확진자수 1천700만명 넘어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0,36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80,361명 늘어 누적 17,009,86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3만명대까지 떨어졌던 전날(34,370명)보다는 2.3배 많지만 지난 21일부터 엿새 연속 10만명 미만을 기록했다. 유행 감소세에 따라 전날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1급에서 2급으로 하향됐으며, 영화
[오늘의 주요뉴스] 계곡 살인 피의자 이은해, 진술 거부권 행사...“변호인 없이 조사 받지 않겠다”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이은해(31) 씨가 검찰 조사를 사실상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 형사2부(김창수 부장검사)는 살인·살인미수·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미수 혐의로 검거한 이 씨를 전날 오전 10시부터 조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 씨는 “변호인이 없는 상태에서는 조사를 받지 않겠다”며 진술 거부권을 행사했고, 검찰은 전날 오전 이 씨를 인천구치소로 돌려보냈다. 이후 이 씨를 상대로 한
[오늘의 주요뉴스] 경찰,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조현수 주변 인물들 재조사경찰이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조현수(30) 씨의 주변 인물들에 대한 재조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인천지검에서 검경 합동 검거팀 회의를 열고 검찰로부터 이들에 관한 각종 자료를 넘겨받았다. 경찰은 이 같은 자료를 토대로 주변 인물들을 집중적으로 파악하는 한편 검거망을 좁히는 전략을 세우는 작업을 하고 있다. 통상 오랜 기간 도주 중인 지명수배자를 추적할 때 가장 중요한 기초 조사가
[오늘의 주요뉴스] 사적모임 허용 인원 10명-영업시간 밤 12시까지...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정부가 다음 주부터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기존 8인까지에서 10인까지로 늘리기로 했으며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도 오후 11시까지에서 자정까지로 확대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오전 정부 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김 총리는 “사회 각계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의견도 존중해 심사숙고한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광주 교차로서 전동 킥보드와 오토바이 충돌
[오늘의 주요뉴스]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원인, 무단 구조변경-총체적 관리 부실지난 1월 광주에서 발생한 HDC현대산업개발 화정아이파크의 외벽 붕괴사고는 인재인 것으로 드러났다. 붕괴가 시작된 39층의 바닥 시공 방식이 설계와 다르게 무단으로 변경되면서 하중의 전달 경로가 바뀌었고, 3개 층에 걸쳐 있어야 하는 가설지지대(동바리)가 조기에 철거돼 연속적인 붕괴를 초래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콘크리트는 원재료 불량에 시공 부실까지 겹쳐 강도가 기준에 크게 미달했고, 원도급사인 현대산업개발은 전체적인 시공관리를 부실하게 한 것으로 파
[오늘의 주요뉴스] 다저스 시절 류현진 동료 푸이그, KBO 키움과 100만달러 계약 류현진의 전 동료 야시엘 푸이그가 KBO리그에서 뛴다. 키움은 푸이그와 신규 외국인 선수 몸값 상한선인 100만달러(약 11억 7천만원)에 계약했다고 9일 공식 발표했다. 총액 100만달러에 인센티브는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에서는 후안 우리베 등과 함께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다저스 시절 '절친'으로 통한다.육군, 스마트폰 하나로 휴가증-전역증 등 모바일 신분증 도입스마트폰 하나로 휴가증·전역증 등 증명서 발급은
장안대 스타일리스트과가 제6회 한말글 패션디자인 공모전에 참여해 대상(신윤화 학생), 장려상(류현진 학생)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한말글 패션디자인 공모전은 사단법인 한말글이 주최하고 퍼스트파운데이션이 제작 후원하며 한글의 과학적이고 우수한 글꼴을 활용한 디자인을 통해 보다 친숙한 한글 사용 문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해마다 개회 중인 공모전이다.대상, 장려상을 수상한 장안대 스타일리스트과는 다양한 패션산업체와 협업을 통해 실무에 적합한 사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그 일환으로 패션 브랜드 러브미리브미와 패션 아이템의 공동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841명...위중증 환자-사망자 수 지속 증가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4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841명 늘어 누적 245,15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882명보다 41명 줄었다. 방역당국은 4차 대유행이 두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가 지속해서 증가하는 상황에도 촉각을 세우면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제주 도두항 방파제 테트라포드서 남성 추락제주시 도두항 방파제에서 한 남성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
9일(한국시간)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3⅔이닝 동안 10안타를 맞으며 7실점(7자책)을 기록, 조기 강판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이날 류현진은 1회초에 첫 타자 엔리케 에르난데스를 3루 땅볼, 헌터 렌프로는 좌익수 뜬공, 산더르 보하르츠는 중견수 뜬공으로 삼자범퇴 처리하며 좋은 시작을 보였다.하지만 2회초에 들어서면서 수비 실책 속에서 집중력을 잃고 내리 안타를 맞으며 3점을 내줬다.3회초에도 보하르트와 데버
19일(한국시간)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통산 3번째 완봉승을 거뒀다.코로나19 상황으로 메이저리그는 더블헤더 경기를 7이닝으로 치루고 있는 가운데 류현진은 7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뽑으며 3안타 무실점으로 5-0 승리를 일궜다.이날 공 83개를 던지며 볼넷 1개만 허용한 류현진은 시즌 9승 5패를 기록하며 평균자책점을 3.32로 낮췄다.이로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인 토론토는 후반기를 2연승으로 기분 좋게 출발하며
21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34)이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방문경기에 선발 등판해 1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팀의 7-4 승리를 이끌었다.23일만에 승리를 추가한 류현진은 7이닝 동안 3피안타(1홈런) 1볼넷 4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달성했으며, 평균자책점을 3.43에서 3.25로 낮췄다.1회 1사에서 트레이 맨시니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에 중월 솔로 홈런을 허용한 류현진은 1회를 병살로 마무리했다.이후 2회에는 뜬공과 삼진을 잡으며 투구를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10년 전 오늘인 2011년 6월 19일에는 당시 프로야구 한화의 괴물 투수 류현진이 역대 최연소·최소 경기 개인 통산 1,000 탈삼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류현진은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6회초 최준석을 삼진으로 잡으며 통산 1,000 탈삼진을 달성했습니다.류현진은 9회초까지 1실점을 한 후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9회까지 8개의 삼진을
7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경기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상대로 10-4로 2연승을 거머쥐었다.이날의 승리 투수는 11일 만에 부상에서 복귀한 류현진이었다. 선발로 등판한 류현진은 5이닝 동안 삼진 6개, 홈런 1개 포함 안타 6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4점을 잃었지만 16안타를 친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2승을 달성했다.1회말 오클랜드의 선두타자 마크 캐나에게 좌월 솔로포를 허용한 류현진은, 2회말 선두타자 맷 채프먼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했지만
[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680명...거리두기 조정 막판 고심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80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80명 늘어 누적 121,35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773명보다 93명 줄었다. 정부는 지금의 확산세가 누그러지지 않으면 방역 조치를 강화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시 서민과 자영업자 등이 입을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고려해 막판까지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미귀가 신고 70대, 하천 추락해 트럭에서 숨진 채 발견미